T-90: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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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소련]]은 T-80을 주력으로 운용하고 있었고 T-72는 점차 2선으로 물러나던 시기였다. 그러나 성능은 우수한 편이지만 가격이 비쌌던 T-80을 대규모로 운용하기에 부담스러웠던 소련은 당시 T-72가 한심하게 걸프전에서 터져나가자 이를 개량한 T-72UB전차로 전력공백을 매꿔야 했고 수출까지 생각하고 있던 우랄 전차공장은 이미지 문제로 T-90으로 이름을 바꾼다.   
당시 [[소련]]은 T-80을 주력으로 운용하고 있었고 T-72는 점차 2선으로 물러나던 시기였다. 그러나 성능은 우수한 편이지만 가격이 비쌌던 T-80을 대규모로 운용하기에 부담스러웠던 소련은 당시 T-72가 한심하게 걸프전에서 터져나가자 이를 개량한 T-72UB전차로 전력공백을 매꿔야 했고 수출까지 생각하고 있던 우랄 전차공장은 이미지 문제로 T-90으로 이름을 바꾼다.   
==기능==
==기능==
기공방
===방어력===
이전 러시아 전차처럼 주조 포탑이 아닌 용접식 포탑으로 설계하면서 서방권 전차처럼 각진 형태의 포탑 형상을 띄게 되었다.
이전 러시아 전차처럼 주조 포탑이 아닌 용접식 포탑으로 설계하면서 서방권 전차처럼 각진 형태의 포탑 형상을 띄게 되었다.


용접식 장갑 내 복합장갑 충진과 증가장갑으로 콘탁트5 반응장갑을 달게 되어 포탑 전면 기준으로 700mm급 방어능력을 갖추게 되었고 표준 교전거리에서 1990대 당시 서방권의 철갑탄과 화학에너지탄 모두에 대한 방어능력을 갖추고 있었다.
용접식 장갑 내 복합장갑 충진과 증가장갑으로 콘탁트5 반응장갑을 달게 되어 포탑 전면 기준으로 KE 700mm급 중반대의 방어능력을 갖추게 되었고 표준 교전거리에서 90년대 당시 서방권의 철갑탄과 화학에너지탄 대부분에 대한 방어능력을 갖추고 있었다.
다만 3세대 전차중 가장 작은 체급에 속해 전체 방호력은 동시대 서방 전차들에 비하면 약한 편이다.  


다만 작은 포탑 용적 탓에 여전히 측면 방호력 면에선 120mm가 최대이며 복합장갑 구획이 적어 대전차 병기에 쉽게 관통당할 위험이 크다.  
전면은 동시대 전차 대비 동등하거나 우세의 방어력을 달성했으나 이 방호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은 전면에서 제한적인 범위로 작은 포탑 용적 탓에 여전히 측면 방호력 면에선 120mm가 최대이다. 더군다나 측면부는 복합장갑 구획이 적어 대전차 병기에 쉽게 관통당할 위험이 크다.  


이런 이유 때문에 3.5세대로 분류되는 현대화 형인 AM형과 MS형에서 측면부 공구상자 부분에도 반응장갑을 도배해 방어 능력을 높혔다.
그리고 콘탁트5 반응장갑도 만능은 아니라서 신형탄(DM-53등) 기준으로 표준거리에서 무력화가 가능하며 여러번 피격시 방호 능력을 기대하기 힘들다.
방호력 관련해서 또 하나의 문제는 기본 사항과 대부분의 수량을 차지하는 A형은 T-72에서도 문제가 되었던 케로젤 장전방식을 채용해 약점인 측면 부분을 피격 당하기라도 할 시 탄이 유폭할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으로
===무장===
공격력은 2A46 125미리 동구권 표준 활강포를 주 무장으로 사용하며 사용하는 철갑탄의 탄종에 따라 최대 700미리 이상의 압연 장갑을 관통 가능하다.  
공격력은 2A46 125미리 동구권 표준 활강포를 주 무장으로 사용하며 사용하는 철갑탄의 탄종에 따라 최대 700미리 이상의 압연 장갑을 관통 가능하다.  
이전 T-80과 마찬가지로 포발사 대전차미사일을 운용하고 있어 최대 4km 이상 거리의 표적과 교전할 수 있다.  
이전 T-80과 마찬가지로 포발사 대전차미사일을 운용하고 있어 최대 4km 이상 거리의 표적과 교전할 수 있다.  


사통장치도 개선되어 T-72보다 발달된 명중력 덕에 유효 사거리가 증대되었다.
사통장치도 개선되어 T-72보다 발달된 명중력 덕에 유효 사거리가 증대되었다.
===기동력===
==운용==
==운용==
===실전===
===실전===

2020년 6월 12일 (금) 18:31 판

{{{무기이름}}}
T-90A 12april Alabino 01.jpg
무기 정보
종류 주력전차
길이 6.860m(차체길이)/9.530m
3.7m
높이 2.2m

T-90러시아의 주력전차이다.

러시아 지상군의 핵심 기갑전력으로 과거 T-72UB에서 비롯된 T-72의 후신 전차이다. 3세대 전차로 분류되며 소련 붕괴 이후 첫 러시아제 전차이기도 하다.

개발

당시 소련은 T-80을 주력으로 운용하고 있었고 T-72는 점차 2선으로 물러나던 시기였다. 그러나 성능은 우수한 편이지만 가격이 비쌌던 T-80을 대규모로 운용하기에 부담스러웠던 소련은 당시 T-72가 한심하게 걸프전에서 터져나가자 이를 개량한 T-72UB전차로 전력공백을 매꿔야 했고 수출까지 생각하고 있던 우랄 전차공장은 이미지 문제로 T-90으로 이름을 바꾼다.

기능

기공방

방어력

이전 러시아 전차처럼 주조 포탑이 아닌 용접식 포탑으로 설계하면서 서방권 전차처럼 각진 형태의 포탑 형상을 띄게 되었다.

용접식 장갑 내 복합장갑 충진과 증가장갑으로 콘탁트5 반응장갑을 달게 되어 포탑 전면 기준으로 KE 700mm급 중반대의 방어능력을 갖추게 되었고 표준 교전거리에서 90년대 당시 서방권의 철갑탄과 화학에너지탄 대부분에 대한 방어능력을 갖추고 있었다. 다만 3세대 전차중 가장 작은 체급에 속해 전체 방호력은 동시대 서방 전차들에 비하면 약한 편이다.

전면은 동시대 전차 대비 동등하거나 우세의 방어력을 달성했으나 이 방호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은 전면에서 제한적인 범위로 작은 포탑 용적 탓에 여전히 측면 방호력 면에선 120mm가 최대이다. 더군다나 측면부는 복합장갑 구획이 적어 대전차 병기에 쉽게 관통당할 위험이 크다.

이런 이유 때문에 3.5세대로 분류되는 현대화 형인 AM형과 MS형에서 측면부 공구상자 부분에도 반응장갑을 도배해 방어 능력을 높혔다. 그리고 콘탁트5 반응장갑도 만능은 아니라서 신형탄(DM-53등) 기준으로 표준거리에서 무력화가 가능하며 여러번 피격시 방호 능력을 기대하기 힘들다.

방호력 관련해서 또 하나의 문제는 기본 사항과 대부분의 수량을 차지하는 A형은 T-72에서도 문제가 되었던 케로젤 장전방식을 채용해 약점인 측면 부분을 피격 당하기라도 할 시 탄이 유폭할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으로

무장

공격력은 2A46 125미리 동구권 표준 활강포를 주 무장으로 사용하며 사용하는 철갑탄의 탄종에 따라 최대 700미리 이상의 압연 장갑을 관통 가능하다. 이전 T-80과 마찬가지로 포발사 대전차미사일을 운용하고 있어 최대 4km 이상 거리의 표적과 교전할 수 있다.

사통장치도 개선되어 T-72보다 발달된 명중력 덕에 유효 사거리가 증대되었다.

기동력

운용

실전

분류

운용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