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 3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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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형적으로 우란의 수출 버전인 KH-35E와 유사하며 날개와 인테이크 부위가 E형과 흡사하다. 따라서 성능 역시 우란 E형과 유사하리라 파악된다.
외형적으로 우란의 수출 버전인 KH-35E와 유사하며 날개와 인테이크 부위가 E형과 흡사하다. 따라서 성능 역시 우란 E형과 유사하리라 파악된다.


2015년 첫 발사 시 사거리 100km를 달성했고 2017년에는 200km를 날아가 표적함을 명중시켰다. 4발 중 2발이 목표에 명중하였다. 불명중 된 2발은 목표에 도달하지 못하고 도중에 추락한건지 아니면 명중에 실패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2015년 첫 발사 시 사거리 100km를 달성했고 2017년에는 지대함 사항이 200km를 날아가 표적함을 명중시켰으나 4발 중 2발이 목표에 명중하였다.  
불명중 된 2발은 과도한 사거리 증대 때문에 도중 추락한 건지 아니면 탐색기 문제로 종말유도 단계에서 명중에 실패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200km의 사거리는 발사시 2km까지 상승하며 일반적인 발사보다 훨씬 높게 상승시킨 결과이기에 2015년의 발사 시험에서 달성한 사거리가 실 성능에 가까울 것이다.
200km의 사거리는 발사시 2km까지 상승하며 일반적인 발사보다 훨씬 높게 상승시킨 결과이기에 2015년의 발사 시험에서 달성한 사거리가 실 성능에 가까울 것이다.
원형으로 추정되는 우란 초기형의 사거리가 120km 이므로 그 설계를 답습한 금성3호 역시 유사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ref>KH-35UB형은 인테이크 형상 변화와 엔진 교체로 사거리를 250km 까지 증가시켰지만 금성3호의 인테이크와 엔진부는 초기형과 흡사하다.</ref>
속도는 우란과 동일한 아음속 미사일로 종말단계에선 시 스키밍 방식으로 목표에 돌입하는 모습이 확인되었다.
속도는 우란과 동일한 아음속 미사일로 종말단계에선 시 스키밍 방식으로 목표에 돌입하는 모습이 확인되었다.
팝 업 기동과 회피기동을 하는 모습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변침점 설정 기능이 있어 전반적인 비행 방식은 우란 초기형과 동일한 사항이라 보인다.
팝 업 기동과 회피기동을 하는 모습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우회 기동이 가능하도록 변침점 설정 기능이 있어 전반적인 비행 방식은 우란 초기형과 동일한 사항이라 보인다.


유도 방식은 관성유도-능동 레이더 유도를 사용하고 있다.
유도 방식은 대함미사일의 보편 유도방식인 관성유도-능동 레이더 유도를 사용하고 있다.


주 플렛폼은 농어급과 해삼급 미사일 고속정의 주 무장으로 4발이 탑재되며 북한의 신형 함정인 남포급 초계함에 주 대함무장으로 사용된다.
주 플렛폼은 농어급과 해삼급 미사일 고속정의 주 무장으로 4발이 탑재되며 북한의 신형 함정인 남포급 초계함에 주 대함무장으로 사용된다.

2020년 5월 16일 (토) 12:13 판

{{{무기이름}}}
Kh-35UE sketch.svg
무기 정보
종류 대함 순항미사일(아음속)
길이 4.4m
0.42m

금성 3호북한대함 미사일이다.

북한이 처음 보유한 현대적 수준의 대함 미사일이며 구식 스틱스 계열을 교체하고 있다. 러시아의 우란을 역설계한 시 스키밍형 아음속 대함미사일로 북한 해군 현대화의 일환 중 하나이다.

역사

북한은 베트남을 비롯한 공산권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Kh-35을 입수하여 이를 카피해 대함 미사일을 개발한 것으로 보이며 우란의 특징인 작은 직삼각형 날개와 부스터의 안정핀까지 같아 이 미사일이 처음 발견되었을 때 한미연합당국은 러시아가 북한에 Kh-35를 수출한 줄 알았고 이후 북한이 러시아에서 정식으로 미사일을 수입한 게 아닌, 다른 경로를 통해 이루어진 데드 카피임을 확인한다.

기능

외형적으로 우란의 수출 버전인 KH-35E와 유사하며 날개와 인테이크 부위가 E형과 흡사하다. 따라서 성능 역시 우란 E형과 유사하리라 파악된다.

2015년 첫 발사 시 사거리 100km를 달성했고 2017년에는 지대함 사항이 200km를 날아가 표적함을 명중시켰으나 4발 중 2발이 목표에 명중하였다. 불명중 된 2발은 과도한 사거리 증대 때문에 도중 추락한 건지 아니면 탐색기 문제로 종말유도 단계에서 명중에 실패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200km의 사거리는 발사시 2km까지 상승하며 일반적인 발사보다 훨씬 높게 상승시킨 결과이기에 2015년의 발사 시험에서 달성한 사거리가 실 성능에 가까울 것이다. 원형으로 추정되는 우란 초기형의 사거리가 120km 이므로 그 설계를 답습한 금성3호 역시 유사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1]

속도는 우란과 동일한 아음속 미사일로 종말단계에선 시 스키밍 방식으로 목표에 돌입하는 모습이 확인되었다. 팝 업 기동과 회피기동을 하는 모습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우회 기동이 가능하도록 변침점 설정 기능이 있어 전반적인 비행 방식은 우란 초기형과 동일한 사항이라 보인다.

유도 방식은 대함미사일의 보편 유도방식인 관성유도-능동 레이더 유도를 사용하고 있다.

주 플렛폼은 농어급과 해삼급 미사일 고속정의 주 무장으로 4발이 탑재되며 북한의 신형 함정인 남포급 초계함에 주 대함무장으로 사용된다. 지대함형의 경우 4연장 발사관이 전용 발사차량에서 운용된다.

형식

함대함

2015년 처음 확인된 형식으로 북한의 신형 함선들에 배치되고 있다. 운용을 확인시켜준(?) 해삼급 고속정이 대표적이며 농어급 초계함과 북한 해군의 신예 함정인 남포급 초계함에도 배치가 확인되었다. 현재까지 발사 모습이 공개된 것은 해삼급 고속정이 대부분으로 농어급과 남포급 등의 신형함 공개를 꺼리기 때문일 것이다.

초기 발사 시험에서 사거리 100km를 달성한 기종이며 카피핀 답게 함대함 우란과 유사한 발사관에 수납된다.

지대함

함대함 사항과 같이 2015년에 공개되었는데 함대함 공개보단 6개월 뒤인 5월 8일에 발사 영상이 확인되었다. T-62 기반의[2] 무한궤도 차량을 발사 차량으로 사용하며 차량마다 4연장 발사관이 탑재된다.

2017년 발사 시 사거리 200km를 달성했지만 특수하게 상승고도를 높혀 얻은 결과이므로 실 성능은 함대함 사항과 동등할 것으로 평가된다.

관련 문서

  • Kh-35 우란-원본 미사일이다.
  • 해성-기술적으로 KH-35의 영향을 받았지만 우란을 카피한 금성3호와 달리 해성은 독자적인 설계를 통해 만들어졌다.

각주

  1. KH-35UB형은 인테이크 형상 변화와 엔진 교체로 사거리를 250km 까지 증가시켰지만 금성3호의 인테이크와 엔진부는 초기형과 흡사하다.
  2. 천마호, 혹은 폭풍호 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