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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린터 제조사들은 프린터를 싸게 팔고 잉크를 비싸게 팔아서 본전을 뽑는다. 이 때문에 레이저 프린터보다 유지비가 높게 잡히는 데, 최근에는 제조사에서 대놓고 무한 잉크(엡손)나 저가 잉크(HP)를 뿌려서 옛말이 되었다. 사진을 출력할 경우 레이저 프린터보다 더 좋은 품질이 나오며, 컬러만 주구장창 뽑는다면 잉크젯이 더 저렴하다. | |||
프린터 | * 레이저 프린터 | ||
*: [[레이저]]를 이용해서 종이에 정전기가 발생되게 해서 토너가 붙게 한 후에 드럼으로 토너를 굳히는 방식으로 문서를 인쇄한다. | |||
*: 잉크젯 프린터보다 다량 인쇄에 특화되어 있으며, 빠른 인쇄 속도와 낮은 유지비로 인해 인쇄량이 많은 경우 선호된다. 당장 인쇄소에 가보자. 복사기들의 원리가 레이저 프린터다. 다만 토너의 양 대비 출력할 수 있는 양은 많으나 한번 토너를 교체하게 되면 그 순간에는 비용이 후덜덜하게 들어간다. | |||
* [[3D 프린터]] | |||
[[ | *: 출력물이 2D 가 아닌 3D로 출력가능한 프린터이다. | ||
* 도트 매트릭스 프린터 | |||
*: 찍찍 소리내며 영수증을 뱉어내는 그것. 잉크를 묻힌 리본을 종이 위에 배치하고 핀의 집합으로 구성된 헤드가 타자기처럼 리본을 때려서 종이에 잉크를 뭍힌다. 소음이 심하다는 단점이 있으며 핀이 많을수록 해상도가 높다. | |||
*: 과거 [[철도청]] 시절 기차역에서 발권하는 [[지정공통승차권]]이 이 방식으로 발매가 되었었다. 거의 대다수는 열전사 프린터가 대체했지만, 2010년대에도 간혹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 |||
* 열전사 프린터 | |||
*: [[감열지]]라고 불리는 특수 용지에 열을 가해서 인쇄한다. 구조가 간단하기 때문에 소형화가 쉬워 영수증이나 번호표 뽑는 곳에서 많이 쓴다. 다만 감열지의 특성상 오랜 기간 보관하면 인쇄상태는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개판이 되어버린다. | |||
[[감열지]]라고 불리는 특수 용지에 열을 가해서 인쇄한다. 구조가 간단하기 때문에 소형화가 쉬워 영수증이나 번호표 뽑는 곳에서 많이 쓴다. 다만 감열지의 특성상 오랜 기간 보관하면 인쇄상태는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개판이 되어버린다. | |||
== 잉크젯 vs 레이저 == | == 잉크젯 vs 레이저 == |
2019년 6월 13일 (목) 12:12 판
Printer / 프린터
개요
심심하면 고장나는 것 문서, 사진 따위를 종이 등에 출력하기 위해서 쓰는 장치. 3D 프린터는 예외적으로, 디자인한것을 종이에 출력하는 것이 아니라 공간에 출력하기 위해서 사용된다.
종류
- 잉크젯 프린터
- 잉크로 인쇄를 하는 프린터이다.
- 프린터 제조사들은 프린터를 싸게 팔고 잉크를 비싸게 팔아서 본전을 뽑는다. 이 때문에 레이저 프린터보다 유지비가 높게 잡히는 데, 최근에는 제조사에서 대놓고 무한 잉크(엡손)나 저가 잉크(HP)를 뿌려서 옛말이 되었다. 사진을 출력할 경우 레이저 프린터보다 더 좋은 품질이 나오며, 컬러만 주구장창 뽑는다면 잉크젯이 더 저렴하다.
- 레이저 프린터
- 레이저를 이용해서 종이에 정전기가 발생되게 해서 토너가 붙게 한 후에 드럼으로 토너를 굳히는 방식으로 문서를 인쇄한다.
- 잉크젯 프린터보다 다량 인쇄에 특화되어 있으며, 빠른 인쇄 속도와 낮은 유지비로 인해 인쇄량이 많은 경우 선호된다. 당장 인쇄소에 가보자. 복사기들의 원리가 레이저 프린터다. 다만 토너의 양 대비 출력할 수 있는 양은 많으나 한번 토너를 교체하게 되면 그 순간에는 비용이 후덜덜하게 들어간다.
- 3D 프린터
- 출력물이 2D 가 아닌 3D로 출력가능한 프린터이다.
- 도트 매트릭스 프린터
- 열전사 프린터
- 감열지라고 불리는 특수 용지에 열을 가해서 인쇄한다. 구조가 간단하기 때문에 소형화가 쉬워 영수증이나 번호표 뽑는 곳에서 많이 쓴다. 다만 감열지의 특성상 오랜 기간 보관하면 인쇄상태는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개판이 되어버린다.
잉크젯 vs 레이저
비교 | 잉크젯 프린터 | 레이저 프린터 |
---|---|---|
가격 | 상대적으로 저가 | 상대적으로 고가 |
유지비 | 고가[1] | 저가 |
인쇄속도 | 느림 | 빠름[2] |
출력물 보존 | 나쁨[3] | 좋음 |
프린터의 출력속도
프린터의 출력속도를 재는 단위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 LPM : Line Per Minute : 1분당 출력가능한 라인(줄)의 수. 도트프린터와 잉크젯 프린터에서 사용하는 단위이다. 다만 잉크젯은 성능이 향사되면서 PPM을 더 많이 사용하는 추세이다.
- PPM : Page Per Minute : 1분당 출력가능한 종이의 수. 1990년대에만 하여도 레이저 프린터에서만 쓰는 단위였으나 잉크젯의 성능이 비약적으로 좋아진 2000년대 중반 이후부터는 이 단위를 잉크젯에서도 사용한다.
- IPM : Image Per Minute. 분당 출력가능한 이미지. 참고로 LPM, PPM 이 두 단위는 프린터 제조사에서 자사 프린터에 대한 최적조건[4]을 맞춰놓은 상태에서 나온 일종의 최적화된 스펙값이다. 즉, 임의 조작이 가능하다는 의미. 그러나 이 단위는 ISP 국제표준에 따른 것으로 ISO 24734에 해당하는 규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