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 (작약만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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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6일 (수) 16:44 판


개요

작약만가의 등장인물. 작중에서 언급만 되는 인물이다.

작중 행적

작약만가

작약만가에 등장한 대명태황국의 황제로 태후가 국가의 권력을 행사하고 있는 걸 볼 때 허수아비 황제로 보인다. 태후가 황궁에 40명의 재녀를 불렀지만 황제는 자리를 비운 상태이며 태후는 3년 안에 황제를 찾아내 용종을 잉태해야만 후궁으로 책봉해주겠다는 교지를 선포한다.

태정군이 '그 옥좌의 진짜 주인이 누구인지... 십여 년 전의 일로도 깨닫지 못한 건가'라고 누군가에게 말하는 것과 태황태후 숙정씨가 오른팔이 없는 누군가를 불러낸 것을 볼 때 태후의 권력행사와 별개로 입지 자체가 좋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황제로 즉위했을 당시가 작약만가: 서리꽃의 10년 뒤이며 작약만가는 황후의 태후 즉위로부터 10년 뒤기 때문에 작약만가에서는 스무 살 정도로 추정된다. 보통 수렴청정을 관례적으로 열다섯 살, 많아도 스무 살에 넘긴다는 걸 생각한다면 작약만가 본편에서 태후의 권력행사와 황제의 입지와 관련해서 분쟁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작약만가: 서리꽃 닫는 문 마지막에 "호완." "너는 황제만을 지키지?" "이 황궁에서 너만이 사람이구나."라고 말하는 의문의 사내와 모종의 연관점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작약만가: 서리꽃

작약만가: 서리꽃 본편에서 흥평제의 정부 삼미랑이 쌍둥이 남매를 낳았는데 그 중 남자아이 쪽이다.

흥평제의 후궁 리빈은 환관 어상락의 도움을 받아 조산아를 낳았지만 작약만가: 불환곡에 언급된 근친혼의 반복으로 인한 유전자 문제와 흥평제와 삼미랑의 학대로 인해 기형아가 태어나자 멀쩡하게 태어난 삼미랑의 남자아이와 기형아인 자신의 아들을 바꿔치기한다. 흥평제는 바꿔치기된 리빈의 아들과 삼미랑의 차녀를 우물 아래로 버린다.

이후 리빈은 궁궐의 변을 일으켜 흥평제를 살해하고 살아있는 것으로 조작한 뒤 태후의 숙정씨를 압박해 협조를 얻게 해서 자신이 황후가 된다. 그로부터 10년 뒤 황제가 죽은 것으로 선포하고 삼미랑과 반대세력들을 모조리 순장한 뒤 바꿔치기한 삼미랑의 아들을 황제로 즉위시키고 태후로서 수렴청정하며 정권을 행사했다.

하지만 작약만가에서 황제의 옥좌에 용포만 올려져 있던 걸 볼 때 현재 알려진 황제도 흥평제처럼 죽이고 살아있는 것처럼 위장했거나 삼미랑의 아들이 아닌 다른 자를 바꿔치기했을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