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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29일 (화) 02:26 판
개요
부산과 후쿠오카 간 항로를 다니는 대형 카페리호이다. 1990년 12월부터 운행 시작.
현재 운항하는 뉴 카멜리아호는 2004년 7월에 투입되었다.
선주사인 일본 CAMELLIA LINE 주식회사는 한국측의 고려해운과 일본측의 NYK LINE의 합작 법인.
선실 종류 및 부대시설
선실
- 일반실 - 11인실, 12인실, 13인실, 24인실, 37인실이 있다.
- 일등실 - 2인 양실, 4인 양실, 4~5인 화실. 양실은 2층 침대가 있고 화실은 다다미 구조.
- 특등실 - 1인실, 2인실, 3인실. 모두 침대가 있다.
- 특별실 - 전용 발코니가 있다.
부대시설
편의점, 식당 등이 있으며 선내 시설 이용은 일본 엔화로만 가능하다. 선내 목욕탕이 있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목욕탕 코인로커는 무료이다.
운항 스케줄
1일 1회, 부산국제여객터미널과 후쿠오카의 하카타항을 운항한다. 월 1회 휴항.
부산발인 경우
부산국제여객터미널에서는 밤 7시부터 7시 반에 출국심사를 하며(승선은 7시 20분부터 시작) 밤 10시 30분에 출항한다. 하카타항에 도착하는 시간은 다음날 아침 6시경이며, 아침 7시 30분부터 일본 입국 수속이 시작된다.
여기서 최대한 빠른 속도로 이동해 입국 수속을 마치고 버스를 타게 되면 하카타역에 8시~8시 반 사이에도 도착할 수 있다. 7시 45분경에 하카타항 국제터미널 정류장에서 니시테츠 버스를 타고 하카타역 하카치구치 정류장에 8시 5분 경에 내릴 수 있다.
하카타발인 경우
하카타항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출국심사를 하며, 11시 30분부터 승선이 시작되어 출항은 오후 12시 30분쯤에 이루어진다. 부산항 입항은 저녁 6시경이며, 바로 입국 수속이 시작된다.
이용 목적
운항 스케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부산에서 출국하면서 배 안에서 1박을 해결하고 다음날 아침 일찍부터 여행을 시작하고자 할 때 매우 유용하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