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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i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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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방송사. [[지상파 방송]][[MBC TV]](채널 11-1), [[라디오 방송]]인 [[MBC 표준FM]]과 [[MBC FM4U]]운영하고 있다. [[KBS]], [[SBS]], [[EBS]]와 더불어 보통 사람들에게 가장 친숙한 방송사일 것이다. (그 아래에 [[종합편성채널]]과 [[케이블 방송]]사들이 있다.) 정식 사명은 '''문화방송'''(文化放送).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마포구]] 에 자리잡고 있는 반(半)공영방송, 주식회사 문화방송(文化放送)이다.
영문 명칭으로는 Munwha Broadcasting Corp
 
현제 지상파 채널 1개와 라디오 채널 2개 (AM/S(표준)FM , FM4U) 를 가지고 있다.
 
사옥은 인사동 -> 정동 -> 여의도 -> 일산 -> 상암을 거쳐가고 있으며
 
MBC가 사용/활용중인 사옥은 일산 / 상암이다.
 
최초의 방송은 부산에서, 언론인 김지태가 문화방송을 1959년 AM방송으로 첫 개국, 2년 후인 서울에
주식회사 문화방송으로 AM방송을, 그리고 9년 뒤 MBC-FM(FM4U)개국한다.
 
그런데, 서울로 확장하는 도중에 문제가 생기고, 5.16 쿠데타에 버티지 못하여 결국 정수장학회에 지분을 헌납했었다.
 
그리고 1974년 경향신문과 통합하였었지만 1980년 전두환이 언론통폐합을 실시하는 덕분에 신아일보를 가지고 주식의 70%를 한국방송공사가 소유하게 되었다. 그리고 경향신문과 분리되었다. 이후 1988년 70% 주식을 방송문화진흥회 (줄여 방문진) 을 설립하여 인수하였다. 나머지 주식 30%도 정수장학회 라는 공익재단이 가지게 되었는데, 법적으로는 공영방송이라는 사상 유례없는 괴악한 형태.


준[[공영방송]]이라는 괴상한 형태를 띠고 있는데, 이건 MBC의 역사와 깊은 관련이 있다. 본래 MBC는 [[1961년]] 설립된 상업 라디오 채널인 서울민간방송을 모태로 하고 있으나, [[5·16 쿠테타]]로 현재의 5·16장학회(현 [[정수장학회]])에 지분을 헌납당했다. <del>강제 기부</del> [[1974년]]에는 [[경향신문]]과 통합했으나 [[1980년 언론 통폐합]] 사건에 따라 다시 분리되었으며, [[1987년]] 민주화 이후 전체 지분의 70%가 국회에서 세운 공익 재단인 [[방송문화진흥회]]로 분리되면서 현재의 경영 구조가 완성되었다. 즉, 경영상으로는 엄연한 공영방송. 그러나 정작 수입원을 전적으로 [[광고]]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경영 구조만 빼면 실제 경영은 매우 상업적이며, 따라서 '''실질적으로는''' 그냥 상업방송이라고 봐도 큰 무리는 없다. 물론 2010년에 친정부 성향의 김재철 사장이 올라갔을 때의 반향을 생각하면 완벽하게 이렇게 생각하는 것도 무리가 있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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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18일 (토) 17:07 판

http://www.imbc.com/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마포구 에 자리잡고 있는 반(半)공영방송, 주식회사 문화방송(文化放送)이다. 영문 명칭으로는 Munwha Broadcasting Corp

현제 지상파 채널 1개와 라디오 채널 2개 (AM/S(표준)FM , FM4U) 를 가지고 있다.

사옥은 인사동 -> 정동 -> 여의도 -> 일산 -> 상암을 거쳐가고 있으며

MBC가 사용/활용중인 사옥은 일산 / 상암이다.

최초의 방송은 부산에서, 언론인 김지태가 문화방송을 1959년 AM방송으로 첫 개국, 2년 후인 서울에 주식회사 문화방송으로 AM방송을, 그리고 9년 뒤 MBC-FM(FM4U)를 개국한다.

그런데, 서울로 확장하는 도중에 문제가 생기고, 5.16 쿠데타에 버티지 못하여 결국 정수장학회에 지분을 헌납했었다.

그리고 1974년 경향신문과 통합하였었지만 1980년 전두환이 언론통폐합을 실시하는 덕분에 신아일보를 가지고 주식의 70%를 한국방송공사가 소유하게 되었다. 그리고 경향신문과 분리되었다. 이후 1988년 70% 주식을 방송문화진흥회 (줄여 방문진) 을 설립하여 인수하였다. 나머지 주식 30%도 정수장학회 라는 공익재단이 가지게 되었는데, 법적으로는 공영방송이라는 사상 유례없는 괴악한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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