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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메리카 원주민 문화/신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는 SCP. 토템을 만진 당사자의 피부를 특정한 동물의 것으로 바꾸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ㅊ|[[우디르]] 보단 [[줄진]] 아닌가?}}하지만 최초의 접촉 후 다시 접촉하는 경우 변화의 과정이 점차 고통스러워지고 결국 네번 이상 시도를 하게 되면 죽게 된다. | 북아메리카 원주민 문화/신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는 SCP. 토템을 만진 당사자의 피부를 특정한 동물의 것으로 바꾸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ㅊ|[[우디르]] 보단 [[줄진]] 아닌가?}}하지만 최초의 접촉 후 다시 접촉하는 경우 변화의 과정이 점차 고통스러워지고 결국 네번 이상 시도를 하게 되면 죽게 된다. | ||
[[분류:SCP 1000-1999]] | |||
2015년 8월 2일 (일) 15:46 판
| http://scp-wiki.wikidot.com/local--files/scp-1579/LeftTotem.jpg?width=250 |
| 확보 당시의 SCP-1579 |
특수 격리 절차
SCP-1579는 현재 제 66 생물 기지의 제 3 보안 보관 창고에 있는 챔버 B에 멸균 상태로 보관되어 있다. 독립된 조각은 이중 결합 잠금으로 되어 있는 챔버 B의 1번 보관실에 보관되어 있다. 직원들은 실험 목적 이외로 SCP-1579에 접촉할 수 없다.
설명
SCP-1579는 오래되고 부분적으로 상한, 삼나무로 조각된 약 3.4미터 높이의 토템 폴이다. SCP-1579는 부식되지 않는 것으로 보이며, 열에 대해 삼나무로 만들어진 물건들의 평균적인 것보다 높은 저항력을 가진다. 추가로, 이것의 표면 대부분은 밝은 녹색의 이끼로 덮혀 있고, 이것은 습기가 제거됐을 때 줄어들거나 SCP-1579의 상태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구조적인 이례를 제외하면, SCP-1579는 완전히 파괴될 수 있으며, 실험 중에 조각을 분리할 수 있다. 조각들은 이 토템의 이례적인 영향을 여전히 가지고 있다.
인간 종이 이것과 접촉하게 되는 경우, SCP-1579는 알 수 없는 힘에 의해 가볍게 진동한다. 그에 이어서, SCP-1579와 접촉한 대상은 토템과 접촉한 부분에서 발하는 적당히 타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대상은 전신이 영향을 받은 직후에 불편을 느끼게 되지만 그럼에도 "일광욕을 하는 듯한" 느낌이라고 보고했다.
타오르는 듯한 느낌이 끝나자마자, 대상의 피부는 빠르게(최대 3분) 종이 같은 구조가 되어 완전히 벗겨지고, 그 밑에서 새로운 피부가 드러난다. 이 새로운 피부는 퍼시픽 캐나다(브리티시 컬럼비아)에 자생하는 이하의 인간이 아닌 동물종의 것과 비슷한 모습과 DNA를 가진다. 이전까지 SCP-1579에서 나타나지 않았던 동물의 특징이 나타나면 반드시 보고를 해야 한다.
SCP-1579의 영향을 받은 경우 이하의 특징들 중 하나를 얻게 된다:
- 코르부스 코락스, 또는 도래까마귀: 대상의 몸통, 팔, 그리고 다리 위쪽에 깃털이 나타난다; 다리의 무릎 아래 부분은 노랗고 비늘진 것처럼 변하고, 발톱은 날카롭고 검게 변한다. 깃털이 대상의 코와 입 주위를 제외한 얼굴에 자라난다; 대상의 변화 중에 부리는 나타나지 않는다. 날개 깃털이 팔뚝에서 뒤쪽으로 자라나고, 날개처럼 퍼지지는 않는다; 꼬리 깃털이 척추 끝부분에서 아래쪽으로 자라난다. 모든 깃털은 완전히 성장한 까마귀의 평균적인 크기와 같고, 대상의 신체를 전부 덮기 위해 수는 배가되었다. 추가로, 실험 대상으로부터 입수한 깃털들은 전부 특정한 수컷 새의 DNA와 일치했다.
- 우르수스 호리빌리스, 또는 그리즐리 베어: 대상의 몸은 거의 4인치 길이의 갈색 털로 뒤덮힌다. 추가로, 대상의 입과 피부는 검은색이 되고, 코는 항상 촉촉한 상태가 된다. 비록 보통의 그리즐리 베어보다 작다고 하더라도, 손톱은 변하지 않는다. 모든 DNA 샘플은 특정한 수컷 그리즐리 베어의 것과 일치했다.
- 카니스 라스란스, 또는 코요테: 대상은 평범한 코요테의 층이 진 털을 가지게 된다; 추가로, 대상의 귀의 연골은 제거되고 코요테의 그것과 비슷한 형태의 연골로 대체된다. 이어서, 대상의 피부는 검은 색이 되고, 대상의 코는 만지면 촉촉한 상태가 된다. 손톱과 발톱은 검은색의 개의 것으로 교체된다. 모든 DNA 샘플은 특정한 수컷 코요테의 것과 일치했다.
- 프세우닥리스 레질라, 또는 태평양 청개구리: 대상의 피부는 털이 없고 녹색 바탕에 갈색 점이 있는 모습으로 바뀌고, 습한 환경에 있지 않을 경우 급속도로 마른다. 또한 피부는 다소 얇다; 대상의 눈은 반투명한 눈꺼풀을 통해 볼 수 있다. 대상은 여전히 숨쉬기 위한 공기를 필요로 한다; 실험은 피부 영역이 인간 크기의 대상에게 충분한 산소를 공급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모든 DNA 샘플은 특정한 수컷 개구리의 것과 일치했다.
이 특이한 변신은 새로운 대상이 SCP-1579를 작동시키던가 동일한 대상에 의해 다시 발동되든가에 관계없이 위의 목록에서 순환한다. 대상이 변신 후에 다시금 SCP-1579에 노출될 경우, 두번째나 세번째 변환은 피부의 외부가 '갈라지고' 피가 흐르는 등 현저히 더 아프다. 세번째나 네번째 변환에선 과도한 육체적 트라우마와 대상의 출혈이 발생하고, 일반적으로 네번째 이상의 변환 중에는 쇼크로 죽는다.
부록
SCP-1579는 산책로를 하이킹하던 초등학교 그룹의 발견으로 인해 재단의 관심을 끌었다. 그들의 지도 교사는 그녀가 SCP-1579를 만지고 그것의 효과를 나타나게 했을 당시 아메리카 원주민 문화의 토템 폴에 대한 역사를 설명하고 있었다; 증인의 말에 따르면, 그녀는 공황 상태에 빠진 나머지 토템에 반복적으로 접촉해 효과를 발동시켰고, 곧 과다한 출혈로 사망했다고 한다. B등급 기억 소거가 남아 있던 교사와 학생들에게 시행되었으며, 작동 당사자의 공식적인 사망 원인은 지역 연쇄 살인범의 짓으로 공표되었다.
해석
북아메리카 원주민 문화/신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는 SCP. 토템을 만진 당사자의 피부를 특정한 동물의 것으로 바꾸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우디르 보단 줄진 아닌가?하지만 최초의 접촉 후 다시 접촉하는 경우 변화의 과정이 점차 고통스러워지고 결국 네번 이상 시도를 하게 되면 죽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