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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12일 (목) 22:12 기준 최신판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우유를 발효해서 만드는 음식으로, 크게 호상 요구르트와 액상 요구르트로 나뉜다. 하지만 흔히 액상 요구르트를 "요구르트", 호상 요구르트를 "요거트"라고 분류해 부르는 것이 일반적이다.[1]

영어로는 떠먹는 요구르트를 Yogurt, 액상 요구르트를 Yakult라고 부른다. Yakult는 눈치 챘겠지만 야쿠르트의 영어명이다.

종류[편집 | 원본 편집]

요거트[편집 | 원본 편집]

요거트 또는 떠먹는 요구르트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만들어지며, 하얗고 걸죽한 것이 특징이다. 원래 그냥 요거트는 단 맛이 나지 않기 때문에 이나 설탕을 뿌려서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자세한 정보에 대해서는 요거트 문서 참조.

요구르트[편집 | 원본 편집]

야쿠르트 또는 액상 요구르트는 일본에서 건너온 음료수로, 우리가 흔히 아는 살색에 단 맛나는 액체가 그것이다. 이 문서에서는 요거트와의 구분을 위해 액상 요구르트에 대한 내용을 주로 작성한다.

원래는 "야쿠르트"라는 이름으로 전해졌으나 야쿠르트라는 이름은 야쿠르트사에서만 쓸 수 있기 때문에 다른 회사에서 비슷한 표기법인 "요구르트"를 채택해서 지금까지 전해진 것이다. 우리가 흔히 아는 요구르트는 유산균을 배양한 탈지분유에 설탕을 타서 만드는 음료이다. 다만 2000년대 들어서부터 불가리스 같은 음료가 등장하기 시작했다.

트리비아[편집 | 원본 편집]

  • 2010년대 중반부터 "요구르트젤리"라는 물건이 출시되기 시작했는데, 말 그대로 액상 요구르트 맛 나는 젤리이다. 봉지 역시 요구르트 모양으로 되어 있으며 반응이 좀 있었는지 '딸기요구르트젤리'라는 물건도 출시했다.
  • 사실 요구르트 용기 하나가 65㎖로 상당히 애매한 편. 그래서 어떤 사람은 한 번에 5개씩 먹기도 한다. 오무라이스 잼잼이란 만화에선 요구르트를 모아뒀다가 컵에다 다 따라서 한 번에 마신 적이 있는데, 그렇게 맛있지 않았다는 내용도 나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에는 2L짜리 요구르트도 나오고, 한국에도 대용량 요구르트가 나오기 시작한 걸 보면 수요가 있긴 한 듯하다.
  • 용기 모양이 특이하고 재질이 엄청 단단하지 않아서, 위의 뚜껑으로 안 먹고 바닥을 잘근잘근 씹어서 구멍내서 먹는 사람도 있다. 거기다 이 용기가 학교 공작 시간에도 요긴하게 쓰이기 때문에 다 먹은 요구르트 용기가 준비물인 경우도 있었다.

각주[편집 | 원본 편집]

  1. 하지만 외국어 표기법 상 요거트는 틀린 말로, 요구르트만 옳은 표기로 인정한다고 한다. 출처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