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거트

Yogurt / Yoghurt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요거트는 고대부터 전해 내려오는 식품으로, 동물의 젖을 살균하여 농축시킨 다음, 유산균을 번식시켜 만든 발효 식품이다. 하얗고 걸쭉한 질감이 특징으로, 보통은 단맛을 보충하기 위해 이나 설탕을 뿌려서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원래는 요거트 역시 요구르트라고 불러야 맞는다. 하지만 일본에서 야쿠르트를 들여올 때 야쿠르트사를 제외한 다른 회사에선 이 이름을 쓸 수 없어서 비슷한 이름인 요구르트로 홍보했고, 이후에 서구권에서 떠먹는 요구르트가 들어오자 기존의 마시는 요구르트와 구분하기 위해 잠시 해당 브랜드명인 '요플레'[1] 를 말을 쓰다가 요거트라는 말이 정착된 것이다.

그릭 요거트[편집 | 원본 편집]

요거트 중에서 그릭 요거트(Greek Yogurt)가 세계 5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각광받고 있는데, 일반 요거트보다 칼슘과 단백질이 2배 이상 많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보통 요거트에는 과일이나 설탕이 들어가기 때문에 수분이 많이 들어가지만, 그릭 요거트는 수분을 싹 빼서 좀더 뻑뻑한 식감이 특징이다.

트리비아[편집 | 원본 편집]

  • 얼려서 아이스크림처럼 만든 요거트도 인기리에 팔리고 있는데, 이걸 프로즌 요거트(Frozen Yogurt) 또는 프로요(FroYo)라고 부른다. 안드로이드의 버전 중 하나인 프로요가 이 프로요다.

각주

  1. 국내에서 빙그레가 판매하는 그 요거트가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