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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12일 (월) 19:57 기준 최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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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루스!(バルス!)는 스튜디오 지브리의 극장판 애니메이션 《천공의 성 라퓨타》에 나오는 붕괴의 주문과 여기서 파생된 인터넷 밈을 가리킨다.
개요[편집 | 원본 편집]
극의 클라이맥스에 등장하는 주문으로 주인공 2인이 이 주문을 외치자 라퓨타가 붕괴하기 시작하였다. 이것만으로 문서를 작성할 이유는 없지만...
인터넷 밈[편집 | 원본 편집]
지브리의 극장용 애니메이션인 《천공의 성 라퓨타》는 가끔 NHK에서 특선 형식으로 방영되는 일이 있는데, 2ch를 중심으로 주문을 외치는 장면이 나올 때 게시판 등에 일제히 "바루스!(バルス!)"를 동시다발적으로 올려 서버를 다운시키는 행위, 이른바 "바루스 마츠리(バルス!祭り)"가 유행을 타게 되었다. 일종의 불특정 다수가 하는 DDoS 행위.
그리고 이 행위가 트위터나 니코니코 동화에도 유입되면서 본격적으로 화제가 되었다.
발생 현황[편집 | 원본 편집]
트위터에서 3차례의 바루스!가 있었으며, 서버 장애가 2차례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2011년 12월 9일. 초당 25088트윗. 이날 트위터 서버 다운이 발생하였다.
- 2013년 8월 2일. 피크 시점(23:21:50)에서 초당 143,199트윗. 이날은 동작지연이 생기긴 했지만 다운되지는 않았다고 한다. [1]
- 2016년 1월 15일. 피크 시점(23:23:14)에서 초당 약 55,000트윗. 1분간 34만5397건건이 바루스 트윗이었다고 한다.[2] 그리고 서버가 뻗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