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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를테면 '쉬리'에서 다음 사람이 '리'가 아닌 '이'로 바꾸어 '이상혁'이라<ref>게임 LOL의 게이머 Faker의 본명</ref> 제시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방식이 한글 맞춤법 표기안에 걸맞는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반대로 '정강이'에서 '이'가 아닌 '리'로 바꾸어 '리코더'라고 제시하는 것은 표기안에 맞는 방식이 아니다. 허나 이렇게 사용하는 것도 허용하는 룰도 있어서 정확히 해둘 필요가 있다.
*: 이를테면 '쉬리'에서 다음 사람이 '리'가 아닌 '이'로 바꾸어 '이상혁'이라<ref>게임 LOL의 게이머 Faker의 본명</ref> 제시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방식이 한글 맞춤법 표기안에 걸맞는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반대로 '정강이'에서 '이'가 아닌 '리'로 바꾸어 '리코더'라고 제시하는 것은 표기안에 맞는 방식이 아니다. 허나 이렇게 사용하는 것도 허용하는 룰도 있어서 정확히 해둘 필요가 있다.
* 기본으로 하는 국어사전의 문제
* 기본으로 하는 국어사전의 문제
*: 보통은 국립국어원의 표준국어대사전이 기본이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표준국어대사전에는 없는 단어를 제시하는 경우가 드물게 발생한다. 이런 경우가 표준국어대사전에는 없는데 네이버 국어사전에는 있는 단어의 사용인데 이런 경우에 처리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가 발생한다. 따라서 표준국어대사전이 아니고서야 다른 단어를 없는 단어로 만들면 될 일이긴 하지만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표준국어대사전에는 없는데 네이버 국어사전 등에서 사용하는 단어를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문제가 된다.
*: 보통은 국립국어원의 [[표준국어대사전]]이 기본이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표준국어대사전에는 없는 단어를 제시하는 경우가 드물게 발생한다. 이런 경우가 표준국어대사전에는 없는데 네이버 국어사전에는 있는 단어의 사용인데 이런 경우에 처리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가 발생한다. 따라서 표준국어대사전이 아니고서야 다른 단어를 없는 단어로 만들면 될 일이긴 하지만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표준국어대사전에는 없는데 [[네이버]] 국어사전 등에서 사용하는 단어를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문제가 된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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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한국어]]
[[분류:한국어]]

2022년 3월 7일 (월) 15:27 판

두 명 이상의 사람이 모여 단어의 끝 낱말을 시작 낱말로 하여 순서대로 단어를 제시하는 놀이이다. 규칙에 따라서 2글자, 3글자, 4글자 혹 4글자 이상까지도 가능하게 하며 합성어는 보통 사용되는 단어들은 인정되나 그렇지 않은 단어들은 인정되지 않는다.

규칙

  • 대체로 표준어로서의 명사만 허용한다.
  • 같은 단어를 2번 이상 사용이 불가능하다. 다만 이것은 서로 간의 합의에 따라서 사용이 가능하다.
  • 한방 단어를 사용 가능/불가 결정을 할 수 있다.
  • 외래어, 외국어의 사용을 가능/불가 할 수 있다.

애매한 규칙

  • 외래어의 사용을 모국 화자의 기준으로 할 것인가? 아니면 등재된 단어를 기준으로 할 것인가?
    이와 관련해서 예를 들면 흔히 중국의 '덩샤오핑'이라 부르지만 한자를 그대로 읽으면 '등소평'이라고 부르게 되는데 이를 덩샤오핑으로 쓸 것인지 아니면 등소평으로 쓸 것인지 헷갈리게된다.[1] 따라서 한자어 그대로 등소평이라 적으면 한문을 이름으로 혹은 물건으로 사용하는 모든 단어는 한문으로만 사용하게 되버리고 그게 아닌 모국에서 사용하는 발음으로 사용하게 되면 등소평, 판빙빙 등 이런 쪽으로는 사용이 불가능해지는 애매함이 있다.
  • 두음 법칙의 처리
    이를테면 '쉬리'에서 다음 사람이 '리'가 아닌 '이'로 바꾸어 '이상혁'이라[2] 제시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방식이 한글 맞춤법 표기안에 걸맞는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반대로 '정강이'에서 '이'가 아닌 '리'로 바꾸어 '리코더'라고 제시하는 것은 표기안에 맞는 방식이 아니다. 허나 이렇게 사용하는 것도 허용하는 룰도 있어서 정확히 해둘 필요가 있다.
  • 기본으로 하는 국어사전의 문제
    보통은 국립국어원의 표준국어대사전이 기본이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표준국어대사전에는 없는 단어를 제시하는 경우가 드물게 발생한다. 이런 경우가 표준국어대사전에는 없는데 네이버 국어사전에는 있는 단어의 사용인데 이런 경우에 처리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가 발생한다. 따라서 표준국어대사전이 아니고서야 다른 단어를 없는 단어로 만들면 될 일이긴 하지만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표준국어대사전에는 없는데 네이버 국어사전 등에서 사용하는 단어를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문제가 된다.

각주

  1. 물론 이에 대해서는 국립국어원이 둘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고 답변한 바가 있다.
  2. 게임 LOL의 게이머 Faker의 본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