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북촌한옥마을 여행: 두 판 사이의 차이

(새 문서: 북촌한옥마을은 엄밀히 말하자면 가회동 일부 동네를 지칭하나 현실은 그냥 다 싸잡아(...) 가회동, 계동, 원서동, 화동, 소격동, 안국동,...)
 
편집 요약 없음
1번째 줄: 1번째 줄:
북촌한옥마을은 엄밀히 말하자면 가회동 일부 동네를 지칭하나 현실은 그냥 다 싸잡아(...) 가회동, 계동, 원서동, 화동, 소격동, 안국동, 재동, 삼청동을 부르는 명칭이 되어 버렸다. 저래보이면 엄청 넓어 보일지 모르나 [[법정동]]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넓지는 않은 편이다. 또 동네가 북악산 중턱에 지어진 곳이므로 경사가 꽤 된다. 특히 가회동 31번지가 그렇다. 사는 사람은 그냥 거기에 집이 있으니 오를 뿐이다... 지만 관광객 입장에선 등산이나 다름없다. 그래도 천천히 오르면 안힘드니 천천히 여유를 가지고 오르자.
북촌한옥마을은 엄밀히 말하자면 가회동 일부 동네를 지칭하나 현실은 그냥 다 싸잡아(...) 가회동, 계동, 원서동, 화동, 소격동, 안국동, 재동, 삼청동을 부르는 명칭이 되어 버렸다. 저래보이면 엄청 넓어 보일지 모르나 [[법정동]]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넓지는 않은 편이다. 또 동네가 북악산 중턱에 지어진 곳이므로 경사가 꽤 된다. 특히 가회동 31번지가 그렇다. 사는 사람은 그냥 거기에 집이 있으니 오를 뿐이다... 지만 관광객 입장에선 등산이나 다름없다. 그래도 천천히 오르면 안힘드니 천천히 여유를 가지고 오르자.
==이 곳은 주거지역입니다!==
==이 곳은 주거지역입니다!==
북촌한옥마을은 관광지이기 전에 주거지역으로 주민이 관광편의보다 우선이다. 이러한 이유로 다른 관광지에 비해 공중화장실, 주차장과 같은 시설은 적다.<ref>지역에서 국유 및 시유지는 대부분 보안시설(감사원, 헌법재판소, 국군서울지구병원등)인 탓도 크다.</ref> 또 소음공해 방지를 위해 침묵관광을 권장하고 있다. 2014년에는 주민들이 [[서울특별시]]의 정책에 대응해 31번지길에 펜스를 치고 출입을 통제하려 했으나 시와 협상 끝에 취소된 전력이 있을 정도이다.
==랜드마크(?)==
*헌법재판소
*감사원
*서울중앙중고등학교: 겨울연가 촬영지이며 고등학교 교사가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다. 학교 분위기가 [[고려대학교]]와 비슷한데, 이는 학교재단이 고려대와 같은 고려중앙학원이기 때문이다. 학교이니 개방허용시간에만 들어가도록 하자.
*서울재동초등학교: 한국 두번째 초등학교. 한국 최초의 초등학교인 교동초등학교보다 1년 늦게 개교했다. 학교 건물은 1960년대에 지어진 건물으로 옛 초등학교 교사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정독도서관: 옛 경기고등학교 시설을 활용해 개관한 도서관. 3월에는 벚꽃이 만개한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옛 기무사령부 자리에 개관한 미술관
==카페==
따로 목차가 필요할 정도로 카페가 많으며 철저한 적자생존 끝에 남은 카페와 새로 들어오는 카페로 점철되어 있다. 식당과 마찬가지로 서명(로그인-비로그인 무관)을 남겨주세요.
==식당==

2015년 5월 26일 (화) 21:24 판

북촌한옥마을은 엄밀히 말하자면 가회동 일부 동네를 지칭하나 현실은 그냥 다 싸잡아(...) 가회동, 계동, 원서동, 화동, 소격동, 안국동, 재동, 삼청동을 부르는 명칭이 되어 버렸다. 저래보이면 엄청 넓어 보일지 모르나 법정동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넓지는 않은 편이다. 또 동네가 북악산 중턱에 지어진 곳이므로 경사가 꽤 된다. 특히 가회동 31번지가 그렇다. 사는 사람은 그냥 거기에 집이 있으니 오를 뿐이다... 지만 관광객 입장에선 등산이나 다름없다. 그래도 천천히 오르면 안힘드니 천천히 여유를 가지고 오르자.

이 곳은 주거지역입니다!

북촌한옥마을은 관광지이기 전에 주거지역으로 주민이 관광편의보다 우선이다. 이러한 이유로 다른 관광지에 비해 공중화장실, 주차장과 같은 시설은 적다.[1] 또 소음공해 방지를 위해 침묵관광을 권장하고 있다. 2014년에는 주민들이 서울특별시의 정책에 대응해 31번지길에 펜스를 치고 출입을 통제하려 했으나 시와 협상 끝에 취소된 전력이 있을 정도이다.

랜드마크(?)

  • 헌법재판소
  • 감사원
  • 서울중앙중고등학교: 겨울연가 촬영지이며 고등학교 교사가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다. 학교 분위기가 고려대학교와 비슷한데, 이는 학교재단이 고려대와 같은 고려중앙학원이기 때문이다. 학교이니 개방허용시간에만 들어가도록 하자.
  • 서울재동초등학교: 한국 두번째 초등학교. 한국 최초의 초등학교인 교동초등학교보다 1년 늦게 개교했다. 학교 건물은 1960년대에 지어진 건물으로 옛 초등학교 교사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 정독도서관: 옛 경기고등학교 시설을 활용해 개관한 도서관. 3월에는 벚꽃이 만개한다.
  •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옛 기무사령부 자리에 개관한 미술관

카페

따로 목차가 필요할 정도로 카페가 많으며 철저한 적자생존 끝에 남은 카페와 새로 들어오는 카페로 점철되어 있다. 식당과 마찬가지로 서명(로그인-비로그인 무관)을 남겨주세요.

식당

  1. 지역에서 국유 및 시유지는 대부분 보안시설(감사원, 헌법재판소, 국군서울지구병원등)인 탓도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