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백: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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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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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백(Airbag)은 차량 사고 발생시 탑승자가 앞쪽으로 쏠리는 것을 받아주어 경추 골절 등의 부상을 방지하는 안전부품이다. 2014년부터 대한민국 시장에 판매하는 승용차는 에어백을 기본 사양으로 장착해야 한다.
에어백(Airbag)은 자동차가 사고로 충격을 받았을 때 사망률은 물론, 부상률을 낮춰주기 위해 자동차에 설치된 공기주머니이다. 좌석의 전면이나 측면에 설치된다. 공기주머니가 처음에는 숨어있었던 것이 자동차가 사고로 충격을 받게 되면 공기주머니가 공기주머니를 터트려주는 센서에 의하여 터진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경우, 최근 출시되는 신차에 어드밴스드 에어백을 적용하고 있다. 하지만 어드밴스드 에어백이 있는 자동차라도 자동차에 탔을 때에는 먼저 안전띠부터 바르게 착용해야 하며, 탑승자가 키가 작은 어린이일 때는 카시트를 반드시 뒷좌석에 하여 태워주어야 한다.{{ [https://ko.wikipedia.org/wiki/%EC%97%90%EC%96%B4%EB%B0%B1 출처:위키피디아,에어백 항목] }}
 
== 원리 ==
# 충격센서가 충격을 감지한다
# 연산장치가 충격의 정도를 판단한다
# 연산장치가 점화 신호를 보낸다
# 에어백 인플레이터(Inflator)가 터지며 에어백이 부푼다
기본적으로는 저 4단계로 간단하게 설명할 수 있지만, 에어백이 발전하면서 연산장치에 연결된 센서가 늘어나 고려 조건도 늘어났다. 우선 측면 에어백이 추가되면서 측면 충격을 연산하기 시작했고, 안전벨트 착용 및 승객 중량을 고려하는 센서가 추가되면서 폭발 세기를 조절하기 시작했다.  
 
이와 같이 고려사항이 늘고, 안전벨트 프리텐셔너(사고시 벨트를 당김)가 추가되면서 굳이 에어백이 터질 필요가 없는 조건이 점점 늘어났다. 간혹 게시판 등지에서 에어백이 터지지 않는다면서 까는 데, 다 합당한 이유가 있는 것이다. {{ㅊ|수리비도 아깝고}}
== 장착 위치 ==
=== 자동차 ===
* 전면 에어백
*: 핸들(운전석)과 대시보드(조수석)에 수납되는 기본 에어백. 90년대 이전 자동차는 플라스틱 성형 기술이 모자라 조수석 대시보드에 에어백 팽창용 뚜껑이 있었지만, 현세대 차량들은 뚜껑을 잘 숨기고 에어백이 터질때 뚜겅 부분이 찢어지면서 열리게 되어있다.
 
* 측면 에어백(사이드 에어백·시트 에어백)
*: 측면 충돌·전도시 1차로 탑승자를 보호하는 에어백으로 시트와 차체 외부(도어)가 맞닿는 부위에 설치된다. 보통 앞좌석에만 있지만 뒷좌석에 달아주는 모델도 있다. 팽창시 시트를 찢고 나온다.
 
* 커튼 에어백
*: 측면 충돌·전도시 2차로 탑승자를 보호하는 에어백으로 실내 측면 상부에서 내려온다. 비산 유리를 막는 효과도 있다. 좀 좋은 차는 전방 A필러에서 나오기도 한다. 팽창시 천장 내장재 조립 틈새로 나온다.
 
* 무릎 에어백
*: 운전자의 다리를 보호하는 에어백으로 핸들 아래쪽에 설치된다. 에어백 숫자가 홀수로 끝나면 대부분 이게 있다고 보면 된다.
 
=== 오토바이 ===
=== 오토바이 ===
혼다의 투어러 바이크인 골드윙에는 에어백이 차체에 장착되있다. 최신 모델의 경우 DCT TOUR모델만 탑재되있는것 같다.
* 차체 장착형
다른 바이크에도 에어백이 달린 모델이 있는지는 추가바람 [https://youtu.be/0kWu8mvXDaE 충돌 실험 영상]
*: 혼다의 투어러 바이크인 골드윙에는 DCT TOUR 트림에 에어백이 장착돼있다. [https://youtu.be/0kWu8mvXDaE 충돌 실험 영상]
==== 착용형 ====
 
몸에 착용하는 형식의 경우 CO2카트리지를 이용하며 말 그대로 몸통만 보호해주는것부터 목까지 보호해주는것까지 있다.
* 착용형  
*: 재킷형태로 입으며 안전끈, 충격센서 등등을 이용해 압축CO<sub>2</sub>카트리지를 터트려 순간적으로 부풀어오른다. 좋은 건 목부분도 감싸주어 목뼈 골절의 가능성을 줄인다.

2019년 6월 14일 (금) 00:21 판

Suzuki alto body2 - AIMS.JPG

에어백(Airbag)은 차량 사고 발생시 탑승자가 앞쪽으로 쏠리는 것을 받아주어 경추 골절 등의 부상을 방지하는 안전부품이다. 2014년부터 대한민국 시장에 판매하는 승용차는 에어백을 기본 사양으로 장착해야 한다.

원리

  1. 충격센서가 충격을 감지한다
  2. 연산장치가 충격의 정도를 판단한다
  3. 연산장치가 점화 신호를 보낸다
  4. 에어백 인플레이터(Inflator)가 터지며 에어백이 부푼다

기본적으로는 저 4단계로 간단하게 설명할 수 있지만, 에어백이 발전하면서 연산장치에 연결된 센서가 늘어나 고려 조건도 늘어났다. 우선 측면 에어백이 추가되면서 측면 충격을 연산하기 시작했고, 안전벨트 착용 및 승객 중량을 고려하는 센서가 추가되면서 폭발 세기를 조절하기 시작했다.

이와 같이 고려사항이 늘고, 안전벨트 프리텐셔너(사고시 벨트를 당김)가 추가되면서 굳이 에어백이 터질 필요가 없는 조건이 점점 늘어났다. 간혹 게시판 등지에서 에어백이 터지지 않는다면서 까는 데, 다 합당한 이유가 있는 것이다. 수리비도 아깝고

장착 위치

자동차

  • 전면 에어백
    핸들(운전석)과 대시보드(조수석)에 수납되는 기본 에어백. 90년대 이전 자동차는 플라스틱 성형 기술이 모자라 조수석 대시보드에 에어백 팽창용 뚜껑이 있었지만, 현세대 차량들은 뚜껑을 잘 숨기고 에어백이 터질때 뚜겅 부분이 찢어지면서 열리게 되어있다.
  • 측면 에어백(사이드 에어백·시트 에어백)
    측면 충돌·전도시 1차로 탑승자를 보호하는 에어백으로 시트와 차체 외부(도어)가 맞닿는 부위에 설치된다. 보통 앞좌석에만 있지만 뒷좌석에 달아주는 모델도 있다. 팽창시 시트를 찢고 나온다.
  • 커튼 에어백
    측면 충돌·전도시 2차로 탑승자를 보호하는 에어백으로 실내 측면 상부에서 내려온다. 비산 유리를 막는 효과도 있다. 좀 좋은 차는 전방 A필러에서 나오기도 한다. 팽창시 천장 내장재 조립 틈새로 나온다.
  • 무릎 에어백
    운전자의 다리를 보호하는 에어백으로 핸들 아래쪽에 설치된다. 에어백 숫자가 홀수로 끝나면 대부분 이게 있다고 보면 된다.

오토바이

  • 차체 장착형
    혼다의 투어러 바이크인 골드윙에는 DCT TOUR 트림에 에어백이 장착돼있다. 충돌 실험 영상
  • 착용형
    재킷형태로 입으며 안전끈, 충격센서 등등을 이용해 압축CO2카트리지를 터트려 순간적으로 부풀어오른다. 좋은 건 목부분도 감싸주어 목뼈 골절의 가능성을 줄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