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002: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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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클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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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격리 절차==
==특수 격리 절차==
SCP-002는 충전모드로 보이는 어떤 상태를 유지시켜놓기 위해 항시 적절한 전원 공급장치가 연결 되어 있어야 한다. 정전이 일어날 경우, 대상과 연구소 간에는 차단막이 설치되어야 하며, 인원들을 즉시 대피시켜야 한다. 전원이 재공급 될 시에, SCP-002가 충전모드로 다시 돌아갈때까지 해당 구역에 X선과 자외선을 번갈아가며 쬐어주도록 한다. 격리구역의 기압은 항상 부기압으로 유지되어야 한다.
SCP-002는 충전모드로 보이는 어떤 상태를 유지시켜놓기 위해 항시 적절한 전원 공급장치가 연결 되어 있어야 한다. 정전이 일어날 경우, 대상과 연구소 간에는 차단막이 설치되어야 하며, 인원들을 즉시 대피시켜야 한다. 전원이 재공급 될 시에, SCP-002가 충전모드로 다시 돌아갈때까지 해당 구역에 [[X선]]과 [[자외선]]을 번갈아가며 쬐어주도록 한다. 격리구역의 기압은 항상 부기압으로 유지되어야 한다.


격리구역, 혹은 격리구역의 반경 20미터 이내로 들어오기 위해서는 2명 이상이 한 조를 이루어야 한다. 대상에 근접하게 되면 인지능력이 떨어지거나 왜곡되는 등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요원들은 서로가 존재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항상 상대방과 신체적 접촉을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격리구역, 혹은 격리구역의 반경 20미터 이내로 들어오기 위해서는 2명 이상이 한 조를 이루어야 한다. 대상에 근접하게 되면 인지능력이 떨어지거나 왜곡되는 등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요원들은 서로가 존재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항상 상대방과 신체적 접촉을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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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설명==
SCP-002는 종양 처럼 생긴 60m^3(또는 2000m^3) 정도 되는 살덩어리이다. 한쪽 면에는 대상 내부로 통하는 철제 밸브 해치가 달려있다. 내부는 일반적인 하층민들이 사는 평범한 크기의 집처럼 생겼다. 한쪽 벽면에는 창문이 하나 있는데, 밖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집 안에는 가구가 들어있는데, 정밀조사 결과 조각된 뼈, 짜여진 머리카락과 기타 인간의 몸에서 생산된 것으로 보이는 생물학적 물질로 되어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지금까지 조사된 물질들은 방 안의 물체마다 각각 독립적인, 또는 조각난 DNA 염기서열을 보였다.<ref>모두 다른 사람에게서 나왔다는 말인듯</ref>
SCP-002는 종양 처럼 생긴 60m^3(또는 2000m^3) 정도 되는 살덩어리이다. 한쪽 면에는 대상 내부로 통하는 철제 밸브 해치가 달려있다. 내부는 일반적인 하층민들이 사는 평범한 크기의 집처럼 생겼다. 한쪽 벽면에는 창문이 하나 있는데, 밖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집 안에는 가구가 들어있는데, 정밀조사 결과 조각된 뼈, 짜여진 머리카락과 기타 인간의 몸에서 생산된 것으로 보이는 생물학적 물질로 되어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지금까지 조사된 물질들은 방 안의 물체마다 각각 독립적인, 또는 조각난 [[DNA]] 염기서열을 보였다.<ref>모두 다른 사람에게서 나왔다는 말인듯</ref>
대상에 대한 정밀조사의 자세한 사항은 뮐하우센 보고서 [cross-ref:document00.023.603] 을 참조할 것.
대상에 대한 정밀조사의 자세한 사항은 뮐하우센 보고서 [cross-ref:document00.023.603] 을 참조할 것.



2015년 5월 3일 (일) 23:05 판

원문은 여기

대상 번호

SCP-002. 부제는 '살아있는 방'[1]

대상 등급

유클리드

특수 격리 절차

SCP-002는 충전모드로 보이는 어떤 상태를 유지시켜놓기 위해 항시 적절한 전원 공급장치가 연결 되어 있어야 한다. 정전이 일어날 경우, 대상과 연구소 간에는 차단막이 설치되어야 하며, 인원들을 즉시 대피시켜야 한다. 전원이 재공급 될 시에, SCP-002가 충전모드로 다시 돌아갈때까지 해당 구역에 X선자외선을 번갈아가며 쬐어주도록 한다. 격리구역의 기압은 항상 부기압으로 유지되어야 한다.

격리구역, 혹은 격리구역의 반경 20미터 이내로 들어오기 위해서는 2명 이상이 한 조를 이루어야 한다. 대상에 근접하게 되면 인지능력이 떨어지거나 왜곡되는 등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요원들은 서로가 존재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항상 상대방과 신체적 접촉을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보안 등급이 3보다 작은 인원들은 SCP-002에 접근할 수 없다. 이 규칙을 포기하기 위해서는 기지 외의 보안 등급 4급의 관리자 2명 이상의 서면 허가가 있어야 한다. 서면 허가를 작성한 보안 등급 4급 이상의 관리자가 대상과 접촉 할 시에는 적어도 5명 이상의 보안 등급 3급의 경호를 받아야 하고, 일시적으로 보안 등급과 지위를 포기해야 한다. 접촉이 끝난 후, 그들은 SCP-002로부터 5km 이상 떨어져야 하고, 72시간 동안 정신감정을 받고, 격리조치된다. 정신감정요원이 임무 수행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 시, 격리조치가 풀리는 대로 보안 등급과 지위를 다시 회복하게 된다.

설명

SCP-002는 종양 처럼 생긴 60m^3(또는 2000m^3) 정도 되는 살덩어리이다. 한쪽 면에는 대상 내부로 통하는 철제 밸브 해치가 달려있다. 내부는 일반적인 하층민들이 사는 평범한 크기의 집처럼 생겼다. 한쪽 벽면에는 창문이 하나 있는데, 밖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집 안에는 가구가 들어있는데, 정밀조사 결과 조각된 뼈, 짜여진 머리카락과 기타 인간의 몸에서 생산된 것으로 보이는 생물학적 물질로 되어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지금까지 조사된 물질들은 방 안의 물체마다 각각 독립적인, 또는 조각난 DNA 염기서열을 보였다.[2] 대상에 대한 정밀조사의 자세한 사항은 뮐하우센 보고서 [cross-ref:document00.023.603] 을 참조할 것.

부록

  1. 원제인 living room은 거실이라는 뜻도 있다.
  2. 모두 다른 사람에게서 나왔다는 말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