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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이 노래를 군가로 불'''렀'''다. 정확히는 영어 가사의 일본어 번역을 다시 번역한 가사를 쓴 것이다. 따라서 함부로 가사를 게시했다가는 [[코렁탕]]을 먹을 수 있다. 2014년에 갤럭시 익스프레스에 의해 편곡된 버전도 있다. 제주 4.3 관련 앨범에 수록된 곡이었으며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에서 공연한 적도 있고, 벅스와 같은 음악사이트에서도 서비스 되었으나(!) 현재는 | [[북한]]에서 이 노래를 군가로 불'''렀'''다. 정확히는 영어 가사의 일본어 번역을 다시 번역한 가사를 쓴 것이다. 따라서 함부로 가사를 게시했다가는 [[코렁탕]]을 먹을 수 있다. 2014년에 갤럭시 익스프레스에 의해 편곡된 버전도 있다. 제주 4.3 관련 앨범에 수록된 곡이었으며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에서 공연한 적도 있고, 벅스와 같은 음악사이트에서도 서비스 되었으나(!) 현재는 권리사 요청으로 듣거나 다운로드 받을 수 없다. 네이버 뮤직에도 등재는 되어 있으며 무려 가사도 등록되어 있다.[http://music.naver.com/album/index.nhn?albumId=443711&trackId=4358600] 정식 발매해서 네이버에 등록된 가사이므로 코렁탕은 먹을 염려 없는 편. | ||
왜 불'''렀'''다고 되어 있냐면, 지금은 북한에서도 이 곡은 금지곡이라서... 체제에 불만을 갖는 젊은이들의 패기가 두려워서라나. | 왜 불'''렀'''다고 되어 있냐면, 지금은 북한에서도 이 곡은 금지곡이라서... 체제에 불만을 갖는 젊은이들의 패기가 두려워서라나. |
2016년 4월 19일 (화) 22:54 판
The Red Flag
개요
좌익 계열 노래 중의 하나로써, 영어 가사는 짐 코넬이 작사하였으며, 20세기 초반 노동운동 및 공산주의 확산에 따라 널리 퍼진 노래이다.
영문 가사
- The People's Flag is deepest red,
- It shrouded oft our martyred dead,
- And ere their limbs grew stiff and cold,
- Their hearts' blood dyed its every fold.
- 후렴:
- So raise the scarlet standard high.
- Beneath its shade we'll live and die,
- Though cowards flinch and traitors sneer,
- We'll keep the red flag flying here.
- Look round, the Frenchman loves its blaze,
- The sturdy German chants its praise,
- In Moscow's vaults its hymns were sung
- Chicago swells the surging throng.
- (후렴)
- It waved above our infant might,
- When all ahead seemed dark as night;
- It witnessed many a deed and vow,
- We must not change its colour now.
- (후렴)
- It well recalls the triumphs past,
- It gives the hope of peace at last;
- The banner bright, the symbol plain,
- Of human right and human gain.
- (후렴)
- It suits today the weak and base,
- Whose minds are fixed on pelf and place
- To cringe before the rich man's frown,
- And haul the sacred emblem down.
- (후렴)
- With head uncovered swear we all
- To bear it onward till we fall;
- Come dungeons dark or gallows grim,
- This song shall be our parting hymn.
- (후렴)
이적표현물
북한에서 이 노래를 군가로 불렀다. 정확히는 영어 가사의 일본어 번역을 다시 번역한 가사를 쓴 것이다. 따라서 함부로 가사를 게시했다가는 코렁탕을 먹을 수 있다. 2014년에 갤럭시 익스프레스에 의해 편곡된 버전도 있다. 제주 4.3 관련 앨범에 수록된 곡이었으며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에서 공연한 적도 있고, 벅스와 같은 음악사이트에서도 서비스 되었으나(!) 현재는 권리사 요청으로 듣거나 다운로드 받을 수 없다. 네이버 뮤직에도 등재는 되어 있으며 무려 가사도 등록되어 있다.[1] 정식 발매해서 네이버에 등록된 가사이므로 코렁탕은 먹을 염려 없는 편.
왜 불렀다고 되어 있냐면, 지금은 북한에서도 이 곡은 금지곡이라서... 체제에 불만을 갖는 젊은이들의 패기가 두려워서라나.
굳이 보고 싶은 분들을 위해서라면... 붕탁 버전이 있기는 하다. 가사와 영상의 싱크로율이 대단히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