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밥: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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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밥은 터키 요리에서 고기를 구워 만드는 모든 종류의 요리를 통칭하는 명칭이다. 케밥에는 다음과 같은 종류가 있다.
케밥은 [[터키]] 요리에서 고기를 구워 만드는 모든 종류의 요리를 통칭하는 명칭이다. 케밥에는 다음과 같은 종류가 있다.


* 도네르 케밥: 흔히 케밥이라 하면 떠올리는 그것으로, 식용 접착제를 이용하여 커다란 고깃덩어리를 만든 다음 기둥에 붙여서 돌려 가며 굽는다.
* 도네르 케밥: 흔히 케밥이라 하면 떠올리는 그것으로, 식용 접착제를 이용하여 커다란 고깃덩어리를 만든 다음 기둥에 붙여서 돌려 가며 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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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다나 케밥: 쇠고기와 양고기로 만든 매운맛 떡갈비.
* 아다나 케밥: 쇠고기와 양고기로 만든 매운맛 떡갈비.


한국에서는 보통 얇은 빵(원칙은 라와시라는 터키식 무발효빵을 사용해야 하나 한국에선 구하기 쉬운 토르티야로 대체하는 경우가 많다)에 야채와 함께 넣고 말아서 먹는 두룸 케밥이 잘 알려져 있으나, 정작 현지에서는 접시에 야채와 함께 담고서 따로 나오는 빵과 함께 먹거나, 에크멕이라 하는 두꺼운 빵 사이에 끼워서 샌드위치로 먹거나, 아니면 밥 위에 얹어서 덮밥으로 먹는 방식이 더 보편적이다.
한국에서는 보통 얇은 [[]](원칙은 라와시라는 터키식 무발효빵을 사용해야 하나 한국에선 구하기 쉬운 토르티야로 대체하는 경우가 많다)에 [[야채]]와 함께 넣고 말아서 먹는 두룸 케밥이 잘 알려져 있으나, 정작 현지에서는 접시에 야채와 함께 담고서 따로 나오는 빵과 함께 먹거나, 에크멕이라 하는 두꺼운 빵 사이에 끼워서 [[샌드위치]]로 먹거나, 아니면 [[]] 위에 얹어서 덮밥으로 먹는 방식이 더 보편적이다.

2015년 6월 12일 (금) 00:55 판

케밥은 터키 요리에서 고기를 구워 만드는 모든 종류의 요리를 통칭하는 명칭이다. 케밥에는 다음과 같은 종류가 있다.

  • 도네르 케밥: 흔히 케밥이라 하면 떠올리는 그것으로, 식용 접착제를 이용하여 커다란 고깃덩어리를 만든 다음 기둥에 붙여서 돌려 가며 굽는다.
  • 쉬쉬 케밥: 고기를 한 입 크기로 잘라서 꼬치에 꿰어 굽는다.
  • 아다나 케밥: 쇠고기와 양고기로 만든 매운맛 떡갈비.

한국에서는 보통 얇은 (원칙은 라와시라는 터키식 무발효빵을 사용해야 하나 한국에선 구하기 쉬운 토르티야로 대체하는 경우가 많다)에 야채와 함께 넣고 말아서 먹는 두룸 케밥이 잘 알려져 있으나, 정작 현지에서는 접시에 야채와 함께 담고서 따로 나오는 빵과 함께 먹거나, 에크멕이라 하는 두꺼운 빵 사이에 끼워서 샌드위치로 먹거나, 아니면 위에 얹어서 덮밥으로 먹는 방식이 더 보편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