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친구들: 두 판 사이의 차이

2020년 6월 11일 (목) 01:00 판

《금수친구들》은 짤툰의 연재작 《짐승친구들》의 조선시대 스핀오브 작품이다.

주인공. 작가 짤태식의 오너캐가 모티브이자 원작에서는 유수민이였다. 여기서는 홀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못생기고 가난한 나무꾼으로 나오는데 원작처럼 짐승 4마리의 바보짓에 휘말려 마음고생하지만 만만치 않은 똘기로 어머니와 주변인물들을 빡치게 만들고 있다.

2살 수컷 시바견. 원작처럼 팻말을 통해 의사소통을 하지만 정지찬의 애완동물이 아닌 유남생이 처음부터 키우던 동물로 나온다.

생후 8개월 수컷 고양이. 원작처럼 자유를 원해 무턱대고 집을 나갔다가 집을 못찾아 길고양이 신세가 되어 지나가던 유수민(유남생)을 무조건 집사로 간택해 눌러앉아 살고 싸가지 없는 언행을 하면서 괴롭히는건 동일하다.

6살 수컷 비둘기. 원작처럼 새대가리에 강제적으로 중성화 수술을 당했다는 설정은 유지되었으나 여기서는 진서조 후보였다 특유 새대가리급 지능으로 유남생에게 눌러앉게 살게 된 것으로 변경되었다.

생후 12개월 수컷 흰 쥐. 역시 원작처럼 유남생의 집에 도둑질을 하다 들키는건 동일하지만 여기서는 얀 야너스 벨테브레의 애완쥐였다가 포류당해 주인을 잃고 유남생의 집에 얹혀 살았다는 식으로 변경되었다.

원작에서 한두편만 나오고 끝난 유수민의 어머니와 달리 여기서는 조연급으로 상승. 아들의 뻘짓때문에 화를 달고 산다.

마을 사또의 딸. 아름다워서 유남생은 5년간 그녀를 짝사랑했지만 그녀는 유남생을 볼때마다 죽이려고 하고 있다. 땅땅이를 키우기로 결심한 것도 그녀가 엄청난 고양이 애호가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땅땅이를 무시하고 까내리는 것을 보고 실망해 유남생의 짝사랑은 끝이 났다.

작중 년도는 1627년도로 추정되고 있는데 귀신 에피소드에서 귀신이 38년전 일어난 왜란으로 죽었다는 점. 슘당이의 주인인 벨테브레가 조선에 표류한 시기가 1627년이기 때문.

@@ 53번째 줄: / 53번째 줄: @@
 {{각주}}
 [[분류:다음 웹툰]]
-[[분류:개그 만화]]
+[[분류:코미디 만화]]
-[[분류:일상물]]
+[[분류:일상 만화]]
 [[분류:소재별 작품/동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