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본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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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본류'''(保守本流)는 [[자유민주당 (일본)]]의 파벌을 크게 2개로 나뉘었을 때 사용되는 표현이다. [[55년 체제]]를 이끌었던 세력이라고 할 수 있으며 반댓말로는 [[보수 방류]]가 있다.
#넘겨주기 [[자유민주당 (일본)]]
 
[[기시 노부스케]]를 제외하면 자민당 탄생이후부터 80년대 까지만 해도 이름처럼 주류를 차지했던 파벌이다. 보통 [[중도우파]] 성향을 띤다.
 
주요 성향은 [[평화헌법]] 유지, 경제 중시, [[민족주의]]와는 거리가 있는 [[자유보수주의]], 미일동맹 중시라고 보면 된다. 한국에 대해서는 크게 우호까지는 아니더라도 보수 방류처럼 적대시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이들은 80년대 이후로 점점 주류에서 비주류로 전락하는데 이는 1985년 [[플라자 합의]]로 일본경제에 큰 타격을 받고 록히드 사건, 리쿠르트 사건, 도쿄 사가와큐빈 같은 굵직한 부정부패 사건이 터지면서 대중적 인식이 나빠졌고 93년 총선에서 패배해 [[55년 체제]]가 무너지면서 일본내에서 정치개혁 요구가 거세졌고 부패 세력으로 내몰린 보수 본류를 몰아내고 비주류였던 [[보수 방류]] 세력이 점점 힘을 키워 현재는 자민당내에서 상당히 맥빠진 비주류가 된 상태이다.
 
[[분류:일본의 정치]]

2019년 10월 11일 (금) 15:03 기준 최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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