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도 (드라마):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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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21일 (화) 18:32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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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상도》(商道)는 최인호소설을 원작으로, 2001년부터 2002년까지 MBC에서 방영한 사극이다. 실존인물인 상인 임상옥의 이야기를 다루었다.

시청률은 이병훈의 지난 연출작인 허준에 비해서는 크게 떨어졌으나, 경쟁작이 여인천하, 겨울연가였기에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등장인물

만상

의주를 근거지로 삼고 있는 상단. 청나라와의 무역을 통해 성장하였다.

임상옥(이재룡)
홍득주(박인환)
김두관(정명환)
홍태주(신국)
홍득주의 아우이자 대정강 선단을 이끄는 대행수. 늘 붉은 주머니를 차고 다닌다. 검소한 형과 달리 사치스러운 성격으로 보이며, 술을 좋아하여 언제나 코가 붉게 달아올라 있다. 만상이 무너진 뒤 주막에서 술타령을 하고 있다가 돌아온 홍득주한테 한 대 얻어맞는데, 그럼에도 좋다고 울며 형을 껴안는 것을 보면 형제 간의 우애는 좋은 듯하다. 45화에서 만상의 체재를 개편할 때 대정강 선단 도방으로 승진하였다.
허삼보(이희도)
홍득주의 처조카로 만상 유기전 전주를 맡고 있는 행수. 가볍고 실없는 성격이며 여색을 밝혀 초례에게 자주 집적댔다. 맨 처음 유기전 사환으로 들어온 임상옥을, 홍득주의 편애를 받고 있는 줄 알고 편애했으나, 이때문에 홍득주에게 크게 혼난 뒤엔 돌변하여 임상옥에게 방짜유기를 잔뜩 내주며 열흘 만에 못 팔면 쫓겨날 줄 알라며 엄포를 놓았다. 그러나 임상옥이 유기를 모두 팔아오는데 성공하고, 이후 주석 매점 등을 통해 유기전의 이익을 크게 높이는 등의 뛰어난 상재를 보여주자 임상옥과 가까이 지내게 된다. 45화에서 만상의 체재를 개편할 때 홀로 승진하지 못하고 서운해 했으나, 태천 현감으로 부임하는 임상옥을 수행하기 위해 승진에서 누락되었음을 알게 되자 바로 기분이 풀어졌다. 마지막화에서 임상옥이 홍경래의 무덤을 찾아갈 때에도 함께하였다.
배순탁(이계인)
만상 비단전 전주를 맡고 있는 행수. 거칠고 저돌적이지만 충직한 성격이며, 허삼보와는 자주 티격태격하는 친구 사이이다. 45화에서 만상의 체재를 개편할 때 본전 대행수로 승진하였다.
유두철(배도환)
만상 비단전 서기.

송상

송도를 근거지로 삼고 있는 상단. 전국 각지에 송방이라는 지점을 두고 있다.

박주명 (이순재)
정치수 (정보석)
박다녕 (김현주)
황대호 (맹석주)
장석주 (정호근)
김태출 (나성균)
정소례 (백현숙)
임진한 (서범식)

유상

평양을 근거지로 삼고 있는 상단.

우석상
유상의 도방. 이름만 언급되고 제대로 된 등장은 없다.
우여란 (최란)
우석상의 여동생이자 유상의 대행수. 독한 화주를 일상적으로 마시며, 마음에 안 들면 바로 손찌검이 나갈 정도로 기가 센 여성이다. 송상의 세력확장에 위협을 느껴 같은 평안도 일대의 상단인 만상과 협력관계를 맺었으며, 만상이 무너졌을 때에는 홍득주의 부탁으로 잠시 임상옥을 유상에 머무르도록 하였다. 이때의 인연으로 인삼 교역권 배정에서 떨어졌을 때에도 임상옥의 도움을 받아 유상을 지켜나갈 수 있었다. 후반부에는 만상 소속이 아닌가 의심이 될 정도로 만상의 간부들 사이에 자연스럽게 끼어서 등장할 때가 많다.

경상

한양을 근거지로 삼고 있는 상단. 조정 세도가들과의 연줄이 강하다.

이영환
경상의 대방. 조정에서 처음 인삼 교역권을 배정할 때 가장 많은 인삼 1만 근을 배정받았다. 39회에서는 쌀을 매점하고 폭리를 취하다가 한양 백성들이 폭동을 일으키는 계기를 만들어 버렸다. 임상옥이 홍경래의 난에 연루되어 체포되었을 때, 그를 구명하기 위한 연판장에 동참하였다.
김중진
이영환과는 별개의 상단을 이끄는 경상의 대방. 인삼 교역권을 배정할 때 가장 유력한 상단으로 점쳐졌을 만큼, 조정 세도가들과의 유착이 그 어느 상단보다도 강한 것으로 묘사된다. 그러나 임상옥의 요청으로 공정한 심사가 치러지면서, 불과 1천 근밖에 배정받지 못했다.

재인마을 사당패

길천구 (김용건)
윤채연 (김유미)
복태 (김세준)
억쇠 (김동수)
망태 (김영석)
진초례 (이아현)
이쁜이 (채명지)
연화 (손유경)

청나라

왕조시 (송귀현)
장미령 (한희)
주병성
김대환
진대인

조정

순조 (정선일)
박종경 (박영지)
윤정호 (조명남)
김두식 (오승룡)
장명국 (이주현)
이명우 (강상구)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