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로버전 소프트웨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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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26일 (토) 21:29 판

틀:회사 정보 인트로버전 소프트웨어(Introversion Software)는 영국의 인디게임 개발사이다. 1997년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대학교에서 만난 크리스 딜레이(Chris Delay), 마크 모리스(Mark Morris), 토머스 애런들(Thomas Arundel) 셋이 모여 2001년에 설립했다. 이름인 인트로버전은 집안에 들어박혀 프로그래밍 한다고 지은 이름. 초기엔 진짜 집안에 박혀서 모든 일을 처리했지만, 멀티니아를 개발하던 때 사무실을 마련하게 된다.

2001년 크리스 딜레이가 디자인, 제작하고 다른 친구들이 여타 마케팅 등을 맡고 이에 대한 투자로 600파운드를 부은 첫 작품으로 Uplink를 내놓았고, 초기엔 정말 영세해서 업링크 패키지를 직접 홈메이드로 만들어서 팔았다고 한다. 어쨌든 그들이 처음 내놓은 Uplink가 엄청 잘나가 돈을 엄청 벌게 된 그들은 E3에 간다고 10000 파운드를 경비로 쓰지 않나, 빠른 자동차와 스피드 보트를 산다고 돈을 쓰지 않나 해대다가 결국 2003년 중간즈음에는 돈이 완전 바닥을 기게 된다.

돈이 바닥난 상황에서 그동안 지른 물건들과 차기 게임인 다위니아의 포스터를 팔아가면서까지 파산을 안맞고 겨우겨우 회사를 버텨갔으며, 그러는 사이 돈줄이 될거라 기대한 다위니아가 나왔지만 게임은 잘 팔리지 않았다. 그러나 다행이도 정부로부터의 보조와 더불어 스팀에 다위니아가 올라가면서 세번째 게임을 개발할 돈을 벌게 되었다.

그리고 세 번째 게임인 DEFCON을 개발하면서 회사에 마지막으로 있던 1500파운드를 때려넣었는데, 다행이도 스팀으로 인하여 회사측으로는 자신들이 생각지도 못한 잭팟을 터트렸다고... 그 덕택에 1년 동안 개발할 비용을 건져냈다고 한다. 그후 다위니아+를 개발하면서 회사가 또 휘청휘청했으나 다위니아+의 세일과 더불어 2006년 개발한 데프콘에 도전과제를 붙이고 스팀 세일 때 중점사항으로 걸어달라고 설득하여 25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2010년부터는 마인크래프트의 성공에 질투심을 느껴 개발에 착수하게 된 감옥 건설게임인 프리즌 아키텍트를 개발중에 있는데, 현재 Kerbal Space Program처럼 얼리 액서스 + 킥스타터방식을 취하면서 개발중이며, 2013년 2월에는 판매액이 100만 달러가 넘어갔으며, 2013년 6월에는 10만 카피, 11월에는 25만 카피 발매기록을 세우게 된다. 2014년 7월의 인터뷰에서 마크 모리스의 말론 데프콘의 5배에서 10배이상 팔아치웠다고...

공식 웹페이지의 로드맵에 의하면 그들의 목표는 세계정복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