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와 향신료

틀:라이트 노벨 《늑대와 향신료》(狼(おおかみ)と香辛料(こうしんりょう))는 일본의 라이트 노벨이다. 작가는 하세쿠라 이스나(支倉 凍砂)이며, 아야쿠라 쥬(文倉 十)가 표지 및 내부 일러스트를 담당하였다. 아스키 미디어웍스의 덴게키 문고(전격문고) 레이블로 2006년 2월부터 2011년 7월까지 연재하였으며, 단행본 기준 전 17권으로 완결되었다. 2010년 1월 기준 시리즈 누계 단행본 발행부수가 400만 부를 초과하였다.

한국에서는 학산문화사의 익스트림 노벨 브랜드로 2007년 10월 7일 제 1권이 정식 발행되었으며, 2013년 8월 7일에 전 17권까지 발행이 완료되었다. 박소영이 번역하였다.

제 12회 덴게키 소설 대상에서 은상을 수상하였으며, 2007년에는 「이 라이트 노벨이 대단하다」에서 1위로 선정되었다.

줄거리

행상인 로렌스는 자신의 짐마차 짐칸에 실어놓은 보릿단 속에서 잠들어 있던 소녀를 발견한다. 늑대의 귀와 꼬리를 가진 아리따운 소녀의 이름은 호로. 자신을 보리의 풍작을 관장하는 신이라고 소개한다. “나는 신이라 불리며 오랜 세월 이 땅에 매여 있긴 했지만, 나는 호로 이외에 그 누구도 아니야.” 로렌스는 그녀가 정말로 풍작을 가져다주는 늑대의 화신일까 반신반의하면서도 그녀의 뛰어난 화술에 교묘히 넘어가 함께 여행을 떠나기로 한다. 그런 두 사람의 나그넷길에 뜻밖의 돈벌이 이야기가 날아든다. 그것은 가까운 장래에 어떤 은화의 가치가 올라갈 것이라는 것…. 의심은 되면서도 로렌스는 그 이야기에 동참하기로 결정하는데….

— 한국 정식발매판 작품 정보에서 인용

미디어믹스

코미컬라이즈

본 작품의 코미컬라이즈판은 코우메 케이토(小梅けいと)가 작화를 담당하였다.

주요 등장인물

그래프트 로렌스 (クラフト・ロレンス)

본 작품의 주인공, 화자. 열두셋 정도의 나이에 고향을 뛰쳐나와 행상인의 제자가 되었으며, 5~6년간 수련을 겪은 후 독립하여 행상인에 종사하고 있다. 행상인을 시작한 지 5년만에 짐마차와 말을 마련하였으며, 7년이 되는 해에 호로와 만나게 된다.

호로 (ホロ)

본 작품의 주인공, 헤로인. 자칭 '현랑 호로(賢狼ホロ)'. 보리의 대산지 파슬로에 마을에서 오랫동안 보리밭을 풍족하게 하는 역할을 맡아 온 초월적 존재이나, 우연히 그래프트 로렌스와의 만남을 통해 고향인 요이츠로 향하는 여정을 떠나게 된다.

바깥 고리

• 틀:언어고리 공식 사이트
• 틀:언어고리 정식발매판 1권 정보 (학산문화사 공식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