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 레이서

일본 반다이에서 발매했던 미니카 시리즈로 섀시에 4륜과 2륜을 변화시킬 수 있는 기어가 장착된 것이 특징이다. 물론 미니카 이니까 레버로 수동조절 해줘야 한다.

한국에는 '쏘가리' 시리즈로 알려져 있는데

이것이 한국에서 쏘가리 시리즈로 불리우게 된 것은 맥스토이에서 출시한 출시명 때문인듯 보인다. 본래의 명칭은 하이퍼 레이서(ハイパーレーサー) 시리즈로 한국은 터닝샷, 솔져블루 정도만 종류가 알려져 있지만 원본은 다양한 종류가 발매되어 있다.

원본은 품질이 뛰어나다.

한국에선 맥스토이와 매직월드 등의 회사가 카피 했는데 품질은 단차를 손봐줘야 작동이 될 정도라 좋지 못한 편이다. 가격이 싼만큼 안에 들어있는 모터의 성능도 별로다. 저렴한 맛으로 모양만 이라도 보기 위해 사는게 아니라면 비추천... 다시 말해 타미야 제품처럼 조립이 잘 될거라고 기대했다간 피 재대로 본다. 물론 반다이 제품이라고 해도 오래되면 프로펠러 기어와 피니언 기어가 수축되어 깨지니 그 부분은 손봐줘야 하겠지만... 사출 색상도 원본과 달라서 도색 필수.

이 미니카의 섀시는 천공전기 슈라토 프라모델의 갑옷을 카울로 장착시킬 수 있다. 샥티로 불리우는데 갑옷 파츠에 뜬금 없이 미니카 파츠가 달린 것도 이때문이다. 갑옷만 따로 미니카로 나온 형태로도 존재한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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