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수육: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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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말로 탕슉이라고도 부른다.  
준말로 탕슉이라고도 부른다.  
==볶먹, 찍먹, 부먹==
==볶먹, 찍먹, 부먹==
탕수육소스를 처리하는 방식으로 항상 분쟁이 일어나는 소재다.  
탕수육 소스를 처리하는 방식으로 항상 분쟁이 일어나는 소재다. 사실 오리지널 중국식 탕수육은 튀긴 고기에 소스를 붓고 프라이팬에 볶아서 소스가 깊은 곳까지 스며들게 한 다음 먹는 요리다. 하지만 한국에 들어오면서 배달 탕수육이라는 게 생겨나면서 로컬라이징이 된 것이다. 배달 음식의 경우 볶은 걸 갖다주면 배달 중에 눅눅해지므로, 이를 방지하기 위해 소스를 따로 갖다 준다. 이 때문에 이 따로 갖다 준 소스를 어떻게 쓰느냐에 따른 논쟁이 발생하게 된다. 실제 온라인 상에서의 키배 포인트도 "배달 탕수육을 부먹하느냐 찍먹하느냐"다.
 
사실 탕수육은 소스와 볶아먹는 요리다.
 
하지만 배달음식의 경우 볶은걸 갖다주면 배달중에 눅눅해지므로, 이를 방지하기 위해 소스를 따로 갖다준다. 이 때문에 이 따로 갖다준 소스를 어떻게 쓰느냐에 따른 논쟁이 발생하게 된다. 실제 온라인 상에서의 키배 포인트도 "배달 탕수육을 부먹하느냐 찍먹하느냐"다.


해결 방법은 아래와 같이 전해지고 있다.
해결 방법은 아래와 같이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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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을 지불하는 사람 취향대로 먹는다.
* 돈을 지불하는 사람 취향대로 먹는다.
*<s>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 탕수육을 사먹는다.</s>
*<s>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 탕수육을 사먹는다.</s>
이걸 가지고 재미있게 패러디한 것이 바로 [[탕수육으로 본 조선시대 붕당의 이해]]이다.


== 레시피 ==
== 레시피 ==

2015년 7월 12일 (일) 23:30 판

틀:토막글 본격 부먹과 찍먹의 대결의 장
중국 요리 중 하나로, 돼지고기에 녹말을 묻혀 튀겨서 소스를 묻혀서 먹는 음식. 돼지고기 대신 닭고기로 하면 깐풍기가 된다. 준말로 탕슉이라고도 부른다.

볶먹, 찍먹, 부먹

탕수육 소스를 처리하는 방식으로 항상 분쟁이 일어나는 소재다. 사실 오리지널 중국식 탕수육은 튀긴 고기에 소스를 붓고 프라이팬에 볶아서 소스가 깊은 곳까지 스며들게 한 다음 먹는 요리다. 하지만 한국에 들어오면서 배달 탕수육이라는 게 생겨나면서 로컬라이징이 된 것이다. 배달 음식의 경우 볶은 걸 갖다주면 배달 중에 눅눅해지므로, 이를 방지하기 위해 소스를 따로 갖다 준다. 이 때문에 이 따로 갖다 준 소스를 어떻게 쓰느냐에 따른 논쟁이 발생하게 된다. 실제 온라인 상에서의 키배 포인트도 "배달 탕수육을 부먹하느냐 찍먹하느냐"다.

해결 방법은 아래와 같이 전해지고 있다.

  • 반반 덜어서 반쪽만 소스를 붓는다. 부먹반찍먹반
  • 돈을 지불하는 사람 취향대로 먹는다.
  •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 탕수육을 사먹는다.

이걸 가지고 재미있게 패러디한 것이 바로 탕수육으로 본 조선시대 붕당의 이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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