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받침: 두 판 사이의 차이

(제가 리베에서 기여한 부부만 옮겼으며 필요할 시 증명 가능합니다)
(차이 없음)

2015년 7월 1일 (수) 08:49 판

필기할 때 종이 밑에 받치는 단단하고 얄팍한 판. 종이 밑에 받칠 부분이 울퉁불퉁하면 필기시 종이가 찢어질 확률이 높아서 책받침이 필요하게 된다. 적어도 크기가 A4정도는 되어야 필기하는데 불편함이 없다. 예전에 종이의 질이 낮고 책상이 울퉁불퉁한게 적지 않았을 때에는 요긴하게 쓰였지만 요즘은 예전보다 환경이 개선되어 쓸 일이 많지 않다. 초딩들이 그나마 좀 사용하는데 이런 경우 유치찬란한 로봇이나 캐릭터그림이 인쇄되어있기 마련이다. 상품의 경우 대다수가 플라스틱을 사용하는데 종이를 코팅하는 식으로 제작할 수도 있고 단순한 판때기다 보니 인터넷에서는 세자리수의 헐값에 팔리기도 한다.

넓이가 상당하다 보니 여름에 부채대용으로 쓰기 적절하다. 얄팍한 판이므로 카드 날리듯이 날릴 수도 있다(..)

유사시에는 책갈피로도 쓸 만하지만 애초에 이걸 들고다닐 일이 별로 없다(..)

실제로 받치는 것은 책이 아니라 필기하는 종이지만 책'받침'이다보니 가끔 정말로 책을 받치는 역할을 하는 독서대와 헷갈리는 일이 발생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