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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메르스 확진 환자가 2명이 더 늘어나면서 이날까지 확인된 메르스 환자는 총 7명이 되어버린 상황. 1명은 최초 감염자와 같은 병동에 있던 사람이며, 다른 한 사람은 해당 병원 의료진으로 확인되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76&aid=0002744321]
*이날 오후 메르스 확진 환자가 2명이 더 늘어나면서 이날까지 확인된 메르스 환자는 총 7명이 되어버린 상황. 1명은 최초 감염자와 같은 병동에 있던 사람이며, 다른 한 사람은 해당 병원 의료진으로 확인되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76&aid=0002744321]
*질병관리본부가 계속해서 방역체계의 구멍을 보여주고 있다. 메르스 감염 의심환자 한명이 최근 중국으로 출국한 사실이 이날 뒤늦게야 밝혀진 것 아직까지는 1차 감염자에게서 감염이 되는 사례만 나오고 있지만 지금 추세대로라면 불행하게도 2차 감염자를 통한 감염이 상당히 우려되는 상황이다.(이미 지금까지 보여준 방역체계의 구멍만 봐도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젠장 {{ㅊ|진짜 지금 상황이 [[에볼라]]가 아닌게 다행이다. 이런 대응 능력으로 에볼라가 들어왔으면 아마 국가 멸망테크를 손쉽게 탔을 듯.}})
*질병관리본부가 계속해서 방역체계의 구멍을 보여주고 있다. 메르스 감염 의심환자 한명이 최근 중국으로 출국한 사실이 이날 뒤늦게야 밝혀진 것 아직까지는 1차 감염자에게서 감염이 되는 사례만 나오고 있지만 지금 추세대로라면 불행하게도 2차 감염자를 통한 감염이 상당히 우려되는 상황이다.(이미 지금까지 보여준 방역체계의 구멍만 봐도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젠장 {{ㅊ|진짜 지금 상황이 [[에볼라]]가 아닌게 다행이다. 이런 대응 능력으로 에볼라가 들어왔으면 아마 국가 멸망테크를 손쉽게 탔을 듯.}})
====[[5월 29일]]====
*[[보건복지부]]는 오전 7시에 2명의 메르스 신규 확진환자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8번째 환자는 첫번째 환자 치료에 참여한 의료진이며, 9번째 환자는 첫번째 환자와 같은 병원에서 입원 진료를 받고 있던 환자라고. 이로서 메르스 확진 환자는 '''총 9명'''이 되었다.[http://news1.kr/articles/?2254866]
*한편 6번째 환자가 여의도에 있는 병원 응급실에 내원했다가 국립의료원으로 옮겨졌다는 사실이 카카오톡 등 SNS를 통해서 빠르게 퍼져나가면서 메르스 괴담이 커져나가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기자와의 통화에서 해당 병원 관계자가 환자가 내원한 사실은 맞다고 답하였다고 한다. {{ㅊ|헬게이트 오픈}}[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arcid=0009491945&code=4611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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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 29일 (금) 12:45 판


  • 중동호흡기증후군(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개요

2012년 9월 24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발견된 신종 전염병 원인 바이러스. 발생 원인은 베타코로나바이러스의 한 속인 메르스-코로나 바이러스(MERS-CoV)에 의해 일어나며, 감기 바이러스의 대명사인 코로나 바이러스의 사촌뻘쯤 된다고 보면 된다. 감염경로는 신체접촉, 점액, 공기호흡을 포함한 거의 대부분의 루트로 감염될 수 있는 것으로 보이며, 전염의 매개체 중 하나가 낙타로 밝혀져서 인수공통 전염성으로 꽤나 골때리는 상황이다. 빠른 전염성과 높은 치사율 덕분에 21세기 초반 전 세계를 강타했던 같은 코로나 바이러스 계열의 전염병인 사스(SARS)와 비교되고 있다.

전염성이 낮은 대신 치사율이 높은 상황이며, 2015년 5월 기준으로 아직까지 개발된 백신이 없기 때문에 이에 대한 공포가 배가되어있는 상황

국외 발생 상황

한국에서의 메르스 발생 상황

틀:사건사고 진행중

2014년 5월

중동지역에서는 난리였지만 국내에서의 발생환자는 없는 것으로 보고되었다.[1]

2015년

5월 11일

바레인에서 5월 4일 입국한 한 60대 남성 A씨가 고열증세를 보여 검진을 받아본 결과 19일 메르스 감염 환자로 확인되었다. 국내에서 발생한 첫 사례 [2]

5월 20일

첫 환자의 부인인 B씨가 국내 두번째 감염자로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A씨는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으로 이송되었다.

5월 21일

A씨와 같은 병실 쓴 C씨가 국내 세 번째 메르스 환자로 확진되었다. 보건당국은 세 명의 확진 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한 가족, 의료진 등 64명을 격리조치시켰다

5월 23일

최초 환자였던 A씨가 호흡기 증세가 심해지며 한때 위급 상황이 발생했었다. 기도 삽관 후 기계호흡 치료로 산소포화도 정상 회복되어 위험한 고비는 넘긴 상태

5월 25일

C씨의 딸 D씨가 38도 이상 고열 증세가 발생하는 등 등 메르스 의심 증상이 발현되었다.

5월 26일

D씨, 국내 4번째 메르스 환자 확진. 문제는 C씨의 딸 D씨가 이미 지난 5월 21일에 질병관리본부에 메르스 검사·격리 요구했다 증세 없어 거절당했었다는 것이다. 자가격리를 시켰다고 하기는 하는데 원칙대로 제대로 돌아갔는지 의문시되는 상황. 만일 방역에 구멍이 뚫린다면 이쪽이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진 상태이다. 이게 문제가 되자 질병관리본부에서는 발열 기준을 38도에서 37.5도로 낮추었지만 이미 뒷북이 되어버린 상황.

5월 27일

  • A씨를 치료했던 의사인 E씨도 메르스 감염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걸로 국내 메르스 환자는 5명으로 늘어난 상태. 그나마 다행인건 의심자로 같이 분류되었던 간호사 1명은 음성판정을 받았다는 것. [3]
  • 한편 전북 정읍에서 메르스 의심 환자의 자진신고도 있었다. 중동지역에 다녀왔었다고. [4] 여기서 질병본부는 또 다시 대응에 허점을 보이는데, 해당 환자가 이동을 하는데 별도이 격리조치된 차량을 이용한 것이 아니라 그냥 시외버스를 타고 광주까지 이동한 뒤 격리조치 된 것. 메르스의 전염성은 증상이 나타난 뒤 발현된다는 것을 생각하면 또 다시 구멍이 뚫린 상황 [5]

5월 28일

  • F씨A부터 시작되어 확진환자에게 붙인 알파벳이 자꾸 뒤쪽로 간다. 이러다가 알파벳이 모자랄까 걱정된다 격리 대상자가 아닌, 외래진료 대기 장소에서 첫 감염자와 접촉했다가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는 대단히 이례적인 상황이라지만, 일단 사건이 발생하였다는 것에서 방역체계의 또 다른 문제점을 보여준건 아닌가 하는 의심이 강하게 든다. 거기다가 2미터 이내에 있었던 밀접접촉자에게서만 전염 가능성이 있다고 했는데 F씨는 아무리 접근해 봐야 10미터 이내로는 접근 자체를 하지 않았던 것. [6] 만일 조금만 더 전염성이 강한 질병이었다면 이쯤되면 사실 뚫렸다고 봐야 한다
  • 이 날 정부는 중동지역에서 입국한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검역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7]
  • 한국내의 상황과 관계없이 중동 여행 후 중국을 방문한 한국인 1명이 중국 광둥성 현지에서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고 한다 [8] 참고로 이 사람은 한국에서 발생한 세번째 메르스 환자 C씨의 아들이며 네 번째 환자 D씨의 동생이라고....이쯤되면 집안에 마가 낀건가....
  • 이날 오후 메르스 확진 환자가 2명이 더 늘어나면서 이날까지 확인된 메르스 환자는 총 7명이 되어버린 상황. 1명은 최초 감염자와 같은 병동에 있던 사람이며, 다른 한 사람은 해당 병원 의료진으로 확인되었다. [9]
  • 질병관리본부가 계속해서 방역체계의 구멍을 보여주고 있다. 메르스 감염 의심환자 한명이 최근 중국으로 출국한 사실이 이날 뒤늦게야 밝혀진 것 아직까지는 1차 감염자에게서 감염이 되는 사례만 나오고 있지만 지금 추세대로라면 불행하게도 2차 감염자를 통한 감염이 상당히 우려되는 상황이다.(이미 지금까지 보여준 방역체계의 구멍만 봐도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젠장 진짜 지금 상황이 에볼라가 아닌게 다행이다. 이런 대응 능력으로 에볼라가 들어왔으면 아마 국가 멸망테크를 손쉽게 탔을 듯.)

5월 29일

  • 보건복지부는 오전 7시에 2명의 메르스 신규 확진환자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8번째 환자는 첫번째 환자 치료에 참여한 의료진이며, 9번째 환자는 첫번째 환자와 같은 병원에서 입원 진료를 받고 있던 환자라고. 이로서 메르스 확진 환자는 총 9명이 되었다.[10]
  • 한편 6번째 환자가 여의도에 있는 병원 응급실에 내원했다가 국립의료원으로 옮겨졌다는 사실이 카카오톡 등 SNS를 통해서 빠르게 퍼져나가면서 메르스 괴담이 커져나가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기자와의 통화에서 해당 병원 관계자가 환자가 내원한 사실은 맞다고 답하였다고 한다. 헬게이트 오픈[11]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