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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명의 31번 | * 운명의 31번 | ||
*: 가장 화제가 되었던 것은 [[만유인력의 법칙]] 개념 지문이 들어간 31번 문항이었는데 여기서 상당수 수험생들이 멘붕이 왔다는 뒷이야기가 있다. 원래 국어영역 킬러문제는 경제지문이나 통계지문, 과학 관련 개념 등을 뒤섞어 놓는 경우가 많아 수험생들이 어느 정도 대비가 되어있기는 한데 문제는 이 만유인력의 법칙은 물리2를 제대로 이수한 학생에게는 너무나 쉽게 풀리는 수준(지문 안읽고 보기부터 푸는 요령을 썼으면 30초안에 풀린다. 만일 지문을 먼저 읽었다면.... 묵념(...))인데 비해 물리2를 선택하지 않거나 제대로 배우지 않은 학생에게 있어서는 이거 뭥미하는 수준의 문제가 되어서 상당수 수험생들이 모두 사이좋게 까막눈이 되었던 것. {{ㅊ|까만건 글자, 여백은 종이... 아 그림도 있었구나...}} | *: 가장 화제가 되었던 것은 [[만유인력의 법칙]] 개념 지문이 들어간 31번 문항이었는데 여기서 상당수 수험생들이 멘붕이 왔다는 뒷이야기가 있다. 원래 국어영역 킬러문제는 경제지문이나 통계지문, 과학 관련 개념 등을 뒤섞어 놓는 경우가 많아 수험생들이 어느 정도 대비가 되어있기는 한데 문제는 이 만유인력의 법칙은 물리2를 제대로 이수한 학생에게는 너무나 쉽게 풀리는 수준(지문 안읽고 보기부터 푸는 요령을 썼으면 30초안에 풀린다. 만일 지문을 먼저 읽었다면.... 묵념(...))인데 비해 물리2를 선택하지 않거나 제대로 배우지 않은 학생에게 있어서는 이거 뭥미하는 수준의 문제가 되어서 상당수 수험생들이 모두 사이좋게 까막눈이 되었던 것. {{ㅊ|까만건 글자, 여백은 종이... 아 그림도 있었구나...}} | ||
*: 그나마도 자연계 학생들에게 유리했느냐 하면 그것도 아닌 것이.... 자연계 학생들도 물리2는 내신이건 수능에서건 최우선으로 기피하는 과목{{ㅈ|2019학년도 과탐 선택 응시자 338,690명 중 물리2 응시자는 2,925명에 불과하다. 자연계 수험생의 0.86%수준}}에 해당하는지라 31번 문항을 시간 내에 풀 수 있었던 학생은 극소수에 불과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런 이유로 일각에서는 최상위권 수험생들이 이수하거나 선택하는 물리2과목을 배운 수험생을 변별해 내려고 이런 문제를 낸 것이 아니냐는 카더라도 있다. {{ㅊ|이게 국어문제냐 물리문제지}} | *: 그나마도 자연계 학생들에게 유리했느냐 하면 그것도 아닌 것이.... 자연계 학생들도 물리2는 내신이건 수능에서건 최우선으로 기피하는 과목{{ㅈ|2019학년도 과탐 선택 응시자 338,690명 중 물리2 응시자는 2,925명에 불과하다. 자연계 수험생의 0.86%수준}}에 해당하는지라 31번 문항을 시간 내에 풀 수 있었던 학생은 극소수에 불과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런 이유로 일각에서는 최상위권 수험생들이 이수하거나 선택하는 물리2과목을 배운 수험생을 변별해 내려고 이런 문제를 낸 것이 아니냐는 카더라도 있다. {{ㅊ|이게 국어문제냐 물리문제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