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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장 작품''' || '''곡명''' | | '''등장 작품''' || '''곡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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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방성련선]]<br />(6면 필드) || 법계의 불<br />(法界の火) | | [[동방성련선]]<br/>(6면 필드) || 법계의 불<br/>(法界の火)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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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방성련선]]<br />(6면 테마)) || 감정의 마천루 ~ Cosmic Mind<br />(感情の摩天楼 ~Cosmic Mind) | | [[동방성련선]]<br/>(6면 테마)) || 감정의 마천루 ~ Cosmic Mind<br/>(感情の摩天楼 ~Cosmic Min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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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방심기루]]<br />(테마곡) || 감정의 마천루 ~ Cosmic Mind<br />(感情の摩天楼 ~Cosmic Mind) | | [[동방심기루]]<br/>(테마곡) || 감정의 마천루 ~ Cosmic Mind<br/>(感情の摩天楼 ~Cosmic Min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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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방심비록]]<br />(테마곡) || 감정의 마천루 ~ Cosmic Mind<br />(感情の摩天楼 ~Cosmic Mind) | | [[동방심비록]]<br/>(테마곡) || 감정의 마천루 ~ Cosmic Mind<br/>(感情の摩天楼 ~Cosmic Min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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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span="2" | 이명 | ! colspan="2" | 이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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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칭''' || '''등장 작품''' | | '''명칭''' || '''등장 작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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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인된 대마법사<br />(封印された大魔法使い) || [[동방성련선]] | | 봉인된 대마법사<br/>(封印された大魔法使い) || [[동방성련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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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차게 나아가는 스님<br />(ガンガン行く僧侶) || [[더블 스포일러 ~ 동방문화첩]] | | 힘차게 나아가는 스님<br/>(ガンガン行く僧侶) || [[더블 스포일러 ~ 동방문화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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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장류를 초월한 아사리<br />(霊長類を越えた阿闍梨) || [[동방심기루]] | | 영장류를 초월한 아사리<br/>(霊長類を越えた阿闍梨) || [[동방심기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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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괴 절의 마 주지<br />(妖怪寺の魔住職) || [[동방구문구수]] | | 요괴 절의 마 주지<br/>(妖怪寺の魔住職) || [[동방구문구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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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속! 라이더 승려<br />(極速!ライダー僧侶) || [[동방심비록]] | | 극속! 라이더 승려<br/>(極速!ライダー僧侶) || [[동방심비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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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괴절의 마스터 프리스트 <br />(妖怪寺のマスタープリースト) || [[동방영나암]] | | 요괴절의 마스터 프리스트 <br/>(妖怪寺のマスタープリースト) || [[동방영나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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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지리가 들고 다니는 마법경은 그냥 마법경이 맞다. 그렇지만 '경'을 소지한다는 개념은 묘렌과 뱌쿠렌이 재회하는 모습을 그린 시기산연기에마키(信貴山縁起絵巻)의 아마기미의 장(尼公の券)에서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 해당 장의 내용은 대략 다음과 같다. | 히지리가 들고 다니는 마법경은 그냥 마법경이 맞다. 그렇지만 '경'을 소지한다는 개념은 묘렌과 뱌쿠렌이 재회하는 모습을 그린 시기산연기에마키(信貴山縁起絵巻)의 아마기미의 장(尼公の券)에서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 해당 장의 내용은 대략 다음과 같다. | ||
[[ | [[File:Amagimi meets Myoren.jpg|centre|500px]] | ||
"시나노쿠니(信濃国, 지금의 [[나가노현]]<ref>나가노 현은 ZUN의 고향이기도 하다.</ref>)에는 묘렌의 누나인 아마기미<ref>尼公. 이름이 아니라 여승을 가리키는 호칭이다. 즉, 진짜 이름은 모른다.</ref>가 있었다. 남동생(묘렌)은 나라의 토다이지(동대사)로 수행하러 떠난다는 소식만 남긴 채, 돌아오지 않았다. 그래도 묘렌을 한 번 만나고 싶었던 아마기미는 무작정 짐을 꾸려 토다이지로 향했고, 그곳에서 행방을 찾았지만 이미 20년도 지난 일이라 종잡을 수 없었던 것이다. 행방의 단서가 모두 사라져버린 아마기미는 결국 대불전으로 가서 한 번만 만나게 해달라고 하룻밤을 꼬박 빌었는데, 그 정성이 갸륵했는지 꿈에서 부처가 나타나 답하길 '남서쪽 자운(紫雲)이 낀 산으로 가거라.'라 하였다. 잠에서 깨어나 부처가 가리킨 곳으로 가보니 그곳은 시기산(信貴山)이었고, 사당이 보이자 아마기미가 '이곳에 묘렌이 있는가'라 물으니, 묘렌이 나타나 '이곳에 어쩐 일로 오셨는가!'라 하더라. (후략)" | "시나노쿠니(信濃国, 지금의 [[나가노현]]<ref>나가노 현은 ZUN의 고향이기도 하다.</ref>)에는 묘렌의 누나인 아마기미<ref>尼公. 이름이 아니라 여승을 가리키는 호칭이다. 즉, 진짜 이름은 모른다.</ref>가 있었다. 남동생(묘렌)은 나라의 토다이지(동대사)로 수행하러 떠난다는 소식만 남긴 채, 돌아오지 않았다. 그래도 묘렌을 한 번 만나고 싶었던 아마기미는 무작정 짐을 꾸려 토다이지로 향했고, 그곳에서 행방을 찾았지만 이미 20년도 지난 일이라 종잡을 수 없었던 것이다. 행방의 단서가 모두 사라져버린 아마기미는 결국 대불전으로 가서 한 번만 만나게 해달라고 하룻밤을 꼬박 빌었는데, 그 정성이 갸륵했는지 꿈에서 부처가 나타나 답하길 '남서쪽 자운(紫雲)이 낀 산으로 가거라.'라 하였다. 잠에서 깨어나 부처가 가리킨 곳으로 가보니 그곳은 시기산(信貴山)이었고, 사당이 보이자 아마기미가 '이곳에 묘렌이 있는가'라 물으니, 묘렌이 나타나 '이곳에 어쩐 일로 오셨는가!'라 하더라. (후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