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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도 == | == 용도 == | ||
황칠은 [[옻나무]] 수액을 채취하여 칠하는 옻칠과 같은 전통 공예기술이다. | 황칠은 [[옻나무]] 수액을 채취하여 칠하는 옻칠과 같은 전통 공예기술이다. | ||
<br />[[파일:ZUXQMPT.jpg|섬네일]]<br /> | <br />[[파일:ZUXQMPT.jpg|섬네일]]<br /> | ||
황칠나무 표피에 상처를 내면 노란 액체(진액)가 나오는데 이것을 모아 칠하는 것을 황칠이라고 한다. 전통적으로 가구의 도료나, 금속·가죽의 도료로 사용되었다 | 황칠나무 표피에 상처를 내면 노란 액체(진액)가 나오는데 이것을 모아 칠하는 것을 황칠이라고 한다. 전통적으로 가구의 도료나, 금속·가죽의 도료로 사용되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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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Jji0nzd.jpg]]<br /> | [[파일:Jji0nzd.jpg]]<br /> | ||
최근에는 약용으로 쓰이는 모양이다(...) 위의 사진은 현대에 상품화된 황칠. 사실 황칠나무의 잎은 피를 맑게하는 성분이 들어가 있다. 잎을 따서 차를 우려내서 먹거나 닭백숙에 넣어먹는 방법이 있다. 또한 여린 잎으로는 장아찌를 해 먹는 경우도 있다. 주로 [[제주도]] 중산간(웃뜨르)지역에서 이런 방식으로 해 먹었다고 한다. 사실 제주 중산간 지역에서는 딱히 먹을 것이 없어서 그냥 자생하는 황칠잎을 따서 먹은건데 근래에 들어서 황칠의 약효가 밝혀지면서 따로 재배할 정도가 되었다고 한다. | 최근에는 약용으로 쓰이는 모양이다(...) 위의 사진은 현대에 상품화된 황칠. 사실 황칠나무의 잎은 피를 맑게하는 성분이 들어가 있다. 잎을 따서 차를 우려내서 먹거나 닭백숙에 넣어먹는 방법이 있다. 또한 여린 잎으로는 장아찌를 해 먹는 경우도 있다. 주로 [[제주도]] 중산간(웃뜨르)지역에서 이런 방식으로 해 먹었다고 한다. 사실 제주 중산간 지역에서는 딱히 먹을 것이 없어서 그냥 자생하는 황칠잎을 따서 먹은건데 근래에 들어서 황칠의 약효가 밝혀지면서 따로 재배할 정도가 되었다고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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