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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대중교통]] | [[분류:대중교통]] | ||
환승(換乘, Transit)은 여객이 운송수단을 갈아타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대중교통]] 시스템의 효율성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다. 환승이 활발하지 않으면 병행하는 노선을 많이 개설하게 되어 투자 중복으로 인해 효율성이 떨어지며, 자가용 수요가 대중교통으로 잘 전환되지 않아 교통계획이 엉키게 된다. | |||
화물의 갈아탐은 [[환적]]이라 한다. | 화물의 갈아탐은 [[환적]]이라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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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가용↔대중교통 | * 자가용↔대중교통 | ||
*: [[스프롤 현상]]으로 인구가 넓게 분포하는 지역에서 도심지역 자가용 진입을 막거나, 장거리 이동시 이용객의 편의를 보장하고 대중교통의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정책이다. 주요 정차개소에 환승 [[주차장]]을 설정해두고, 자택에서 출발한 자가용을 주차장에 수용하고 운전자는 대중교통으로 도심에 진입케 한다. 이 경우 환승객의 주차장 요금은 거의 없다시피하게 짜둔다. | *: [[스프롤 현상]]으로 인구가 넓게 분포하는 지역에서 도심지역 자가용 진입을 막거나, 장거리 이동시 이용객의 편의를 보장하고 대중교통의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정책이다. 주요 정차개소에 환승 [[주차장]]을 설정해두고, 자택에서 출발한 자가용을 주차장에 수용하고 운전자는 대중교통으로 도심에 진입케 한다. 이 경우 환승객의 주차장 요금은 거의 없다시피하게 짜둔다. | ||
* 시내교통↔시외교통 | * 시내교통↔시외교통 | ||
*: 저속·단거리 위주인 [[시내버스]]·[[도시철도]]와 고속·장거리 위주인 | *: 저속·단거리 위주인 [[시내버스]]·[[도시철도]]와 고속·장거리 위주인 여객철도·[[시외버스]]·[[항공기]] 사이를 전환시키는 것. 장거리 이동에서 필수적으로 다뤄지는 부분이다. 고속 대중교통은 1개 도시당 정차개소가 1~2개에 불과한 경우가 많아 정차소와 출발·도착지가 멀리 떨어져 있는 경우 환승저항의 주요 원인이 된다. | ||
*: 시내교통과 시외교통의 접속은 [[도시계획]]에서 중요한 요소로 다뤄지며, 아예 환승센터를 넣어서 환승 주차장, 버스터미널, 철도역 등을 묶어 다양한 대중교통이 집약할 수 있도록 도모하기도 한다. | *: 시내교통과 시외교통의 접속은 [[도시계획]]에서 중요한 요소로 다뤄지며, 아예 환승센터를 넣어서 환승 주차장, 버스터미널, 철도역 등을 묶어 다양한 대중교통이 집약할 수 있도록 도모하기도 한다. | ||
* 동종간 환승 | * 동종간 환승 | ||
*: 노선 구조나, 완급결합 등으로 인해 탑승한 차량으로 목적지 부근에 한번에 갈 수 없는 경우, 중간에 차량을 갈아타야 한다. 보통 같은 수단, 같은 회사 안에서는 환승이 자유로우며 [[수도권 통합 요금제]] 같은 연합 시스템도 있으나, [[코레일]]-[[SR]]처럼 아예 남남이어서 [[승차권]] 호환이 안 되는 경우도 있다. 승차권 호환이 안 되어도 사전에 탑승에 필요한 승차권을 모두 뽑아두거나 [[교통카드]]를 사용하여 환승통로에 마련된 환승 전용 개찰구를 통과하는 식으로 불편함을 줄일 수 있다. 타사간 환승이 더럽다는 일본도 주요 역에는 환승전용 개찰구가 있다. | *: 노선 구조나, 완급결합 등으로 인해 탑승한 차량으로 목적지 부근에 한번에 갈 수 없는 경우, 중간에 차량을 갈아타야 한다. 보통 같은 수단, 같은 회사 안에서는 환승이 자유로우며 [[수도권 통합 요금제]] 같은 연합 시스템도 있으나, [[코레일]]-[[SR]]처럼 아예 남남이어서 [[승차권]] 호환이 안 되는 경우도 있다. 승차권 호환이 안 되어도 사전에 탑승에 필요한 승차권을 모두 뽑아두거나 [[교통카드]]를 사용하여 환승통로에 마련된 환승 전용 개찰구를 통과하는 식으로 불편함을 줄일 수 있다. 타사간 환승이 더럽다는 일본도 주요 역에는 환승전용 개찰구가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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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도 정책 == | == 유도 정책 == | ||
* 환승 할인 | * 환승 할인 | ||
*: 대중교통간 환승시 | *: 대중교통간 환승시 기본운임을 재청구하지 않거나 대폭 할인된 운임을 청구하는 것으로 장거리 이동시 경제적 부담을 줄인다. 할인된 요금이 포함된 연락승차권을 발급할 수도 있고, [[교통카드]]가 도입된 경우 일정시간 내 재탑승시 적용할 수도 있는 등 각자 사정에 맞는 형태를 적용한다. 대표적인 것이 [[수도권 통합요금제]]. | ||
* 자가용 운행억제 | * 자가용 운행억제 | ||
*: 환승주차장 운영, 승용차 부제(2부제, 10부제 등), 혼잡통행료 징수, 도로 인프라 발달 억제, 자가용 간접세 부과 등 자가용을 끌고나오는 메리트를 최대한 억제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유도한다. | *: 환승주차장 운영, 승용차 부제(2부제, 10부제 등), 혼잡통행료 징수, 도로 인프라 발달 억제, 자가용 간접세 부과 등 자가용을 끌고나오는 메리트를 최대한 억제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유도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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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시간의 벽]] | * [[4시간의 벽]] | ||
* [[고속버스 환승정류소]] | * [[고속버스 환승정류소]] | ||
* [[막장환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