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vs 영프독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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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나라는 각 삼국 중 [[민본주의]], [[민주주의]] 성향이 가장 강하였다. 한국의 경우는 요즘에 한국의 문화가 [[꼰대]]니 뭐니 하면서 [[전체주의]] 성향이 있거나 100% 전체주의라고 자꾸 거론되곤 하는데, 평소에 조선이 꽉 막힌 나라로 알고 지내던 사람에겐 믿기지 않겠지만 한국은 그 '''[[조선시대]]'''에 민주주의를 거론한 적이 있다. 다산 [[정약용]]이 그의 저서 [[탕론]]에서 이미 권력은 민중에게서 나온다는 말을 했고, 다섯 장 가운데 [[다수결의 원칙|민중의 지지를 가장 많이 받은 사람]]이 [[선거|더 높은 직급에 올라간다고 설명하기까지 했다.]] [http://contents.history.go.kr/front/nh/view.do?levelId=nh_034_0030_0040_0010_0010 우리역사넷 출처] 단 현대 민주주의 같이 그런건 아니고 지지를 받아야 한다는 뜻이며 아래에 있는 사람들이 [[탄핵|위에 있는 사람이 맘에 안들면 끌어내릴 수 있다고 말하는 거였다.]] 똑같이 영국도 [[휘그당]]과 [[토리당]]의 대립이 있었다. 비슷하게 한국에서도 [[붕당 정치]]가 있었고 왕과 그 측근이 논의하고 제도를 도입하는 모습은 사실상의 [[의회]] 체계와 비슷한 설계였다. 이쯤되면 솔직히 [[식민사관]]의 "[[당파성]]"은 민주주의 국가, 아니, 정치행정을 하고 있는 나라라면 모두 가지게 되는 특성이다. (...)
이 두 나라는 각 삼국 중 [[민본주의]], [[민주주의]] 성향이 가장 강하였다. 한국의 경우는 요즘에 한국의 문화가 [[꼰대]]니 뭐니 하면서 [[전체주의]] 성향이 있거나 100% 전체주의라고 자꾸 거론되곤 하는데, 평소에 조선이 꽉 막힌 나라로 알고 지내던 사람에겐 믿기지 않겠지만 한국은 그 '''[[조선시대]]'''에 민주주의를 거론한 적이 있다. 다산 [[정약용]]이 그의 저서 [[탕론]]에서 이미 권력은 민중에게서 나온다는 말을 했고, 다섯 장 가운데 [[다수결의 원칙|민중의 지지를 가장 많이 받은 사람]]이 [[선거|더 높은 직급에 올라간다고 설명하기까지 했다.]] [http://contents.history.go.kr/front/nh/view.do?levelId=nh_034_0030_0040_0010_0010 우리역사넷 출처] 단 현대 민주주의 같이 그런건 아니고 지지를 받아야 한다는 뜻이며 아래에 있는 사람들이 [[탄핵|위에 있는 사람이 맘에 안들면 끌어내릴 수 있다고 말하는 거였다.]] 똑같이 영국도 [[휘그당]]과 [[토리당]]의 대립이 있었다. 비슷하게 한국에서도 [[붕당 정치]]가 있었고 왕과 그 측근이 논의하고 제도를 도입하는 모습은 사실상의 [[의회]] 체계와 비슷한 설계였다. 이쯤되면 솔직히 [[식민사관]]의 "[[당파성]]"은 민주주의 국가, 아니, 정치행정을 하고 있는 나라라면 모두 가지게 되는 특성이다. (...)


또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애니메이션도 이 두 나라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축에 속한다. 특히 CG 애니메이션 부분에서 선방하는 편.{{ㅈ|단 영국은 과거에는 실사 애니메이션 기법을 사용했다. 인형을 한프레임 한프레임 조금씩 움직이고 사진찍어서 이어붙이는 그 기법 맞다. [[윌리스와 그로밋]]과 [[크리스마스의 악몽]]이 그 예시. [[토마스와 친구들]]도 CG로 넘어가기 전까지 실사 애니메이션 기법을 사용했다.}} 한국에선 [[뽀롱뽀롱 뽀로로]]와 [[꼬마버스 타요]], [[변신자동차 또봇]]으로도 유명하며, [[아기 상어]]로 유명한 [[핑크퐁]], 후술할 바다탐험대 옥토넛과 플롯이 비슷한 [[아기상어 올리 뚜루루뚜루]]도 있다.{{ㅈ|두 애니메이션 모두 해양 생물로 캐릭터를 만들고, 옥토넛은 그 캐릭터들을 구조하는 형식(+구조대는 육지동물)으로, 아기상어 올리는 그 캐릭터들과 함께 모험을 떠나는 식으로 플롯이 짜여져 있다. 그리고 두 쪽 모두 실제 존재하는 사례까지 들어가며 캐릭터를 제작하기도 했으며 애니메이션 마지막에 본편에 나왔던 해양생물의 정보를 알려주는 방식으로 끝맺는다.}} 그 외 [[최강전사 미니특공대]]나 [[라바 (애니메이션)|라바]], [[유후와 친구들]] 등으로도 선방중이다. 영국의 유명한 아동용 애니는 [[토마스와 친구들]]이 가장 대표적이고 [[페파 피그]]와 [[바다탐험대 옥토넛]], [[텔레토비]], [[월리스와 그로밋]] 도 포함된다. 좀 더 마이너하게 가면 [[장난감 나라의 노디]]와 [[밥 더 빌더]]가 있다. 반대로 이런거랑 비슷하게 독일의 [[내 친구 코니]]와 일본의 [[줄무늬 호랑이 시마지로]]의 CG 모션이 딱딱한 애니메이션이나 등장인물들의 표정 프리징, 배경 돌려쓰기 등으로 혹평을 받았다. {{ㅊ|대신 일본은 [[고연령층 애니메이션]]이 압도적으로 발달해 있다.}}
또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애니메이션도 이 두 나라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축에 속한다. 특히 CG 애니메이션 부분에서 선방하는 편.{{ㅈ|단 영국은 과거에는 실사 애니메이션 기법을 사용했다. 인형을 한프레임 한프레임 조금씩 움직이고 사진찍어서 이어붙이는 그 기법 맞다. [[윌리스와 그로밋]]과 [[크리스마스의 악몽]]이 그 예시. [[토마스와 친구들]]도 CG로 넘어가기 전까지 실사 애니메이션 기법을 사용했다.}} 한국에선 [[뽀롱뽀롱 뽀로로]]와 [[꼬마버스 타요]], [[변신자동차 또봇]]으로도 유명하며, [[아기 상어]]로 유명한 [[핑크퐁]], 후술할 바다탐험대 옥토넛과 플롯이 비슷한 [[아기상어 올리 뚜뚜루뚜루]]도 있다. 그 외 [[최강전사 미니특공대]]나 [[라바 (애니메이션)|라바]], [[유후와 친구들]] 등으로도 선방중이다. 영국의 유명한 아동용 애니는 [[토마스와 친구들]]이 가장 대표적이고 [[페파 피그]]와 [[바다탐험대 옥토넛]], [[텔레토비]], [[월리스와 그로밋]] 도 포함된다. 좀 더 마이너하게 가면 [[장난감 나라의 노디]]와 [[밥 더 빌더]]가 있다. 반대로 이런거랑 비슷하게 독일의 [[내 친구 코니]]와 일본의 [[줄무늬 호랑이 시마지로]]의 CG 모션이 딱딱한 애니메이션이나 등장인물들의 표정 프리징, 배경 돌려쓰기 등으로 혹평을 받았다. {{ㅊ|대신 일본은 [[고연령층 애니메이션]]이 압도적으로 발달해 있다.}}


인터넷 사업이 3국 중 가장 발달되어있다. 한국은 [[5G]]까지 설치하려 하며, 한국이 인터넷 빠른 나라 라는 이미지가 존재한다. 영국에서는 [[2014년]] '''[http://www.asiae.co.kr/article/2014012415090418415&mobile=Y 1초에 HD 영화를 44편이나 다운받을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그리고 그 기록을 한국이 [[2021년]]에 다시 깼는데, 그 속도는 [https://www.mk.co.kr/today-paper/view/2021/4993105/ 영화 '''163편을 1초'''(1편당 5Gb 기준)에 다운받을 수 있다.] 이 기술은 [[SK하이닉스]]가 개발했다.{{ㅊ|[[미안하다 이거 보여주려고 어그로끌었다|가슴이 웅장해진다]]}}
인터넷 사업이 3국 중 가장 발달되어있다. 한국은 [[5G]]까지 설치하려 하며, 한국이 인터넷 빠른 나라 라는 이미지가 존재한다. 영국에서는 [[2014년]] '''[http://www.asiae.co.kr/article/2014012415090418415&mobile=Y 1초에 HD 영화를 44편이나 다운받을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그리고 그 기록을 한국이 [[2021년]]에 다시 깼는데, 그 속도는 [https://www.mk.co.kr/today-paper/view/2021/4993105/ 영화 '''163편을 1초'''(1편당 5Gb 기준)에 다운받을 수 있다.] 이 기술은 [[SK하이닉스]]가 개발했다.{{ㅊ|[[미안하다 이거 보여주려고 어그로끌었다|가슴이 웅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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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것 까지 가 보자면 이 두 나라는 한중일, 영프독 중에서 [[국기]]를 그리기 가장 어려운 나라이다. 외국에서 만든 한국 국기는 하도 헷갈리다 보니까 [[태극]]의 방향이나 색깔, [[건곤감리]] 문양이 이상하게 배치되어있는 경우가 있다. 심지어 이는 [[교육부]]에서조차도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1611294474H 틀리게 그린 채 홍보물 등에 실을 정도로] 한국인들 조차도 헷갈려한다. 똑같이 영국 국기도 스코틀랜드 국기 배경에 잉글랜드와 북아일랜드를 넣어야 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북아일랜드(대각 빨간선) 부분이 사실 약간씩 삐뚤어져 있다는 걸 모른다. 그리고 그 방향을 똑같이 영국 본국에서도 헷갈려하는듯. 귀찮은거까지 하나하나 하고 싶지 않은 사람 심리가 다 그렇듯, 그곳에서도 그냥 유니언잭을 대충 대각선 부분의 방향을 다르게 그리지 않고 그냥 잉글랜드 십자 부분처럼 흰 테두리에 빨간색 선을 가운데에 칠을 한 채 아무렇게나 그리는 사람도 많다. 당장 구글에 "UK flag" 라고 쳐 보자.<ref>추가로 한국, 중국, 일본과 영국, 프랑스, 독일의 국기들 중 중국의 [[오성홍기]]도 잘못 그리기 쉬운 국기 중 하나이다. 오성홍기의 작은 별의 각도가 모두 달라야 하는데, 의외로 작은 별의 각도를 모두 같게 그리는 경우가 꽤 있다. 2016년 리우 올림픽의 금메달 시상식에서도 [https://www.ajunews.com/view/20160822131101785 별의 각도가 모두 같은 잘못된 오성홍기가 사용되었다.] 반면, 흰 바탕에 원 하나만 있는 일본의 [[일장기]]나 파란색, 흰색, 빨간색의 세 가지 색깔의 세로줄로 구성된 프랑스의 [[삼색기]], 검은색, 빨간색, 노란색의 세 가지 색깔의 가로줄로 구성된 독일의 [[삼색기]]는 그리기가 꽤 쉽다.</ref>
사소한 것 까지 가 보자면 이 두 나라는 한중일, 영프독 중에서 [[국기]]를 그리기 가장 어려운 나라이다. 외국에서 만든 한국 국기는 하도 헷갈리다 보니까 [[태극]]의 방향이나 색깔, [[건곤감리]] 문양이 이상하게 배치되어있는 경우가 있다. 심지어 이는 [[교육부]]에서조차도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1611294474H 틀리게 그린 채 홍보물 등에 실을 정도로] 한국인들 조차도 헷갈려한다. 똑같이 영국 국기도 스코틀랜드 국기 배경에 잉글랜드와 북아일랜드를 넣어야 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북아일랜드(대각 빨간선) 부분이 사실 약간씩 삐뚤어져 있다는 걸 모른다. 그리고 그 방향을 똑같이 영국 본국에서도 헷갈려하는듯. 귀찮은거까지 하나하나 하고 싶지 않은 사람 심리가 다 그렇듯, 그곳에서도 그냥 유니언잭을 대충 대각선 부분의 방향을 다르게 그리지 않고 그냥 잉글랜드 십자 부분처럼 흰 테두리에 빨간색 선을 가운데에 칠을 한 채 아무렇게나 그리는 사람도 많다. 당장 구글에 "UK flag" 라고 쳐 보자.<ref>추가로 한국, 중국, 일본과 영국, 프랑스, 독일의 국기들 중 중국의 [[오성홍기]]도 잘못 그리기 쉬운 국기 중 하나이다. 오성홍기의 작은 별의 각도가 모두 달라야 하는데, 의외로 작은 별의 각도를 모두 같게 그리는 경우가 꽤 있다. 2016년 리우 올림픽의 금메달 시상식에서도 [https://www.ajunews.com/view/20160822131101785 별의 각도가 모두 같은 잘못된 오성홍기가 사용되었다.] 반면, 흰 바탕에 원 하나만 있는 일본의 [[일장기]]나 파란색, 흰색, 빨간색의 세 가지 색깔의 세로줄로 구성된 프랑스의 [[삼색기]], 검은색, 빨간색, 노란색의 세 가지 색깔의 가로줄로 구성된 독일의 [[삼색기]]는 그리기가 꽤 쉽다.</ref>
두 나라 모두 수도의 큰 강 근처에 관람차가 있다. 정확히는 한국은 예정이긴 하다. 영국은 그 유명한 [[런던아이]]를 갖고 있고 한국도 2022년 8월 초부터 [[오세훈]] 서울시장이 "그레이트 선셋 한강 프로젝트"를 통하여 런던의 런던아이를 본따 만든 [[서울아이]]라는 것을 유치할 예정이다. 단 이 경우는 그냥 한국이 짝퉁을 만드는거랑 다름 없어서 여론이 좋지 않다.(...)


그래서 조건만 맞았으면 한국도 영국처럼 거대한 영토를 거느렸으리라는 드립도 존재한다. (...) 물론 "한국은 [[제4의 로마]]다" 같은 역사 커뮤니티계 드립이긴 하다.
그래서 조건만 맞았으면 한국도 영국처럼 거대한 영토를 거느렸으리라는 드립도 존재한다. (...) 물론 "한국은 [[제4의 로마]]다" 같은 역사 커뮤니티계 드립이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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