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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요리 : 현무암 지반의 특성상 논을 만들 수 없어 쌀 농사가 어려웠고, 지리적으로도 섬 특성상 타 지역과의 교류가 적고, 되려 본토로부터 많은 탄압을 받았기에 일반적인 한국과는 많이 이질적인 음식 문화가 형성되었다. | * 제주 요리 : 현무암 지반의 특성상 논을 만들 수 없어 쌀 농사가 어려웠고, 지리적으로도 섬 특성상 타 지역과의 교류가 적고, 되려 본토로부터 많은 탄압을 받았기에 일반적인 한국과는 많이 이질적인 음식 문화가 형성되었다. | ||
* 관동 요리 : 강원도의 요리를 가리킨다. 경상북도의 북부와 함경남도 남부지방을 포함하기도 한다. | * 관동 요리 : 강원도의 요리를 가리킨다. 경상북도의 북부와 함경남도 남부지방을 포함하기도 한다. | ||
** 영서 요리 : 대개 한반도 강원도 영서지방, 경상도 북서부, 충청북도를 아우르는 태백산맥 권역의 요리를 가리킨다. 농사가 어려운 산악지방 중심에 들어가 있어 매우 전형적인 산간지방식 투박한 요리가 | ** 영서 요리 : 대개 한반도 강원도 영서지방, 경상도 북서부, 충청북도를 아우르는 태백산맥 권역의 요리를 가리킨다. 농사가 어려운 산악지방 중심에 들어가 있어 매우 전형적인 산간지방식 투박한 요리가 대부분이다. 토장 이외의 조미료 및 향신료는 거의 쓰지 않아서 지극히 담백한 맛의 음식이 많다. 강원도식 물김치(특히 동치미)는 거의 이북식 김치와 견줄 정도. | ||
** 영동 요리 : 대개 함경도, 강원도, 경상도의 해안지방쪽 요리를 가리키는 말이다. 해안지방 특성상 해산물 사용이 매우 높은 편이고, 또한 산맥 서쪽너머로 교류가 많지 않았던 탓에 전형적인 한국요리와는 이질적인 편이다. 영서 지방처럼 장류를 많이 쓰기는 하나 젓국의 비중이 조금 더 많고, 고추를 비롯한 향신료는 별로 사용하지 않는 편이다. | ** 영동 요리 : 대개 함경도, 강원도, 경상도의 해안지방쪽 요리를 가리키는 말이다. 해안지방 특성상 해산물 사용이 매우 높은 편이고, 또한 산맥 서쪽너머로 교류가 많지 않았던 탓에 전형적인 한국요리와는 이질적인 편이다. 영서 지방처럼 장류를 많이 쓰기는 하나 젓국의 비중이 조금 더 많고, 고추를 비롯한 향신료는 별로 사용하지 않는 편이다. | ||
* 이북 요리 : [[대한민국]]에서 흔히 쓰는 표현으로 [[북한]]의 요리를 싸잡아 가리키는 말이다. 반대로 북한에서는 이쪽 계열을 조선 료리라고 통칭하고 있다. | * 이북 요리 : [[대한민국]]에서 흔히 쓰는 표현으로 [[북한]]의 요리를 싸잡아 가리키는 말이다. 반대로 북한에서는 이쪽 계열을 조선 료리라고 통칭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