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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Twitter551.jpg|가운데]] | | [[분류:명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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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용문|It's about responsibility. I think they (players) are responsible for their actions, what they say on Twitter. I don't understand it, to be honest with you. I don't know why anybody can be bothered with that kind of stuff. How do you find the time to do that? There are a million things you can do in your life without that. Get yourself down to the library and read a book. '''Seriously. It is a waste of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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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책임감의 문제이다. 나는 선수들이 트위터에서 말하는 것들에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솔직히 말하자면, 너를 이해할 수 없다. 왜 누구나가 그런 일로 귀찮아질 수 있는지 잘 모른다. 그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는가? 트위터 외에도 네가 인생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수만 가지가 있다. 도서관에 가서 책을 읽어라. '''진짜로. 트위터는 시간 낭비다.'''|[[알렉스 퍼거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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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용문|It's about responsibility. I think they (players) are responsible for their actions, what they say on Twitter. I don't understand it, to be honest with you. I don't know why anybody can be bothered with that kind of stuff. How do you find the time to do that? There are a million things you can do in your life without that. Get yourself down to the library and read a book. '''Seriously. It is a waste of time.'''|[[알렉스 퍼거슨]]}} |
| == 개요 == | | == 개요 == |
| [[2011년]] [[5월 20일]](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당시 감독이 한 말이다.<ref>[http://www.nocutnews.co.kr/news/1065585 ‘SNS 논란’에 퍼거슨 명언 재조명, “트위터는 인생의 낭비”], CBS노컷뉴스, 2013.07.19</ref> [[트위터]]뿐만 아니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꼭''' 가슴에 새겨야 할 명언이다. 흔히 '''트인낭'''이라는 준말로도 쓰인다.
| | 2011년 5월 20일(금), 당시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감독이었던 알렉스 퍼거슨이 한 말로, [[SNS]]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꼭''' 가슴에 새겨야 할 명언. <s> 오늘도 퍼거슨 경은 1승을 챙깁니다. </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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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래 == | | == 유래 == |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소속 선수인 [[웨인 루니]]가 트위터에서 일반인을 상대로 [[키배]]를 벌인 것에 대해 퍼거슨이 던진 말이다. 한 마디 로 "왜 그런 걸 하면서 시간을 낭비하느냐"는 뜻. 원문을 보면 알겠지만 한국에 소개되면서 많이 각색된 발언이다. 일례로 원문에서는 딱히 '트위터'라고 콕 짚어 말하진 않았지만, 상술했듯이 루니가 트위터에서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발언했기 때문에 정황상 트위터를 의미하는 발언이었고 그래서 '트위터'는 인생의 낭비로 알려지게 되었다. |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소속 선수인 [[웨인 루니]]가 [[트위터]]에서 키배를 벌이자, 거기에 대해 퍼거슨이 한 마디 던지기를 왜 그런 걸 하면서 시간을 낭비하냐며 일침을 놓은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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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유 == | | == 적용 == |
| SNS는 여타 온라인 커뮤니티 기능처럼 딱히 꾸밀 건덕지가 거의 없이 바로 글만 등록하며 읽으면 되는 간편한 사용법을 지니고 있고, PC는 물론 모바일 디바이스 같이 가장 가까이 있는 기기를 통해 바로 이용이 가능한 간편한 접근성 또한 지니고 있어 이용자가 깊은 생각 없이 즉흥적인 글을 <s>쌀</s> 쓸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이것은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이니만큼 너무가 간단히 글이 올라가는 것에 반해 그러한 글이 많은 곳으로 퍼져나가는 데에는 극히 짧은 시간이 걸린다. 또한 글을 지운다 하더라도 캡처(갈무리)나 [[archive.is]]같은 아카이브 백업으로 소위 '[[박제]]'를 하는 경우도 있어 수습은 더더욱 힘들다. 특히 유명인이라면 정보 기술의 발달로 강한 전달 능력을 지닌 언론을 통해 더 크고 빠르게 확산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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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기에 유명인·일반인이 SNS에서 헛짓을 할 경우 트인낭이라는 비아냥과 함께 "퍼거슨이 [[의문의 1승|1승을 챙겼다]]"는 비아냥도 들을 수 있게 된다. | | 문제는 SNS(특히 트위터)에 말 한마디 잘못 올렸다가 훅 가거나 엄청나게 욕을 먹은 사람들이 많다는 점. SNS는 그 특징상 즉흥적인 글을 <s>쌀</s> 쓸 가능성이 높고, 그리고 그 글은 수 많은 사람들에게 리트윗, 공유되어 상상하지 못할 속도로 퍼져나가며, 글이 지워져도 캡처본이 남는다. |
| | 그렇기에 유명인이, 일반인이 트위터에서 헛 짓을 할 경우 트인낭이라는 비아냥과 함께 퍼거슨이 1승을 챙겼다는 비아냥도 들을 수 있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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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당 인물 == | | == 해당 인물 == |
| *[[기성용]]: [[싸이월드]] 시대부터 [[SNS]]로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 | *[[기성용]] |
| *[[웨인 루니]]: '''트인낭'''이라는 말이 나오게 한 사건의 당사자. | | *[[웨인 루니]] |
| *[[마이클 오언]] | | *[[마이클 오언]] |
| *[[50 센트]] | | *[[50 센트]] |
|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에 휘말린 인물들 | | *트인낭을 실천한 수많은 사람들. <s>여기에 예시를 다 적기에는 여백이 부족하다</s> |
| *기타 '''여기에 예시를 다 적기에는 여백이 부족할 정도로''' 트인낭을 실천한 수많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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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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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대로 트위터로 인생역전이나 성공을 한 사람들도 있다. 다음은 그 사례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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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보통]] (만화가): [[트위터]]에 자전적인 만화를 올리다가 역시 [[트위터]] 상으로 [[최규석]] 작가에게 도움을 받아 [[아만자]]로 데뷔했다.<ref>[http://news.donga.com/List/3/1001/20150112/69045577/2 <nowiki>[라메드]</nowiki> (인터뷰) ‘아만자’, ‘디피’의 김보통 작가 “어쩌다보니, 만화가”], 동아일보 (엠미디어 라메드 편집부, 곽은영·권오경), 2015.01.12.</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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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E (만화가)|ONE]] (만화가): [[트위터]] 상으로 원작 [[원펀맨]]을 본 [[무라타 유스케]] 작가가 [[트위터]]로 연락하여 리메이크하게 되었다. <ref>『원펀맨』 2권, 대원씨아이, 2015.07.23. 초판, {{ISBN|979-11-334-0071-3}} 07830</ref>이후 이 리메이크작이 [[슈에이샤]]의 '이웃집 [[영 점프]]'에서 연재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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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닌자 슬레이어]]: 아예 데뷔가 SNS를 통해 업로드 된 소설이 기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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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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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거슨은 [[도서관]]에 가서 [[책]]을 읽는 등 시간을 값지게 활용하라고 했지만, 인터넷에서의 적지 않은 사람들은 대개 책을 읽는 등의 활동 대신 '트위터는 인생의 낭비'를 쓰며 조롱하는 데 시간을 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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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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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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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대한민국의 인터넷 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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