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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레이 힐만'''은 미국의 야구 감독이다. 2006년에 [[일본프로야구]]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감독을 맡아 팀을 44년만에 [[일본시리즈]] 우승으로 이끌었으며, [[2017년]] 시즌부터 [[SK 와이번스]]의 신임 감독으로 부임하였다.<ref name="sinji">[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10/28/2016102800390.html 日언론, 힐만 SK 감독의 '신지라레나이 개혁'관심], OSEN, 2016.10.28 </ref> | ||
== 상세 == | |||
본명은 '토마스'인데, 할아버지가 어릴 때부터 영어인 버전인 ‘트레이’라는 애칭으로 부르면서 '트레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됐다. 트레이는 미국이나 라틴 국가에서 3을 뜻하는 ‘트레스’에서 유래한 단어인데, 트레이 힐만이 셋째 아들로 태어나서 그렇다고 한다.<ref>[http://v.sports.media.daum.net/v/20170318091258877?f=p <nowiki>[민기자 캠프 미니인터뷰]</nowiki> 사상 최초 한-미-일 감독인 힐만의 포부], 민훈기, 2017.03.18</ref> | |||
2003년에 일본프로야구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감독을 맡아 2006년에 일본시리즈 우승을, 2007년에 일본시리즈 준우승을 이끌면서 명장 반열에 올랐다. 2006년 [[퍼시픽리그]]와 일본시리즈에서 우승할 당시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신지라레나이(믿을 수 없군요. 믿기지 않는다)”라고 일본어로 말하였는데, 이것이 일본 야구팬들 사이에서 유행어로 널리 퍼지기도 하였다.<ref name="sinji"></ref> 이후 2008년부터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감독을 맡아 2010년까지 총 3시즌 동안 통산 152승 207패의 성적을 남겼다.<ref name="skcome">[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10/27/2016102701422.html SK, ML 출신 트레이 힐만 감독 선임], 조선일보, 2016.10.27</ref> | |||
2003년에 | |||
[[2016년]] [[10월 27일]], [[김용희]]의 후임으로 2년간 계약금 40만 달러, 연봉 60만 달러(총액 160만 달러)으로 SK 와이번스와 계약을 맺었다. 이로써 [[2008년]]부터 [[2010년]]까지 [[롯데 자이언츠]] 감독으로 부임했던 [[제리 로이스터]]에 이어 [[KBO 리그]] 역사상 두 번째 외국인 감독으로 모습을 드러내게 되었다.<ref name="skcome"></ref> | [[2016년]] [[10월 27일]], [[김용희]]의 후임으로 2년간 계약금 40만 달러, 연봉 60만 달러(총액 160만 달러)으로 SK 와이번스와 계약을 맺었다. 이로써 [[2008년]]부터 [[2010년]]까지 [[롯데 자이언츠]] 감독으로 부임했던 [[제리 로이스터]]에 이어 [[KBO 리그]] 역사상 두 번째 외국인 감독으로 모습을 드러내게 되었다.<ref name="skcome"></ref> | ||
{{각주}} | {{각주}} | ||
[[분류:야구 감독]] | [[분류:야구 감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