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원전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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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쟁점 ==
== 쟁점 ==
* 원자력 발전소의 빈자리를 채울 에너지원
* 원자력 발전소의 빈자리를 채울 에너지원
*: 원자로 1기는 전체 전력망의 수 퍼센트를 좌지우지할 만큼 막대한 전력을 생산한다. 청정 에너지 중 하나로 '전기'가 각광받는 시점에서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전력 수요 증가는 필연적이고, 원전을 천천히 하나씩 닫더라도 닫은 원전보다 더 많은 전기를 생산할 에너지원을 어디선가 찾아야 한다. [[지구온난화]]가 뚜렷하게 나타나는 현실 속에서 화석 연료로의 회귀는 말도 안 되는 것이고, 그나마 [[신재생에너지]]가 떠오르고 있지만 또 다른 과제를 남기고 있다. 만약 [[핵융합]]이 상용화되어 전력을 생산하기 시작한다면 해결될 문제지만 2050년은 되어야 상용화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당장 선택할 수 있는 대안이 아니다.<ref>[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12035774 한국의 인공태양 'KSTAR', 섭씨 1억도 플라스마 20초 운전 성공]</ref> 화석 연료로의 회귀의 우려가 당장의 탈원전에 반대하는 주장의 근거가 된다.
*: 원자로 1기는 전체 전력망의 수 퍼센트를 좌지우지할 만큼 막대한 전력을 생산한다. 청정 에너지 중 하나로 '전기'가 각광받는 시점에서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전력 수요 증가는 필연적이고, 원전을 천천히 하나씩 닫더라도 닫은 원전보다 더 많은 전기를 생산할 에너지원을 어디선가 찾아야 한다. [[지구온난화]]가 뚜렷하게 나타나는 현실 속에서 화석연료로의 회귀는 말도 안 되는 것이고, 그나마 [[신재생에너지]]가 떠오르고 있지만 또다른 과제를 남기고 있다. 만약 [[핵융합]]이 상용화되어 전력을 생산하기 시작한다면 해결될 문제지만 2050년은 되어야 상용화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당장 선택할 수 있는 대안이 아니다.<ref>[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12035774 한국의 인공태양 'KSTAR', 섭씨 1억도 플라스마 20초 운전 성공]</ref>
* [[신재생에너지]]의 효용성
* [[신재생에너지]]의 효용성
*: 전력망을 가동하는데 있어서 일정 수준의 전력을 생산하는 기저부하(24시간 내내 생산되는 전기)가 필수이다. 문제는 이 기저부하를 감당하는데 있어서는 원전보다 효율적인 발전방식이 아직까지 존재하지 않는다. 이런 상황에서 일정한 생산성이 불확실한 신재생에너지로 넘기기엔 어려운 점이 많다.
*: 전력망을 가동하는데 있어서 일정 수준의 전력을 생산하는 기저부하(24시간 내내 생산되는 전기)가 필수이다. 문제는 이 기저부하를 감당하는데 있어서는 원전보다 효율적인 발전방식이 아직까지 존재하지 않는다. 이런 상황에서 일정한 생산성이 불확실한 신재생에너지로 넘기기엔 어려운 점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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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
== 기타 ==
* 원자력 발전소는 처리가 곤란한 방사능 폐기물 배출, 원자력 사고 후의 수습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탈원전이 주장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원자력 발전 의존도가 높은 만큼 당장은 탈원전이 불가능하고 신중하게 해야한다는 주장도 있다. 또한 두 번째로 발전량이 많은 화력 발전소에 더 투자가 되어지는 상황을 불러오고 이는 대기오염을 불러와 환경 타격이 오히려 더 크다는 의견도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한 반발도 있기 마련인데 원자력 발전소가 환경에 더 악영향을 준다는 주장도 있다.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오염수 배출 논란|발전소 사고가 나면 그 오염물을 청소하는데에도 많은 돈이 들어가고 처리가 힘들 경우 그냥 바다에 투하해버리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는 의견이다.]] 바다에 투하해버리는 경우 수산물 공급 문제와 해저에 퇴적되는 결과를 가져오기도 한다.
* 원자력 발전소는 처리가 곤란한 방사능 폐기물 배출, 원자력 사고 후의 수습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탈원전이 주장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원자력 발전 의존도가 높은 만큼 당장은 탈원전이 불가능하고 신중하게 해야한다는 주장도 있다. 또한 두 번째로 발전량이 많은 화력 발전소에 더 투자가 되어지는 상황을 불러오고 이는 대기오염을 불러와 환경 타격이 오히려 더 크다는 의견도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한 반발도 있기 마련인데 원자력 발전소가 환경에 더 악영향을 준다는 주장도 있다.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오염수 배출 논란|발전소 사고가 나면 그 오염물을 청소하는데에도 많은 돈이 들어가고 처리가 힘들 경우 그냥 바다에 투하해버리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는 의견이다.]] 바다에 투하해버리는 경우 수산물 공급 문제와 해저에 퇴적되는 결과를 가져오기도 한다.
* 탈원전의 속도에 대한 생각도 여러가지로 나뉜다. 탈원전을 100년 이상 뒤에 완성시켜야 한다는 입장(온건파). 다른 선진국에서도 탈원전을 하였으니 당장 해도 상관없다는 입장(강경파). 환경이 어찌됐든 그것은 경제적 손실이니 탈원전을 반대한다는 입장(반대파)으로 나뉜다. [[녹색 보수주의]] 같은 온건파에서는 탈원전은 당장은 하지는 못하더라도 장기적으로는 결국에 탈원전을 완성시켜야 한다고 주장한다. 당장의 탈원전은 화석 연료의 소비를 증가시켜 지구 온난화를 발생한다고 주장한다. 다른 한 관점에서는 원전이나 대기오염이나 거의 같은 수준으로 환경 파괴를 일으키기 때문에 당장 탈원전을 하는 것도 괜찮다고 주장한다. 온건과 강경을 논점에서 빼고 보자면 원전 사고로 인해 발생하는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는 너무 손실이 큰 것이다, 지구 생태계에 주는 피해도 상당하다는 것이 탈원전의 주요한 근거 중 하나이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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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원자력 발전소]]
[[분류:원자력 발전소]]
[[분류:정책]]
[[분류: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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