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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번에는 데번 크림(Devon cream), 또는 데번셔 크림이라 불리는 것이 있다. 이건 데번에서 생산한 클로티드 크림에 붙인 이름이다. 또한 더블 데번 크림(Double Devon cream)이라는 것도 있는데, 더블 크림은 클로티드 크림에 비해 유지방 함량이 낮다. 48%정도. 한편 바다건너 [[미국]]에서도 클로티드 크림은 종종 [[버터]]의 일종으로 취급된다. 이또한 크림이 가진 높은 유지방 함량 때문이다. 최소치가 55%이며 64%까지 올라가는 것도 있다.<ref>http://www.huffingtonpost.com/2014/03/17/clotted-cream-recipe_n_4979955.html</ref> 어쨌든 이런 풍부한 함량 덕분인지 클로티드 크림은 [[칼슘]], [[엽산]], [[마그네슘]], [[인]], [[리보플라빈]], [[비타민]] A, B12, D와 [[아연]] 성분을 얻을 수 있는 좋은 원천이기도 하다. | 데번에는 데번 크림(Devon cream), 또는 데번셔 크림이라 불리는 것이 있다. 이건 데번에서 생산한 클로티드 크림에 붙인 이름이다. 또한 더블 데번 크림(Double Devon cream)이라는 것도 있는데, 더블 크림은 클로티드 크림에 비해 유지방 함량이 낮다. 48%정도. 한편 바다건너 [[미국]]에서도 클로티드 크림은 종종 [[버터]]의 일종으로 취급된다. 이또한 크림이 가진 높은 유지방 함량 때문이다. 최소치가 55%이며 64%까지 올라가는 것도 있다.<ref>http://www.huffingtonpost.com/2014/03/17/clotted-cream-recipe_n_4979955.html</ref> 어쨌든 이런 풍부한 함량 덕분인지 클로티드 크림은 [[칼슘]], [[엽산]], [[마그네슘]], [[인]], [[리보플라빈]], [[비타민]] A, B12, D와 [[아연]] 성분을 얻을 수 있는 좋은 원천이기도 하다. | ||
먹는 방식은 ''스콘같은 것에 발라 먹는다'' 정도로 알려져 있으나 그 활용도는 더 높다. 클로티드 크림은 [[딸기]]같은 [[과일]]과 함께 먹거나 [[빵]]이나 [[과자]]를 만들때 쓴다. [[아이스크림]]과도 함께 내오는데, 콘월이나 데번에서 아이스크림을 사면 흔히 그 위에 클로티드 크림을 얹어 준다. 아니면 아예 크림을 아이스크림으로 만들어 내기도 한다. 더불어 [[파이]]류나 [[케이크]], 여타 [[디저트]]와 곁들여서 제공되며, 그 단독으로도 먹는다. | 먹는 방식은 ''스콘같은 것에 발라 먹는다'' 정도로 알려져 있으나 그 활용도는 더 높다. 클로티드 크림은 [[딸기]]같은 [[과일]]과 함께 먹거나 [[빵]]이나 [[과자]]를 만들때 쓴다. [[아이스크림]]과도 함께 내오는데, 콘월이나 데번에서 아이스크림을 사면 흔히 그 위에 클로티드 크림을 얹어 준다. 아니면 아예 크림을 아이스크림으로 만들어 내기도 한다. 더불어 [[파이]]류나 [[케이크]], 여타 [[디저트]]와 곁들여서 제공되며, 그 단독으로도 먹는다. | ||
세계 여러 나라에서 유사한 음식을 찾아볼 수 있다. [[인도]]의 말라이(malai), [[중동]]과 [[터키]]의 카이막(kajmak), [[몽골]]의 우름(öröm)이 있다. 우름의 경우 흔히 [[소금]]을 넣은 [[차]]에 추가해서 먹는다.<ref>http://www.thenibble.com/reviews/main/breadstuffs/scone-history2.asp</ref> | 세계 여러 나라에서 유사한 음식을 찾아볼 수 있다. [[인도]]의 말라이(malai), [[중동]]과 [[터키]]의 카이막(kajmak), [[몽골]]의 우름(öröm)이 있다. 우름의 경우 흔히 [[소금]]을 넣은 [[차]]에 추가해서 먹는다.<ref>http://www.thenibble.com/reviews/main/breadstuffs/scone-history2.asp</re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