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페소 편집하기


편집하면 당신의 IP 주소가 공개적으로 기록됩니다. 계정을 만들고 로그인하면 편집 시 사용자 이름만 보이며, 위키 이용에 여러 가지 편의가 주어집니다.

편집을 취소할 수 있습니다. 이 편집을 되돌리려면 아래의 바뀐 내용을 확인한 후 게시해주세요.

최신판 당신의 편집
20번째 줄: 20번째 줄:
|인쇄처  = 쿠바국립은행권회사<small> (Compañía Nacional de Billetes de Banco, 1995(1997)년 이후)</small><br />프라하국영인쇄소 <small>(Státní Tiskárna Cenin, ~1994)</small>
|인쇄처  = 쿠바국립은행권회사<small> (Compañía Nacional de Billetes de Banco, 1995(1997)년 이후)</small><br />프라하국영인쇄소 <small>(Státní Tiskárna Cenin, ~1994)</small>
|조폐국  =  
|조폐국  =  
|환율    = 약 4.45원<small>/MN (2024.02 기준)</small><br />약 1,180 ~ 1,440원<small>/CUC (2022년 이전까지 평균)</small>
|환율    = 약 7원<small>/MN (2023.08.24 기준)</small><br />약 1,180 ~ 1,440원<small>/CUC (2022년 이전까지 평균)</small>
|고정환율 = $MN(CUP)120 = '''1 CUC'''<ref>2000년대에 23.0 ~ 24.0 선에서 유지했고, 2010년대에 들어서 25.0이 되었다가, 2020년에 26.0 ~ 26.5까지로 조정되었다. 그 해 연말에 24.0으로 되돌아갔다. 2022년 8월 4일(현지시각)부로 암시장 환율에 가까운 120페소/USD로 '''5배 급하락''' 시켜 수정하였다.</ref><br /><small>(~2021 :)</small>CUC 1 = CUP 1 = USD 1<small> = SUR 0.90</small><ref>SUR 환율은 1989~1991년 무렵까지만 적용.</ref>
|고정환율 = $MN(CUP)120 = '''1 CUC'''<ref>2000년대에 23.0 ~ 24.0 선에서 유지했고, 2010년대에 들어서 25.0이 되었다가, 2020년에 26.0 ~ 26.5까지로 조정되었다. 그 해 연말에 24.0으로 되돌아갔다. 2022년 8월 4일(현지시각)부로 암시장 환율에 가까운 120페소/USD로 '''5배 급하락''' 시켜 수정하였다.</ref><br /><small>(~2021 :)</small>CUC 1 = CUP 1 = USD 1<small> = SUR 0.90</small><ref>SUR 환율은 1989~1991년 무렵까지만 적용.</ref>
|이전화폐 =  
|이전화폐 =  
45번째 줄: 45번째 줄:
* 2021년 CUC 폐지 이후
* 2021년 CUC 폐지 이후
[[파일:USDCUP202012202106.png|right|섬네일]]
[[파일:USDCUP202012202106.png|right|섬네일]]
하지만 상술하였듯 2021년 3월부로 자유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CUC 유통이 폐지되었고, 이에 따라 환율도 기존 CUP의 실제 값(24$MN/USD)으로 조정되었다. 때문에 실질적인 물가 변화는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래프 상으론 갑작스런 2400% 폭락(?!)을 볼 수 있게 된다. 그러나 강력한 태환권이던 CUC가 억지로 붙잡고 있던 통화 인플레이션을 불환화폐인 CUP가 혼자서 막을 도리는 없었기에, 공식환율과 시장환율간의 달러-페소 가치값 괴리는 점점 크게 벌어져, 공식환율이 버티기를 하는 동안 시장환율은 연내 50$MN/USD부터 60$MN/USD까지 배로 뛰더니, 이듬해 2022년에 또다시 배로 뛰어 100$MN/USD도 돌파하여 8월에 110$MN/USD까지 다다르게 된다. 때문에 2022년 8월 4일부터 중앙은행이 준공식환율(TCP)<ref>Tipo de cambio Población, '민간 환율'이라는 뜻.</ref> 대미 CUP값을, 바로 직전에서 500%나 올려버린 120$MN/USD로 수정하였다. 그렇지만 공식환율(TC)은 여전히 24페소로 유지하고 있다. 허나 그 정책이 무안하게 암환율은 바로 다음달인 9월에 '''190$MN/USD'''으로 급등하였고, 이듬해 이후에는 질세라 준공식환율을 110페소까지 올려버리자, 암환율은 300페소까지 더 치고 올라갔다(...)
하지만 상술하였듯 2021년 3월부로 자유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CUC 유통이 폐지되었고, 이에 따라 환율도 기존 CUP의 실제 값(24$MN/USD)으로 조정되었다. 때문에 실질적인 물가 변화는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래프 상으론 갑작스런 2400% 폭락(?!)을 볼 수 있게 된다. 그러나 강력한 태환권이던 CUC가 억지로 붙잡고 있던 통화 인플레이션을 불환화폐인 CUP가 혼자서 막을 도리는 없었기에, 공식환율과 시장환율간의 달러-페소 가치값 괴리는 점점 크게 벌어져, 공식환율이 버티기를 하는 동안 시장환율은 연내 50$MN/USD부터 60$MN/USD까지 배로 뛰더니, 이듬해 2022년에 또다시 배로 뛰어 100$MN/USD도 돌파하여 8월에 110$MN/USD까지 다다르게 된다. 때문에 2022년 8월 4일부터 중앙은행이 준공식환율(TCP)<ref>Tipo de cambio Población, '민간 환율'이라는 뜻.</ref> 대미 CUP값을, 바로 직전에서 500%나 올려버린 120$MN/USD로 수정하였다. 그렇지만 공식환율(TC)은 여전히 24페소로 유지하고 있다. 허나 그 정책이 무안하게 바로 다음달인 9월에는 '''190$MN/USD'''로 폭등하였다.


그 사이 귀금속(?)과도 같던 CUC을 잃어버린 쿠바 국민들은 '''달러 그 자체를 선호하는 것'''으로 바뀌어, 기존의 CUC 거래가 거의 통째로 USD(미국 달러)로 대체하게 되었으며, 따라서 '''환전의 필요성 그 자체가 줄어들었다.''' 이에 맞춰 (국가 공인기관을 제외하곤) 미국 달러에 대한 수수료율도 다른 통화와 비슷한 수준으로 크게 완화되어, 더 이상 미국 달러를 멀리할 필요가 없어졌다. 허나 캐나다 달러나 유로, 파운드 등을 잘 받는 현상은 변함이 없다. 단, 외화를 직접 사용하는 경우엔 (외화가격 표기를 포함하여) 시중 암환율보다 살짝 아래로 깎는 경향이 있다.
그 사이 귀금속(?)과도 같던 CUC을 잃어버린 쿠바 국민들은 '''달러 그 자체를 선호하는 것'''으로 바뀌어, 기존의 CUC 거래가 거의 통째로 USD(미국 달러)로 대체하게 되었으며, 따라서 '''환전의 필요성 그 자체가 줄어들었다.''' 이에 맞춰 (국가 공인기관을 제외하곤) 미국 달러에 대한 수수료율도 다른 통화와 비슷한 수준으로 크게 완화되어, 더 이상 미국 달러를 멀리할 필요가 없어졌다. 허나 캐나다 달러나 유로, 파운드 등을 잘 받는 현상은 변함이 없다. 단, 외화를 직접 사용하는 경우엔 (외화가격 표기를 포함하여) 150$MN/USD로 깎는 경향이 있다.


=== 트리비아 ===
=== 트리비아 ===
리브레 위키에서의 모든 기여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동일조건변경허락 3.0 라이선스로 배포됩니다(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리브레 위키:저작권 문서를 읽어주세요). 만약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문서를 저장하지 말아 주세요.
글이 직접 작성되었거나 호환되는 라이선스인지 확인해주세요. 리그베다 위키, 나무위키, 오리위키, 구스위키, 디시위키 및 CCL 미적용 사이트 등에서 글을 가져오실 때는 본인이 문서의 유일한 기여자여야 하고, 만약 본인이 문서의 유일한 기여자라는 증거가 없다면 그 문서는 불시에 삭제될 수 있습니다.
취소 편집 도움말 (새 창에서 열림)

| () [] [[]] {{}} {{{}}} · <!-- --> · [[분류:]] · [[파일:]] · [[미디어:]] · #넘겨주기 [[]] · {{ㅊ|}} · <onlyinclude></onlyinclude> · <includeonly></includeonly> · <noinclude></noinclude> · <br /> · <ref></ref> · {{각주}} · {|class="wikitable" · |- · rowspan=""| · colspa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