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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직후 사고 구간은 양방향 통제되었고, 출근 시간대인 오전 7시 35분부터 하행 선로를 통해 단선 형태로 운행을 재개하였다. 사고열차 견인 및 선로 보수가 마무리된 오후 1시 경부터 양방향 통행이 재개되었다. 사고 여파로 이날 경의·중앙선 계통 수도권 전철 및 일반 여객열차들은 30~50분 가량 지연을 먹게 되었다. | 사고 직후 사고 구간은 양방향 통제되었고, 출근 시간대인 오전 7시 35분부터 하행 선로를 통해 단선 형태로 운행을 재개하였다. 사고열차 견인 및 선로 보수가 마무리된 오후 1시 경부터 양방향 통행이 재개되었다. 사고 여파로 이날 경의·중앙선 계통 수도권 전철 및 일반 여객열차들은 30~50분 가량 지연을 먹게 되었다. | ||
* 인명피해 : 1명 사망(8252호 기관사), 6명 부상(시설 관계자) | * 인명피해 : 1명 사망(8252호 기관사), 6명 부상(시설 관계자) | ||
*: 추돌한 8252호 기관차의 45세 | *: 추돌한 8252호 기관차의 박 모 기관사(45세)가 현장에서 사망하였다. 그 외 양쪽 기관차에 탑승하고 있던 기관사와 신호수 등 관계자들 역시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부상자들 중 8252호에 동승했던 1명은 머리와 가슴을 크게 다쳐 상태가 심각한 중상으로 추가 인명피해의 우려가 높다. 아무래도 정지한 상태인 8569호의 후미를 고속으로 달려오던 8252호가 그대로 받아버린 관계로 충격이 8252호 운전실에 집중되었고, 사망자와 중상자 모두 해당 기관차에서 발생하였다. | ||
* 재산피해 | * 재산피해 | ||
*: 8252호(추돌한 기관차)는 차체가 충격을 그대로 흡수하였기 때문에 전방 운전실 부근의 프레임이 크게 휘어버린 것을 확인할 수 있다. 2018년 5월부로 폐차. | *: 8252호(추돌한 기관차)는 차체가 충격을 그대로 흡수하였기 때문에 전방 운전실 부근의 프레임이 크게 휘어버린 것을 확인할 수 있다. 2018년 5월부로 폐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