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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Q정전 원전에서 정신승리의 개념을 설명하는 장면 === | === 아Q정전 원전에서 정신승리의 개념을 설명하는 장면 === | ||
{{인용문|아Q가 마음속으로 생각한 것<ref>편집자 주 : 아Q는 그 찌질한 성격 때문에 동네 불량배들에게 맞고 다니는 일이 일상이었는데 그럴 때마다 아Q는 "나는 아들놈에게 맞은 격이다" 라며 [[자위]]를 해왔다. 그것을 아Q가 불량배들에게 직접 말했다는 것이다.</ref>을 나중에 하나하나 다 입 밖으로 말했기 때문에 아Q를 놀리던 사람들은 그에게 일종의 '''정신상의 승리법'''이 있다는 것을 거의 다 알게 되었고, … (중략)<ref>편집자 주 : 아Q의 이야기를 듣고 얼척이 날아간 불량배들은 아Q를 구타하며 아Q가 그 자위법을 부정하도록, "아들이 아버지를 때리는 게 아니라 사람이 짐승을 때린다!" 라고 직접 자기 입으로 말하도록 위협한다. '''그러니까 아Q는 한술 더 떠서 "사람이 <u>벌레를</u> 때린다!" 라고 스스로 말한다.'''</ref> 그들은 이번에는 아Q도 꼼짝 못할 거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10초도 지나지 않아 아Q도 역시 만족해하며 의기양양하게 돌아갔다. 그는 자기가 자기경멸을 잘하는 | {{인용문|아Q가 마음속으로 생각한 것<ref>편집자 주 : 아Q는 그 찌질한 성격 때문에 동네 불량배들에게 맞고 다니는 일이 일상이었는데 그럴 때마다 아Q는 "나는 아들놈에게 맞은 격이다" 라며 [[자위]]를 해왔다. 그것을 아Q가 불량배들에게 직접 말했다는 것이다.</ref>을 나중에 하나하나 다 입 밖으로 말했기 때문에 아Q를 놀리던 사람들은 그에게 일종의 '''정신상의 승리법'''이 있다는 것을 거의 다 알게 되었고, … (중략)<ref>편집자 주 : 아Q의 이야기를 듣고 얼척이 날아간 불량배들은 아Q를 구타하며 아Q가 그 자위법을 부정하도록, "아들이 아버지를 때리는 게 아니라 사람이 짐승을 때린다!" 라고 직접 자기 입으로 말하도록 위협한다. '''그러니까 아Q는 한술 더 떠서 "사람이 <u>벌레를</u> 때린다!" 라고 스스로 말한다.'''</ref> 그들은 이번에는 아Q도 꼼짝 못할 거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10초도 지나지 않아 아Q도 역시 만족해하며 의기양양하게 돌아갔다. 그는 자기가 자기경멸을 잘하는 제 1인자라고 생각했다. '자기경멸'이라는 말을 빼고 나면 남는 것은 '제 1인자'이다. 장원도 '제 1인자'이지 않은가? "네까짓 것들이 뭐가 잘났냐?"|[[루쉰]], [[아Q정전]]}} | ||
=== 일상 === | === 일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