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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겨주기 있음|사실상승리|사실상 승리}} | |||
==개요== | ==개요== | ||
현재의 상황이 좋지 않음에도 좋은 상황이라고 간주하거나 또는 자신이 <s>노오오오오력!이 부족해</s> 이루지 못함에도 그것을 이루어보았자 의미가 없을 것이라 가정하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여우와 신포도가 있다. | 현재의 상황이 좋지 않음에도 좋은 상황이라고 간주하거나 또는 자신이 <s>노오오오오력!이 부족해</s> 이루지 못함에도 그것을 이루어보았자 의미가 없을 것이라 가정하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여우와 신포도가 있다. | ||
주로 논리에서 지거나, 패배한 상황에서도 자신은 승리했다고 [[자위]]하는 것으로 자기합리화에 해당하다. 이 용어는 상당히 오래되었지만 정신승리라는 명칭이 등장한 것은 루쉰의 아Q정전 이후라 추정된다. | 주로 논리에서 지거나, 패배한 상황에서도 자신은 승리했다고 [[자위]]하는 것으로 자기합리화에 해당하다. 이 용어는 상당히 오래되었지만 정신승리라는 명칭이 등장한 것은 루쉰의 아Q정전 이후라 추정된다. | ||
==예시== | ==예시== | ||
12번째 줄: | 14번째 줄: | ||
=== 일상 === | === 일상 === | ||
다음과 같은 행동 패턴이 나온다면, 정신승리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 다음과 같은 행동 패턴이 나온다면, 정신승리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 ||
* 일반적으로 [논리 패배] - [논리 중 사소한 문제 트집] - [시간 끌기] - [상대방이 지쳐서 포기 or 폭발하여 화 냄] - [포기나 화를 내어 자신의 논리가 이겼다고 생각함] | * 일반적으로 [논리 패배] - [논리 중 사소한 문제 트집] - [시간 끌기] - [상대방이 지쳐서 포기 or 폭발하여 화 냄] - [포기나 화를 내어 자신의 논리가 이겼다고 생각함] | ||
** 부정 : 객관적인 자료, 여러 가지 통계를 갖다 줘도 "그래도 이만큼의 문제가 있으니 문제가 있는 거 아니겠느냐?"며 뫼비우스의 띠를 두르듯 반박한다.<ref>이를테면, 99.7%가 친자가 아니라고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0.3%가 친자가 맞다고 나오지 않았냐고 말 하는 것. 알다시피 1%미만은 맞다고 나올 수 있는데, 이는 인간이라는 그 자체의 특성을 공유하기 때문이거나 검사 결과의 오차값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즉, 0%. 만약 친자가 맞다면 거꾸로 100%에 가깝게 나와야 한다. 당연한거지만, 친자확인은 거의 대부분 "YES/NO"만 있다.</ref> | ** 부정 : 객관적인 자료, 여러 가지 통계를 갖다 줘도 "그래도 이만큼의 문제가 있으니 문제가 있는 거 아니겠느냐?"며 뫼비우스의 띠를 두르듯 반박한다.<ref>이를테면, 99.7%가 친자가 아니라고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0.3%가 친자가 맞다고 나오지 않았냐고 말 하는 것. 알다시피 1%미만은 맞다고 나올 수 있는데, 이는 인간이라는 그 자체의 특성을 공유하기 때문이거나 검사 결과의 오차값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즉, 0%. 만약 친자가 맞다면 거꾸로 100%에 가깝게 나와야 한다. 당연한거지만, 친자확인은 거의 대부분 "YES/NO"만 있다.</re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