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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시절=== | ===[[새정치민주연합]] 시절=== | ||
[[ | [[File:Npad_logo.svg|섬네일|[[새정치민주연합]] 시절 로고.]] | ||
[[2012년]] 대선에서 안풍을 일으키며 등장한 [[안철수]]는 새정치연합을 만들면서 정치세력화를 모색하고 있었는데, 때마침 [[문재인]]도 대선에서 패배했고, 친노는 여전히 폐족이기도 하니, 민주당을 접수할 겸 민주당과 합당하기로 하여 새정치민주연합을 창당한다. 하지만 친노가 거진 다 문재인으로 결집한 탓에 아직은 정치초짜였던 안철수가 민주당을 접수하기는 힘들었다. 더군다나 문/안 사이의 단일화도 매끄럽지도 않아서 개인적인 감정도 있어서 그랬을까. [[2015년]] [[12월 13일]], [[안철수]]는 탈당<ref>[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51213_0010474956&cID=10301&pID=10300 안철수 "새정치 떠난다…정권교체 위한 세력 만들 것"], 뉴시스, 2015.12.13.</ref>하여 DJ처럼 다시금 안풍을 불러일으키려고 한다. 동교동계도 친노와의 갈등이 싫었는지 안철수를 따라 탈당하고, 이들은 다시 뭉쳐서 [[국민의당]]으로 갈라져나간다. | [[2012년]] 대선에서 안풍을 일으키며 등장한 [[안철수]]는 새정치연합을 만들면서 정치세력화를 모색하고 있었는데, 때마침 [[문재인]]도 대선에서 패배했고, 친노는 여전히 폐족이기도 하니, 민주당을 접수할 겸 민주당과 합당하기로 하여 새정치민주연합을 창당한다. 하지만 친노가 거진 다 문재인으로 결집한 탓에 아직은 정치초짜였던 안철수가 민주당을 접수하기는 힘들었다. 더군다나 문/안 사이의 단일화도 매끄럽지도 않아서 개인적인 감정도 있어서 그랬을까. [[2015년]] [[12월 13일]], [[안철수]]는 탈당<ref>[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51213_0010474956&cID=10301&pID=10300 안철수 "새정치 떠난다…정권교체 위한 세력 만들 것"], 뉴시스, 2015.12.13.</ref>하여 DJ처럼 다시금 안풍을 불러일으키려고 한다. 동교동계도 친노와의 갈등이 싫었는지 안철수를 따라 탈당하고, 이들은 다시 뭉쳐서 [[국민의당]]으로 갈라져나간다. | ||
===[[더불어민주당]] 시절=== | ===[[더불어민주당]] 시절=== | ||
[[2015년]] [[12월 28일]], '''더불어민주당'''이라는 이름으로 당명을 바꾸었다. 약칭은 '''더민주'''를 사용한다.<ref>[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723725.html?_fr=mt2 새정치연합, 새 당명 ‘더불어민주당’ 확정], 한겨레, 2015.12.28.</ref> 실제로 '[[민주당 (2014년)|민주당]]'이라는 이름을 사용하는<del>[[알박기]]</del> 원외정당이 있어 충돌이 예상된다.<ref>[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12/28/0200000000AKR20151228181000001.HTML?input=1179m '더불어민주당' 약칭 논란…원외 민주당 "유사당명"], 연합뉴스, 2015.12.28.</ref> 당초 약칭을 ''더민주당''으로 사용하려고 했으나 [[민주당 (2014년)|민주당]]의 반발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만류로 철회되었다. 나중엔 더민주가 우위인 상황에서 원외민주당의 김민석을 포섭하면서 민주당이라는 약칭을 쓰긴 하지만. | [[2015년]] [[12월 28일]], '''더불어민주당'''이라는 이름으로 당명을 바꾸었다. 약칭은 '''더민주'''를 사용한다.<ref>[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723725.html?_fr=mt2 새정치연합, 새 당명 ‘더불어민주당’ 확정], 한겨레, 2015.12.28.</ref> 실제로 '[[민주당 (2014년)|민주당]]'이라는 이름을 사용하는<del>[[알박기]]</del> 원외정당이 있어 충돌이 예상된다.<ref>[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12/28/0200000000AKR20151228181000001.HTML?input=1179m '더불어민주당' 약칭 논란…원외 민주당 "유사당명"], 연합뉴스, 2015.12.28.</ref> 당초 약칭을 ''더민주당''으로 사용하려고 했으나 [[민주당 (2014년)|민주당]]의 반발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만류로 철회되었다. 나중엔 더민주가 우위인 상황에서 원외민주당의 김민석을 포섭하면서 민주당이라는 약칭을 쓰긴 하지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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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현재 아쉬운 점은, 친문이 우위를 차지한 탓에 금태섭, 박용진과 같은 소장파들이 분란세력 취급받는다는 것이며, 또한 달이 차면 기운다듯이 승리가 줄곧 이어지는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속으로 곪아가고 있다는 것이다.<s>조국... 김홍걸... 이상직...</s> 현재 문재인 정부 및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수구 이미지를 벗지 못했다는 행운을 톡톡히 누리는 중이다. | 다만 현재 아쉬운 점은, 친문이 우위를 차지한 탓에 금태섭, 박용진과 같은 소장파들이 분란세력 취급받는다는 것이며, 또한 달이 차면 기운다듯이 승리가 줄곧 이어지는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속으로 곪아가고 있다는 것이다.<s>조국... 김홍걸... 이상직...</s> 현재 문재인 정부 및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수구 이미지를 벗지 못했다는 행운을 톡톡히 누리는 중이다. | ||
=== [[2021년]] [[4.7 재보궐선거]] === |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금태섭]]의 중도층을 포섭하고 이들과 함께하는 모습을 보인 [[국민의힘]]에게 2배 이상의 격차로 밀려 패배했다.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금태섭]]의 중도층을 포섭하고 이들과 함께하는 모습을 보인 [[국민의힘]]에게 2배 이상의 격차로 밀려 패배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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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총선]]에서 [[국민의힘]]의 안이한 태도와 막말 파문, [[친박]]계 성향의 인사들이 힘을 쓰고 있는 모습에 질린 시민의 투표가 쏠리면서 [[더불어민주당]]이 압승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그러나 [[재보궐선거]] 이전까지 [[더불어민주당]]이 보여준 모습들은 이런 시민들의 열망을 채우기에는 한참 모자랐다 평가를 받았으며 이에 따라서 지지 했던 사람들이 철회 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었다. | 지난 [[총선]]에서 [[국민의힘]]의 안이한 태도와 막말 파문, [[친박]]계 성향의 인사들이 힘을 쓰고 있는 모습에 질린 시민의 투표가 쏠리면서 [[더불어민주당]]이 압승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그러나 [[재보궐선거]] 이전까지 [[더불어민주당]]이 보여준 모습들은 이런 시민들의 열망을 채우기에는 한참 모자랐다 평가를 받았으며 이에 따라서 지지 했던 사람들이 철회 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었다. | ||
또 이 투표의 큰 주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원순]] [[서울시장]]과 [[오거돈]] [[부산시장]]의 [[성추행]] 이슈와 관련이 있다는 점에서 '''악재'''였다. 헌데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를 적극 해결하고자 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피해호소인]]'''<ref>[[피해자]]가 아닌 [[피해호소인]]라고 하였다. [[피해자]]라고 단정짓는 것을 피하기 위한 의도로 볼 수 있다.</ref>과 같은 [[내로남불]] 모습을 보이면서 [[여성]] 유권자의 이탈을 도운 셈이 되어버렸다. | 또 이 투표의 가장 큰 주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원순]] [[서울시장]]과 [[오거돈]] [[부산시장]]의 [[성추행]] 이슈와 관련이 있다는 점에서 '''악재'''였다. 헌데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를 적극 해결하고자 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피해호소인]]'''<ref>[[피해자]]가 아닌 [[피해호소인]]라고 하였다. [[피해자]]라고 단정짓는 것을 피하기 위한 의도로 볼 수 있다.</ref>과 같은 [[내로남불]] 모습을 보이면서 [[여성]] 유권자의 이탈을 도운 셈이 되어버렸다. 또 당에서 말실수로 2차 가해를 하며 이미지를 깎아먹은 것도 한 몫 했다. 약 15%에 해당하는 [[여성]] 유권자의 표가 [[민주당]]도 [[국민의힘]]도 아닌 기타 정당으로 향하였다. | ||
덧붙여 [[페미니즘]]을 지지하는 듯한 모양새의 정책을 잇달아 발표하자 이에 반대하는 성향의 [[2030]] [[남성]]층(소위 '[[이대남]]')으로부터 공분을 샀는데, [[국민의힘]]이 이를 방관하지 않고 포섭에 노력을 기울이며 이들이 국민의힘 측으로 옮겨간 것도 선거 실패의 요인으로 꼽힌다.<ref>물론 그렇다고 [[국민의힘]]이 처음부터 [[2030]] [[남성]]층을 잘 공략했던 것은 전혀 아니다. 오히려 이들을 포퓰리즘에 빠진 세대라고 했다가 공분을 샀기도 했고, [[하태경]]은 [[군인]]에게 [[휴대폰]]을 쥐어주면 안 된다고 했다가 공분을 샀었다. [[하태경]]이 게임 문화에 친화적인 [[의원]]이면서도 반 페미니즘 노선을 [[이준석]] [[의원]]과 함께 타면서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던 것도 해당하는 성향의 2030 남성층의 포섭에 도움이 되었다.</ref> | 덧붙여 [[페미니즘]]을 지지하는 듯한 모양새의 정책을 잇달아 발표하자 이에 반대하는 성향의 [[2030]] [[남성]]층(소위 '[[이대남]]')으로부터 공분을 샀는데, [[국민의힘]]이 이를 방관하지 않고 포섭에 노력을 기울이며 이들이 국민의힘 측으로 옮겨간 것도 선거 실패의 요인으로 꼽힌다.<ref>물론 그렇다고 [[국민의힘]]이 처음부터 [[2030]] [[남성]]층을 잘 공략했던 것은 전혀 아니다. 오히려 이들을 포퓰리즘에 빠진 세대라고 했다가 공분을 샀기도 했고, [[하태경]]은 [[군인]]에게 [[휴대폰]]을 쥐어주면 안 된다고 했다가 공분을 샀었다. [[하태경]]이 게임 문화에 친화적인 [[의원]]이면서도 반 페미니즘 노선을 [[이준석]] [[의원]]과 함께 타면서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던 것도 해당하는 성향의 2030 남성층의 포섭에 도움이 되었다.</ref> | ||
따라서 향후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에서 자리를 잡으려면 확실한 노선점검을 통한 [[지지자]] 구축이 필요한 상황에 놓였다. | 따라서 향후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에서 자리를 잡으려면 확실한 노선점검을 통한 [[지지자]] 구축이 필요한 상황에 놓였다. | ||
===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 선거]] 이후 === | |||
[[20대 대선]]에서 [[이재명]]을 대통령 후보로 1614만표 가량을 얻고 약 0.73% 차이로 정권을 내어주게 되었다. 그러나 근소한 차이로 패한 만큼 지지층 회복에는 성공한 모양새이다. 이후 [[박홍근]]을 원내대표로 추대하며 당내 비주류이던 친이재명계의 목소리가 커질 전망이다.<ref> 열린민주당, 새로운물결과 각각 합당하며 당내에 개혁적 성향의 친이재명 인사가 늘었다.</ref> | [[20대 대선]]에서 [[이재명]]을 대통령 후보로 1614만표 가량을 얻고 약 0.73% 차이로 정권을 내어주게 되었다. 그러나 근소한 차이로 패한 만큼 지지층 회복에는 성공한 모양새이다. 이후 [[박홍근]]을 원내대표로 추대하며 당내 비주류이던 친이재명계의 목소리가 커질 전망이다.<ref> 열린민주당, 새로운물결과 각각 합당하며 당내에 개혁적 성향의 친이재명 인사가 늘었다.</ref> | ||
[[2022년]] [[4월 30일]] 검찰청법 개정안, [[5월 3일]]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가결되며 소위 검수완박 법안이 통과되었다. 그러나 박병석 국회의장의 적극적인 중재로 법안이 원안보다 후퇴하며 검수완박이라는 명칭은 퇴색되었다.<ref>[https://n.news.naver.com/article/079/0003638981'장내 소란' 속 검수완박 입법 마무리…개정안 국회 통과(종합)], 노컷뉴스, 2022.05.03.</ref> 5월 3일 오후, 문재인 대통령이 이른바 '검수완박' 밥안 공포안을 의결하면서 검수완박 법안의 모든 입법·행정 절차가 사실상 마무리됐다.<ref>[https://n.news.naver.com/article/001/ | [[2022년]] [[4월 30일]] 검찰청법 개정안, [[5월 3일]]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가결되며 소위 검수완박 법안이 통과되었다. 그러나 박병석 국회의장의 적극적인 중재로 법안이 원안보다 후퇴하며 검수완박이라는 명칭은 퇴색되었다.<ref>[https://n.news.naver.com/article/079/0003638981'장내 소란' 속 검수완박 입법 마무리…개정안 국회 통과(종합)],노컷뉴스, 2022.05.03.</ref> 5월 3일 오후, 문재인 대통령이 이른바 '검수완박' 밥안 공포안을 의결하면서 검수완박 법안의 모든 입법·행정 절차가 사실상 마무리됐다.<ref>[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3155665문대통령 "檢 국민신뢰 불충분" 검수완박 공포…정국 파장(종합)], 연합뉴스, 2022.05.03.</ref> | ||
더불어민주당이 [[5월 6일]] 이재명 전 경기지사를 6·1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전략공천하기로 결정했다. 이 전 지사는 11일 출범하는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아 6·1 지방선거를 진두지휘한다.<ref>[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145187 민주당, 이재명 인천계양을 전략공천 결정], 경향신문, 2022.05.06.</ref> | 더불어민주당이 [[5월 6일]] 이재명 전 경기지사를 6·1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전략공천하기로 결정했다. 이 전 지사는 11일 출범하는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아 6·1 지방선거를 진두지휘한다.<ref>[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145187 민주당, 이재명 인천계양을 전략공천 결정], 경향신문, 2022.05.06.</ref> | ||
이재명 전 경기지사는 8일 “저의 모든 것을 던져 인천부터 승리하고, 전국 과반 승리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 전 지사는 대선 패배 이후 두 달 만에 정치 일선에 공식 복귀했다.<ref>[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145382 이재명, 출마 선언···“인천부터 승리, 전국 과반 승리 이끌겠다”], 경향신문, 2022.05.08.</ref> | 이재명 전 경기지사는 8일 “저의 모든 것을 던져 인천부터 승리하고, 전국 과반 승리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 전 지사는 대선 패배 이후 두 달 만에 정치 일선에 공식 복귀했다.<ref>[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145382 이재명, 출마 선언···“인천부터 승리, 전국 과반 승리 이끌겠다”], 경향신문, 2022.05.08.</ref> | ||
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이 여성의당 선거전략실장 출신인 이진심<ref>[https://n.news.naver.com/article/310/0000077513 여성의당 비례대표 후보 1번은 20대 이지원 공동대표], 여성신문, 2020.03.25.</ref>을 측근으로 두고 있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재명, 민주당 지지층에서 박지현을 크게 비토하고 있다. 그동안의 내부총질<ref>[https://m.dcinside.com/board/leejaemyung/850560?page=2&recommend=1&s_pos=-857317&s_type=subject_m&serval=%EB%B0%95%EC%A7%80%ED%98%84]</ref><ref>[https://theqoo.net/index.php?mid=ktalk&filter_mode=normal&page=68&document_srl=2459450506]</ref>에 더는 못참겠다는 성토가 이어졌다. 거기에 최강욱 의원을 저격한<ref>[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674764 최강욱 추가 성희롱 의혹 제기돼... "묵과할 수 없는 날조" 반박], 한국일보, 2022.05.13.</ref> 민보협의 회장이 박병석 등 | 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이 여성의당 선거전략실장 출신인 이진심<ref>[https://n.news.naver.com/article/310/0000077513 여성의당 비례대표 후보 1번은 20대 이지원 공동대표], 여성신문, 2020.03.25.</ref>을 측근으로 두고 있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재명, 민주당 지지층에서 박지현을 크게 비토하고 있다. 그동안의 내부총질<ref>[https://m.dcinside.com/board/leejaemyung/850560?page=2&recommend=1&s_pos=-857317&s_type=subject_m&serval=%EB%B0%95%EC%A7%80%ED%98%84]</ref><ref>[https://theqoo.net/index.php?mid=ktalk&filter_mode=normal&page=68&document_srl=2459450506]</ref>에 더는 못참겠다는 성토가 이어졌다. 거기에 최강욱 의원을 저격한<ref>[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674764 최강욱 추가 성희롱 의혹 제기돼... "묵과할 수 없는 날조" 반박], 한국일보, 2022.05.13.</ref> 민보협의 회장이 박병석 등 수박계 의원들의 보좌관 출신이란게 알려지면서<ref>[https://www.msn.com/ko-kr/news/politics/31%EB%8C%80-%EB%AF%BC%EB%B3%B4%ED%98%91-%ED%9A%8C%EC%9E%A5%EC%97%90-%EC%9D%B4%ED%98%95%EC%84%9D-%EC%9D%98%EC%9B%90%EC%8B%A4-%EC%9D%B4%EB%8F%99%EC%9C%A4-%EB%B3%B4%EC%A2%8C%EA%B4%80/ar-AALS3TI 31대 민보협 회장에 이형석 의원실 이동윤 보좌관 당선], 한겨례, 2021.07.07.</ref>, "당내 수박계와 여성운동계<ref>당 내 일부 여성의원들도 박지현을 비토한다는 의견도 있기 때문에 애매하긴 하다. PC주의 쪽이라고 해야 더 정확한 표현일지도 모른다.</ref>가 짜고 개혁파를 몰아낸 뒤 당을 장악하려는게 아니냐"하는 의혹이 제기되었다.<ref>[https://m.clien.net/service/board/park/17249264]</ref><ref>[http://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269861 심용출, (최강욱 건) “래디컬 페미 박지현의 사악한 함정”], 굿모닝충청, 2022.05.19.</ref> | ||
같은 공동비대위원장인 윤호중 마저 거리를 두고 있는 것으로 보아 박지현은 통제불능인 것으로 보인다.<ref>[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528232 박지현 ‘586 용퇴안 논의’에 윤호중 “당과 협의된 것 없다”], 국민일보, 2022.05.24</ref> | 같은 공동비대위원장인 윤호중 마저 거리를 두고 있는 것으로 보아 박지현은 통제불능인 것으로 보인다.<ref>[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528232 박지현 ‘586 용퇴안 논의’에 윤호중 “당과 협의된 것 없다”], 국민일보, 2022.05.24</ref> | ||
{{인용문2|팬덤정치, 문자폭탄 이런 걸로 비춰지고 있는 당내 일종의 일방주의 그리고 반민주적 행태, 이런 것도 넘어서야할 시기|박지현}} | {{인용문2|팬덤정치, 문자폭탄 이런 걸로 비춰지고 있는 당내 일종의 일방주의 그리고 반민주적 행태, 이런 것도 넘어서야할 시기|박지현}} | ||
박지현이 86그룹(80년대 대학 학번, 60년대생) 용퇴론 | 박지현이 86그룹(80년대 대학 학번, 60년대생) 용퇴론, 팬덤 정치의 문제점을 꺼내며 당 내부를 개혁하자는 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오히려 당 내에서 비난을 당하고 있는 점도 문제점이라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ref>{{뉴스 인용|제목 = 정성호·박용진, 박지현 옹호‥"민주당 사과 너무 당연하고 아직도 부족"|뉴스 = MBC 뉴스|url=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372452_35666.html|날짜 = 2022.5.27}}</ref> 여성을 중심으로 박지현을 옹호하는 민주당 지지자도 나오고 있다. | ||
그러나 위의 주장에는 무리한 것이 많다. 박지현 본인부터가 팬덤정치에 편승하여 정계에 입문했으면서 더 이상 득이 되지 않으니 비판하는 [[감탄고토]]적 행태에, 성비위에 엮이기만 하면 진위 여부를 판별하려는 어떠한 시도조차도 2차가해로 단정지어 막아버리는 독선적인 행태 등이 그것이다. 실제로 무고인 경우까지 나오면서 논란이 더 커졌다.<ref>[https://n.news.naver.com/article/629/0000148623 성폭력 올가미 씌운 민주당…박홍률 ‘정치살인’ 책임 물어야], 더팩트, 2022.05.11.</ref><ref>[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354642 양승조 "성추행 고소인, 무고혐의 고소... 처벌 전에 천벌받을 것"], 오마이뉴스, 2022.05.26.</ref> 게다가 시기적으로도 사회적 경험이 쌓인 4050이 요직에 있는 것이 어찌보면 당연하며, 별다른 사회적 경험이 없음에도 요직에 앉히는 것은 낙하산이라는 지적도 있다. 또한 지방에는 이제서야 86세대로의 세대교체가 되고 있는 지역도 있는데 여성/청년 할당을 강제하는 것은 [[탁상공론]]에 불과하다는 지적도 있다.<ref>일부에서는 [[테라포밍]]이라고 비판하기도 한다.</ref> 공동비대위원장이라는 책임지는 자리에 있음에도 여러모로 미숙한 점들을 보여주고 있는 것. 게다가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는 시점인데도 [[개딸]]들의 주도로 박지현 반대시위까지 일어난 것은 의미심장하다고 할 수 있다.<del>선거 끝나고 보자</de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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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자유주의]] | [[분류:자유주의]] | ||
[[분류:대한민국의 정당]] | [[분류:대한민국의 정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