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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신공항'''은 [[김해국제공항]]의 포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영남권에 신공항을 건설하려는 계획이었다. 2006년 [[참여정부]]때 처음으로 논의되었으나 이후 [[이명박 정부]]에서 2011년 1차로 백지화되었다가 [[박근혜 정부]]에서 신공항을 만드는 대신 김해공항을 확장하는 방안으로 가닥이 잡혔다. | '''영남권 신공항'''은 [[김해국제공항]]의 포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영남권에 신공항을 건설하려는 계획이었다. 2006년 [[참여정부]]때 처음으로 논의되었으나 이후 [[이명박 정부]]에서 2011년 1차로 백지화되었다가 [[박근혜 정부]]에서 신공항을 만드는 대신 김해공항을 확장하는 방안으로 가닥이 잡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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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공항 옆에다가 새로운 공항을 짓는 수준으로 나왔다. 기존 활주로와 V자가 되게 14/32 방향으로 활주로 1개를 새로 추가하고, 국제선 청사로 사용될 새로운 터미널 건물, 관제탑도 짓는다고 한다. | 기존 공항 옆에다가 새로운 공항을 짓는 수준으로 나왔다. 기존 활주로와 V자가 되게 14/32 방향으로 활주로 1개를 새로 추가하고, 국제선 청사로 사용될 새로운 터미널 건물, 관제탑도 짓는다고 한다. | ||
새로운 국제선 터미널에는 [[부산-김해경전철]], [[경전선]]([[부전마산선]])을 지선 형태로 들인다고 한다. 다만 이 부분은 정확한 계획이 나온게 아니라, 단지 예비타당성 조사처럼 그어둔 것이기 때문에 변경될 가능성도 높다. | 새로운 국제선 터미널에는 [[부산-김해경전철]], [[경전선]]([[부전마산선]])을 지선 형태로 들인다고 한다. 다만 이 부분은 정확한 계획이 나온게 아니라, 단지 예비타당성 조사처럼 그어둔 것이기 때문에 변경될 가능성도 높다. | ||
=== 장점 === | === 장점 === | ||
일단 산을 깎아야 하는 밀양이나 바다를 메워야 하는 가덕도보다 사업비가 적게 드는게 가장 큰 선정 이유다. 애초에 영남권 신공항 자체가 김해공항 확장을 비용 문제를 포함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봤기 때문에 추진된 것인데, 신공항을 하나 짓는 비용이 정작 확장에 들어가는 비용보다 더 커져버리니, 결국 그냥 확장을 한 것으로 결론이 난 것이다. | 일단 산을 깎아야 하는 밀양이나 바다를 메워야 하는 가덕도보다 사업비가 적게 드는게 가장 큰 선정 이유다. 애초에 영남권 신공항 자체가 김해공항 확장을 비용 문제를 포함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봤기 때문에 추진된 것인데, 신공항을 하나 짓는 비용이 정작 확장에 들어가는 비용보다 더 커져버리니, 결국 그냥 확장을 한 것으로 결론이 난 것이다. | ||
불가능하다는 이유는 비용적 문제 뿐만 아니라, 활주로 부지 문제도 있었는데 현재와 같은 활주로 방안은 국토부에서 고려조차 하지 못했었고, 이번에 ADPi가 14/32 활주로를 고안해냄으로써 이를 해결하였기 때문에 확장이 가능하다고 본 것이다. 14/32 활주로가 생기면 현재의 활주로 시계비행 절차는 폐지되고, 바람에 따라 기존 활주로와 신설 활주로의 이/착륙를 전환하는 절차를 마련할 예정이다. | 불가능하다는 이유는 비용적 문제 뿐만 아니라, 활주로 부지 문제도 있었는데 현재와 같은 활주로 방안은 국토부에서 고려조차 하지 못했었고, 이번에 ADPi가 14/32 활주로를 고안해냄으로써 이를 해결하였기 때문에 확장이 가능하다고 본 것이다. 14/32 활주로가 생기면 현재의 활주로 시계비행 절차는 폐지되고, 바람에 따라 기존 활주로와 신설 활주로의 이/착륙를 전환하는 절차를 마련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