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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부터 윈도우는 [[Windows 95]] 시리즈가 히트치면서 PC 유저들이 급증하게 된다. 한편으로 1999년에 성립한 "아동 매춘 및 아동 포르노와 관련되는 행위 등의 처벌과 아동의 보호에 대한 법률"이 제정되면서 어덜트·포르노 업계는 규제를 강화하게 되는데 이때부터 모든 에로게에 미성년자가 등장하지 않되 비실재 청소년이라 불리는 겉으로는 미성년자지만 사실은 18세 이상의 성인 캐릭터 내지는 판타지물에 나올법한 수백 년 이상을 산 흡혈귀류의 이종족 캐릭터가 등장하게 된다. | 이때부터 윈도우는 [[Windows 95]] 시리즈가 히트치면서 PC 유저들이 급증하게 된다. 한편으로 1999년에 성립한 "아동 매춘 및 아동 포르노와 관련되는 행위 등의 처벌과 아동의 보호에 대한 법률"이 제정되면서 어덜트·포르노 업계는 규제를 강화하게 되는데 이때부터 모든 에로게에 미성년자가 등장하지 않되 비실재 청소년이라 불리는 겉으로는 미성년자지만 사실은 18세 이상의 성인 캐릭터 내지는 판타지물에 나올법한 수백 년 이상을 산 흡혈귀류의 이종족 캐릭터가 등장하게 된다. | ||
[[Leaf]]는 1996년 《[[제절초]]》를 참고하되 상표권 문제로 사운드 노벨을 쓸 수 없어 새로 만든 용어인 비주얼 노벨을 표방해 리프 비주얼 노벨 시리즈 1탄 《[[시즈쿠 (게임)|시즈쿠]]》를 처음으로 출범시켰다. 그 뒤 같은 미스터리 호러 어드벤처 《[[키즈아토]]》를 내놓으면서 유저들의 입소문을 타 호평받고 에로게 업계는 완전히 스토리텔링 중심으로 정작하게 된다. 다음 1997년에 발매된 리프 비주얼 노벨 시리즈 3탄 《ToHeart》는 에로게를 뛰어넘어 콘솔 이식판, 애니메이션화, 만화화 등의 굵직한 미디어 믹스 전개가 이루어지게 되었다. | [[Leaf]]는 1996년 《[[제절초]]》를 참고하되 상표권 문제로 사운드 노벨을 쓸 수 없어 새로 만든 용어인 비주얼 노벨을 표방해 리프 비주얼 노벨 시리즈 1탄 《[[시즈쿠 (비디오 게임)|시즈쿠]]》를 처음으로 출범시켰다. 그 뒤 같은 미스터리 호러 어드벤처 《[[키즈아토]]》를 내놓으면서 유저들의 입소문을 타 호평받고 에로게 업계는 완전히 스토리텔링 중심으로 정작하게 된다. 다음 1997년에 발매된 리프 비주얼 노벨 시리즈 3탄 《ToHeart》는 에로게를 뛰어넘어 콘솔 이식판, 애니메이션화, 만화화 등의 굵직한 미디어 믹스 전개가 이루어지게 되었다. | ||
한편, Leaf와 다른 방향의 스토리텔링 중시를 내세우며 성공한 것이 《[[ONE ~빛나는 계절로~]]》(1998년, Tactics)로 가슴을 울리는 사랑 이야기와 눈물을 흘리게 만드는 요소, 그리고 이 요소들을 살리는 음악과 연출이 시너지를 일으키며 인기를 모았다. 이 Tactics의 일부 스태프가 주식회사 비주얼 아츠로 이적해 만들어진 브랜드가 바로 [[Key]]로 제1작 《[[Kanon]]》(1999년)과 2작 《[[AIR]]》(2000년)가 연달아 히트를 치면서 눈물 나게 만드는 게임이라는 뜻을 가진 [[나키게]](泣きゲー)라는 용어를 탄생시킨다. | 한편, Leaf와 다른 방향의 스토리텔링 중시를 내세우며 성공한 것이 《[[ONE ~빛나는 계절로~]]》(1998년, Tactics)로 가슴을 울리는 사랑 이야기와 눈물을 흘리게 만드는 요소, 그리고 이 요소들을 살리는 음악과 연출이 시너지를 일으키며 인기를 모았다. 이 Tactics의 일부 스태프가 주식회사 비주얼 아츠로 이적해 만들어진 브랜드가 바로 [[Key]]로 제1작 《[[Kanon]]》(1999년)과 2작 《[[AIR]]》(2000년)가 연달아 히트를 치면서 눈물 나게 만드는 게임이라는 뜻을 가진 [[나키게]](泣きゲー)라는 용어를 탄생시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