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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데드의 존재 의의는 배틀 파이트에서 승리해 자신의 종을 번영시키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기본적으로 호전적인 경향이 있지만 상급 언데드는 성격이 다양하고, 개중에는 종의 번영에 대한 갈망이 부족한 타란툴라 언데드나 싸울 운명 그 자체를 기피하던 코카서스 비틀 언데드처럼 싸움을 바라지 않는 자도 있었다. | 언데드의 존재 의의는 배틀 파이트에서 승리해 자신의 종을 번영시키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기본적으로 호전적인 경향이 있지만 상급 언데드는 성격이 다양하고, 개중에는 종의 번영에 대한 갈망이 부족한 타란툴라 언데드나 싸울 운명 그 자체를 기피하던 코카서스 비틀 언데드처럼 싸움을 바라지 않는 자도 있었다. | ||
===조커=== | ===조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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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디어 언데드와 지브라 언데드 외에는 니라사와 야스시(韮沢靖)가 담당했다.<ref>『헤이세이 가면라이더 괴인 디자인 대감 완전초악(平成仮面ライダー怪人デザイン大鑑 完全超悪)』. 하비 재팬, 2020년 12월 24일. ISBN 978-4-7986-2338-2.</ref> | 디자인은 디어 언데드와 지브라 언데드 외에는 니라사와 야스시(韮沢靖)가 담당했다.<ref>『헤이세이 가면라이더 괴인 디자인 대감 완전초악(平成仮面ライダー怪人デザイン大鑑 完全超悪)』. 하비 재팬, 2020년 12월 24일. ISBN 978-4-7986-2338-2.</ref> | ||
타카하시 아키라(高橋章)에 의한 특촬물 <가면라이더(1971년)>의 | 타카하시 아키라(高橋章)에 의한 특촬물 <가면라이더(1971년)>의 쇼커 괴인·겔쇼커 괴인을 리스펙트해서 인간형이고 가면을 쓴 것 같은 디자인을 기본으로 삼았다. 또한 전작 [[가면라이더 555]]의 오르페녹이 흰색이나 회색을 기조로 한 석상 같았기 때문에 그와 차별화하고자 영화 <매드맥스>나 영화 <헬레이저>의 이미지로부터 검정색을 기조로 모티브 동물의 고유한 무늬나 디테일을 넣었다.<ref>잡지 『우주선(宇宙船)』Vol.112 (2004년 5월ㄹ호)</ref> | ||
디자인 컨셉은 '압정'과 '가죽'. 온몸의 검정색 가죽과 압정(스터즈; 장식 못)은 쇼커 벨트의 컨셉으로, 1만년 전의 싸움의 상처를 수복한 이미지이다. 트릴로바이트 언데드와 같은 고참은 몸에서 검정색 부분의 면적이 특히 넓다고 한다. 또한 로커스트 언데드 등은 가면 아래에 맨얼굴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죽음을 이미지한 [[언데드]]이기 때문에 그것을 심볼라이즈하기 위해 해골 모티브를 빈번히 사용했다.<ref>『UNDEAD GREEN BLOOD 가면라이더 블레이드 니라사와 야스시 언데드 웍스(仮面ライダー剣 韮沢靖 アンデッドワークス)』. 미디어 팩토리, 2006년 8월 4일. ISBN 4-8401-1578-8.</ref> | 디자인 컨셉은 '압정'과 '가죽'. 디자인 특색인 온몸의 검정색 가죽과 압정(스터즈; 장식 못)은 쇼커 벨트의 컨셉으로, 1만년 전의 싸움의 상처를 수복한 이미지이다. 트릴로바이트 언데드와 같은 고참은 몸에서 검정색 부분의 면적이 특히 넓다고 한다. 또한 로커스트 언데드 등은 가면 아래에 맨얼굴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죽음을 이미지한 [[언데드]]이기 때문에 그것을 심볼라이즈하기 위해 해골 모티브를 빈번히 사용했다.<ref>『UNDEAD GREEN BLOOD 가면라이더 블레이드 니라사와 야스시 언데드 웍스(仮面ライダー剣 韮沢靖 アンデッドワークス)』. 미디어 팩토리, 2006년 8월 4일. ISBN 4-8401-1578-8.</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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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가면라이더 시리즈]] | [[분류:가면라이더 시리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