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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판 | 당신의 편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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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거스 C3 사양 === | === 아거스 C3 사양 === | ||
* 필름 - 35mm, 135 필름. | * 필름 - 35mm, 135 필름. | ||
* 렌즈 - 교체 가능한<ref>Argus C 전용 마운트를 사용한다</ref> 코팅된 Argus Cintar 50mm, f1/3.5 과 100mm, 35mm Argus Sandmar 렌즈. | * 렌즈 - 교체 가능한<ref>Argus C 전용 마운트를 사용한다</ref> 코팅된 Argus Cintar 50mm, f1/3.5 과 100mm, 35mm Argus Sandmar 렌즈. | ||
* 셔터 - 3장으로 구성된 리프 셔터 | * 셔터 - 3장으로 구성된 리프 셔터 | ||
* 셔터 스피드 - 1/10 ~ 1/300. 그리고 B 모드 | * 셔터 스피드 - 1/10 ~ 1/300. 그리고 B 모드 | ||
* 뷰파인더 - 광학식 | * 뷰파인더 - 광학식 | ||
* 플래시 - 플래시 동조 셔터. 열어보면 플래시 동조를 위한 전선이 연결되어 있다. C, C2의 경우, 플래시 연결부가 없지만, 몇몇 C2는 플래시 동조선을 깔아두기도 했다. | * 플래시 - 플래시 동조 셔터. 열어보면 플래시 동조를 위한 전선이 연결되어 있다. C, C2의 경우, 플래시 연결부가 없지만, 몇몇 C2는 플래시 동조선을 깔아두기도 했다. | ||
* 노출 방식 - 수동<ref>여타 다른 수동 카메라와 마찬가지로, 다중노출이 가능하다.</ref> | * 노출 방식 - 수동<ref>여타 다른 수동 카메라와 마찬가지로, 다중노출이 가능하다.</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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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 스프링으로 된 경첩을 열고 필름을 넣는다. 필름은 광택이 없는쪽이 렌즈를 향하게 해야 하고 오른쪽에 넣을때, 아랫 손잡이를 빼서 필름을 같이 고정시킨다. | # 판 스프링으로 된 경첩을 열고 필름을 넣는다. 필름은 광택이 없는쪽이 렌즈를 향하게 해야 하고 오른쪽에 넣을때, 아랫 손잡이를 빼서 필름을 같이 고정시킨다. | ||
# 왼쪽을 보면 틈이 있는데, 여기에 필름을 어느정도 넣고 위를 어느정도 돌려준다. | # 왼쪽을 보면 틈이 있는데, 여기에 필름을 어느정도 넣고 위를 어느정도 돌려준다. | ||
# 경첩을 조심히 꽉 닫는다. 막 닫으면 그냥 열려버린다. 필름을 | # 경첩을 조심히 꽉 닫는다. 막 닫으면 그냥 열려버린다. 필름을 넣은쪽을 완전히 돌려준다. 뻑뻑하다면 다 감긴것이다. 그 상태에서 더 감으면 필름이 장력으로 잘리니 주의. | ||
# 이런 구식 카메라는 보통 2~3판 정도 찍어줘야 정상적으로 나온다. | # 이런 구식 카메라는 보통 2~3판 정도 찍어줘야 정상적으로 나온다. 사진의 레버는 셔터를 장전시키는 레버이다. 셔터를 장전시킨후 위에 금속 버튼을 눌러준다. 버튼을 보면 B와 I가 있는데, B의 경우 노출을 더 시킬수 있는<ref>셔터 버튼에서 손을 떼지 않는한 셔터는 열려 있다</ref> 모드이다. 그러나 여기선 보통은 I로 돌려져 있을것이니, 버튼을 누르면 팅 소리가 날것이다. 그리고 저 숫자가 있는 판떼기 뒤의 손잡이를 움직여준 후 감아준다. | ||
# 숫자가 적혀있는 판떼기는 얼마나 찍었는지를 나타내는 카운트이다. 3판정도 찍어주면 '''다이얼을 시계방향으로 돌려''' 눈금이 0으로 오도록 맞춰준다. | # 숫자가 적혀있는 판떼기는 얼마나 찍었는지를 나타내는 카운트이다. 3판정도 찍어주면 '''다이얼을 시계방향으로 돌려''' 눈금이 0으로 오도록 맞춰준다. | ||
=== 진짜 사진을 찍을때 === | === 진짜 사진을 찍을때 === | ||
# iOS나 안드로이드에는 사진기 노출 어플이 있다. 이런 어플의 경우 찍고자 하는 곳을 선택하면 조리개 맞춤/셔터 스피드 맞춤 등의 옵션을 선택할수 있는데, 일단 ISO는 고정, 카메라 렌즈에 적혀있는 조리개 맞춤으로 맞는 셔터 스피드를 찾는다. 셔터스피드가 넘어가게 되면 조리개를 올린다. 최대로 해도 셔터 스피드가 넘어가게 되면 찍고싶은 배경에서 약간 어두운 부위를 선택한다. 물론, 이베이나 그런데서 노출계를 사는 것도 괜찮다. 특히, 살려면 볼록렌즈 식이 아닌 CdS - 황화[[카드뮴]] 방식이 제일 | # iOS나 안드로이드에는 사진기 노출 어플이 있다. 이런 어플의 경우 찍고자 하는 곳을 선택하면 조리개 맞춤/셔터 스피드 맞춤 등의 옵션을 선택할수 있는데, 일단 ISO는 고정, 카메라 렌즈에 적혀있는 조리개 맞춤으로 맞는 셔터 스피드를 찾는다. 셔터스피드가 넘어가게 되면 조리개를 올린다. 최대로 해도 셔터 스피드가 넘어가게 되면 찍고싶은 배경에서 약간 어두운 부위를 선택한다. 물론, 이베이나 그런데서 노출계를 사는 것도 괜찮다. 특히, 살려면 볼록렌즈 식이 아닌 CdS - 황화[[카드뮴]] 방식이 제일 싸다. | ||
# 금속 버튼 아래의 창은 레인지파인더, 거리계파트이다. 보통 이런 카메라는 이중합치란 개념을 쓰는데, 초점거리가 안 맞으면 상이 두개로 보이는 걸 뜻한다. 그렇게 거리계를 돌려주게 되면 연동된 렌즈도 같이 돌아간다. 덤으로 아거스 C3은 렌즈 교환식인지라, 다른 렌즈로도 교환이 가능하다. | # 금속 버튼 아래의 창은 레인지파인더, 거리계파트이다. 보통 이런 카메라는 이중합치란 개념을 쓰는데, 초점거리가 안 맞으면 상이 두개로 보이는 걸 뜻한다. 그렇게 거리계를 돌려주게 되면 연동된 렌즈도 같이 돌아간다. 덤으로 아거스 C3은 렌즈 교환식인지라, 다른 렌즈로도 교환이 가능하다. | ||
# 셔터 레버를 내려 셔터를 장전한 후 사진을 찍고, 판떼기 뒤의 손잡이를 움직여준 후 감는다. 사진을 다 찍을때까지 반복하고, 다 찍었으면 손잡이를 누른 상태에서 아래 손잡이를 신나게 돌려서 감아준다. 그리고 인화하는 곳에 주면 끝! | # 셔터 레버를 내려 셔터를 장전한 후 사진을 찍고, 판떼기 뒤의 손잡이를 움직여준 후 감는다. 사진을 다 찍을때까지 반복하고, 다 찍었으면 손잡이를 누른 상태에서 아래 손잡이를 신나게 돌려서 감아준다. 그리고 인화하는 곳에 주면 끝! | ||
== 레인지파인더 / 거리계 == | == 레인지파인더 / 거리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