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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토'''(神道)는 [[일본]]의 토착 [[민속 신앙]]에 기반한 [[종교]]이다. [[다신교]]로 분류된다. 한국어 한자 독음으로는 '''신도'''(神道)라고 한다. | '''신토'''(神道)는 [[일본]]의 토착 [[민속 신앙]]에 기반한 [[종교]]이다. [[다신교]]로 분류된다. 한국어 한자 독음으로는 '''신도'''(神道)라고 한다. | ||
특이한 점은 자연, 사람, 동물을 모두 신처럼 모시고 섬길 수가 있다는 점이다. 사람의 예로는 학문의 신, {{ㅊ|전범들}}, 조선에서 일본으로 도자기 기술을 전파한 이삼평 등이 있다. 동물은 어떤 동물이든 가능하다.{{ㅊ|그럼 사람도?}} | 특이한 점은 자연, 사람, 동물을 모두 신처럼 모시고 섬길 수가 있다는 점이다. 사람의 예로는 학문의 신, {{ㅊ|전범들}}, 조선에서 일본으로 도자기 기술을 전파한 이삼평 등이 있다. 동물은 어떤 동물이든 가능하다.{{ㅊ|그럼 사람도?}} | ||
심지어 고구려, 백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신사도 있다. 아마 일본으로 건너간 한반도 도래인들이 많아서 그런 것 같다. | 심지어 고구려, 백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신사도 있다. 아마 일본으로 건너간 한반도 도래인들이 많아서 그런 것 같다. | ||
[[야스쿠니 신사]] 등 일부 소수의 신사는 A급 전범을 합사하고 모시고 있다. 그래도 히로히토 천황도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거부한적도 있는 만큼 그게 신토의 본모습은 아니기 때문에 무조건 전범 종교단체라고 몰아가면 | [[야스쿠니 신사]] 등 일부 소수의 신사는 A급 전범을 합사하고 모시고 있다. 그래도 히로히토 천황도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거부한적도 있는 만큼 그게 신토의 본모습은 아니기 때문에 무조건 전범 종교단체라고 몰아가면 안 된다. | ||
대다수의 신사는 앞서 말한 것처럼 평범한 것들을 모시고 있다. | 대다수의 신사는 앞서 말한 것처럼 평범한 것들을 모시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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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토는 본래 종교로 분류되지만 일본인들은 신토를 종교적 개념이 아닌 일본 전반의 문화로써 받아들이고 있다. | 신토는 본래 종교로 분류되지만 일본인들은 신토를 종교적 개념이 아닌 일본 전반의 문화로써 받아들이고 있다. | ||
여러 가지 교단이 있으나 흔히 전통적이고 지역 문화를 중심으로 한 '[[교파신토]]'와 메이지 유신 이후 근대 민족주의에 기반한 '[[국가신토]]'가 있다. 일본의 [[자유민주당 (일본)|자민당]]은 스스로 전통주의와 보수주의를 내세우지만 오히려 전통적인 교파신토 부흥에 관심을 갖기 보다는 비전통적인 국가신토를 더 옹호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 국가신토를 옹호하는 우파가 자민당 득표율을 올리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 | |||
== 같이 보기 == | == 같이 보기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