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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신판 | 당신의 편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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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여러 경쟁사가 등장하였으나 지속적으로 성장하면서 어느덧 차량 대수가 100대를 넘으며 마창진 버스 회사중 가장 큰 규모가 되는 데... | 이후 여러 경쟁사가 등장하였으나 지속적으로 성장하면서 어느덧 차량 대수가 100대를 넘으며 마창진 버스 회사중 가장 큰 규모가 되는 데... | ||
== 기울어지는 달 == | == 기울어지는 달 == | ||
영원한 리즈는 없는 것. 시내버스 운영의 고질적인 문제인 '''적자'''가 쌓이고 빚이 눈덩이처럼 불어난다. [[마산시]]에서도 여러번 손을 썼으나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 노조 측에서는 마산시 곳곳에 회사 대표의 비리를 고발하는 글을 붙혔으나 반응은 시원찮았다. | 영원한 리즈는 없는 것. 시내버스 운영의 고질적인 문제인 '''적자'''가 쌓이고 빚이 눈덩이처럼 불어난다. [[마산시]]에서도 여러번 손을 썼으나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 노조 측에서는 마산시 곳곳에 회사 대표의 비리를 고발하는 글을 붙혔으나 반응은 시원찮았다. | ||
결국 눈덩이로 불어나는 적자와 빚을 감당할 수 없게된 마산시와 회사는 분할 매각<ref>회사의 절반을 넘기기로 했다. 차량도 절반, 직원도 절반, '''빚도 절반'''</ref>을 추진했고, [[천년미소]]로 잘 알려진 [[금아버스그룹]]이 인수대상자로 선정되었다. | 결국 눈덩이로 불어나는 적자와 빚을 감당할 수 없게된 마산시와 회사는 분할 매각<ref>회사의 절반을 넘기기로 했다. 차량도 절반, 직원도 절반, '''빚도 절반'''</ref>을 추진했고, [[천년미소]]로 잘 알려진 [[금아버스그룹]]이 인수대상자로 선정되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