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미식축구, 하지 않겠는가?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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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가기 앞서 ==
== 들어가기 앞서 ==
핵꿀잼인 [[미식축구]]에 대해서 '''전혀''' 모르거나 [[미식축구]]? [[럭비]] 아님? 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한 입문서이다. 혹은 국내에서 정보를 찾기 힘든 사람들에게도 꿀빨 수 있는 문서이기도 하다.
핵꿀잼인 [[미식축구]]에 대해서 '''전혀''' 모르거나 [[미식축구]]? [[럭비]] 아님? 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한 입문서이다. 혹은 국내에서 정보를 찾기 힘든 사람들에게도 꿀빨 수 있는 문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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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축구]]는 타 스포츠와 똑같이 두 팀이 있어야 하며 공격과 수비를 나누어 진행한다. 공을 들고 있는 쪽이 공격, 들고 있지 않은 쪽이 수비라고 보면 편하다. 경기에 투입되는 선수는 30~40명으로 꽤나 많은 인원을 필요로 하는 스포츠이다. 또한, 공격/수비/스페셜 팀이라고 해서 3개의 역할로 나뉘게 된다. 필요로 하는 선수는 매우 많지만, 필드에서 뛸 수 있는 선수는 11명으로 제한되어 있다.  
[[미식축구]]는 타 스포츠와 똑같이 두 팀이 있어야 하며 공격과 수비를 나누어 진행한다. 공을 들고 있는 쪽이 공격, 들고 있지 않은 쪽이 수비라고 보면 편하다. 경기에 투입되는 선수는 30~40명으로 꽤나 많은 인원을 필요로 하는 스포츠이다. 또한, 공격/수비/스페셜 팀이라고 해서 3개의 역할로 나뉘게 된다. 필요로 하는 선수는 매우 많지만, 필드에서 뛸 수 있는 선수는 11명으로 제한되어 있다.  


선수들은 필드 입장 전에 보호 장비를 착용해야 하며 목록은 다음과 같다. 헬멧과 마우스피스 그리고 엉덩이, 무릎,어깨 등의 보호장비들이다. 헬멧은 선수에게 해를 가하는 장비(강철 같은)을 착용하면 안 된다.
선수들은 필드 입장 전에 보호 장비를 착용해야 하며 목록은 다음과 같다. 헬멧과 마우스피스 그리고 엉덩이, 무릎,어깨 등의 보호장비들이다. 헬멧은 선수에게 해를 가하는 장비(강철 같은)을 착용하면 안된다.


경기장은 가로 120야드(약 110M) 세로 53~54야드 (48~49M)이다. 10야드(약 9M)마다 흰 선으로 표시를 해 놓는다.
경기장은 가로 120야드(약 110M) 세로 53~54야드 (48~49M)이다. 10야드(약 9M)마다 흰 선으로 표시를 해 놓는다.


== 더 자세한 경기 진행방식을 알아 봅시다!! ==
== 더 자세한 경기 진행방식을 알아 봅시다!! ==
공격과 수비가 결정 됐다면 각각의 스페셜 팀(Special Team)들이 나온다.(자세한 것은 아래 후술한 포지션 참고) 수비역할을 맡게 된 팀은 상대팀에게 공을 차서 건네준다. 그와 동시에 공격 팀을 향해 달려든다. 이것을 킥 오프(Kick-Off)라고 한다. 건네준 공을 공격역할을 맡은 팀이 건네 받고, 전진한다. 수비가 공을 가진 선수를 저지하지 못한다면 그대로 득점을 내주게 되고, 저지에 성공한다면 저지 당한 위치에서 공격팀의 공격을 시작한다. 경기는 [[고등학교]] 기준으로 12분, [[대학교]]/프로 기준으로는 15분이며 {{ㅊ|쿼터성애자 미국답게}}쿼터제이다. 프로기준으로 15분, 4쿼터로 진행된다. 공격팀은 4번이라는 공격기회가 한정되어있다. 물론 4번만에 상대의 땅을 다 먹어야 되는 것은 아니다. 4번의 공격기회 동안 10야드(약 9M)의 땅을 먹는데 성공한다면 새로운 공격기회(4번)이 주어진다. 즉, 10야드(약 9M)마다 새로운 공격기회가 생기는 것이다. 만약, 10야드(약 9M)를 먹지 못했다면, 공격권은 상대팀에게 넘어간다.  
공격과 수비가 결정 됐다면 각각의 스페셜 팀(Special Team)들이 나온다.(자세한 것은 아래 후술한 포지션 참고) 수비역할을 맡게 된 팀은 상대팀에게 공을 차서 건네준다. 그와 동시에 공격 팀을 향해 달려든다. 이것을 킥 오프(Kick-Off)라고 한다. 건네준 공을 공격역할을 맡은 팀이 건네 받고, 전진한다. 수비가 공을 가진 선수를 저지하지 못한다면 그대로 득점을 내주게 되고, 저지에 성공한다면 저지 당한 위치에서 공격팀의 공격을 시작한다. 경기는 [[고등학교]] 기준으로 12분, [[대학교]]/프로 기준으로는 15분이며 {{ㅊ|쿼터성애자 미국답게}}쿼터제이다. 프로기준으로 15분, 4쿼터로 진행된다. 공격팀은 4번이라는 공격기회가 한정되어있다. 물론 4번만에 상대의 땅을 다 먹어야 되는것은 아니다. 4번의 공격기회 동안 10야드(약 9M)의 땅을 먹는데 성공한다면 새로운 공격기회(4번)이 주어진다. 즉, 10야드(약 9M)마다 새로운 공격기회가 생기는 것이다. 만약, 10야드(약 9M)를 먹지 못했다면, 공격권은 상대팀에게 넘어간다.  


공격권이 4번 주어진다고 했지만, 4번을 꽉 채워서 공격 진행을 하진 않는다.(이해가 가지 않을 것이다. 이게 왜? 라고 하겠지만 끝까지 읽다면 이해가 될 것이다.) 3번째 공격이 끝나고 킥 오프(Kick-Off) 상황과 마찬가지로 스페셜 팀(Special Team)이 나와 공을 상대방에게 건네주는데 이것을 푼트(Punt)라고 한다. 아까 4번의 공격을 꽉 채워서 하지 않는다고 했는데 4번째 공격이 실패하게 된다면 진행하고 있던 위치에서 공-수만 바꿔 진행하게 된다. 즉 푼트(Punt)를 하면 상대팀에게 땅을 덜 내줄 수 있는데, 굳이 내 땅을 상대팀에게 더 내주면서까지 공격을 무리하게 진행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물론 4번째 공격을 진행하는 경우도 있다. 점수 차가 벌어져 있을 때와 퍼스트 다운(First Down, 새로운 공격기회를 얻는 것)을 얻을 수 있는 거리가 얼마 되지 않을 때이다. 그렇다고 시간이 널널한데 퍼스트 다운을 얻을 수 있는 거리가 얼마 되지 않는다고 해서 무리하게 진행하지는 않는다.
공격권이 4번 주어진다고 했지만, 4번을 꽉 채워서 공격 진행을 하진 않는다.(이해가 가지 않을 것이다. 이게 왜? 라고 하겠지만 끝까지 읽다면 이해가 될 것이다.) 3번째 공격이 끝나고 킥 오프(Kick-Off) 상황과 마찬가지로 스페셜 팀(Special Team)이 나와 공을 상대방에게 건네주는데 이것을 푼트(Punt)라고 한다. 아까 4번의 공격을 꽉 채워서 하지 않는다고 했는데 4번째 공격이 실패하게 된다면 진행하고 있던 위치에서 공-수만 바꿔 진행하게 된다. 즉 푼트(Punt)를 하면 상대팀에게 땅을 덜 내줄 수 있는데, 굳이 내 땅을 상대팀에게 더 내주면서까지 공격을 무리하게 진행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물론 4번째 공격을 진행하는 경우도 있다. 점수 차가 벌어져 있을 때와 퍼스트 다운(First Down, 새로운 공격기회를 얻는 것)을 얻을 수 있는 거리가 얼마 되지 않을 때이다. 그렇다고 시간이 널널한데 퍼스트 다운을 얻을 수 있는 거리가 얼마 되지 않는다고 해서 무리하게 진행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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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득점 방식 ==
== 득점 방식 ==
터치다운(Touch Down)필드 골(Field Goal)이 있으며, 터치다운 후에는 PAT(Point(s) After Touch Down)로 1점 혹은 2점을 추가로 얻을 수 있다. 또한 아군 진영 엔드존에서 다운됐을 시, 상대방에 2점을 주면서 펀트로 공격권까지 내주는 세이프티(Safety)도 있다.
득점 방식에는 3가지 밖에 없다.{{ㅊ|존나 좋군?}} 터치다운(Touch Down), 필드 골(Field Goal) 그리고 PAT(Point After Touch Down)이다.


공을 소유한 선수가 상대방 엔드 존을 넘었을 시<ref>신체가 전부 들어갈 필요도 없고 공만 아주 살짝 엔드존에 걸치기만 해도 터치다운은 성립된다. 축구의 골과는 다르게 터치다운은 전부 비디오 판독을 거친 뒤 최종 확정된다</ref> 터치다운이 선언된다. 점수는 6점이 주어지며, PAT(Point After Touch Down)의 기회를 얻게 된다.
미식축구를 모르는 사람이라도 터치다운(Touch Down)을 아는 경우가 꽤 있다. 터치다운은 공을 선수가 상대팀의 땅을 끝까지 먹었을 때이다. 점수는 6점이 주어지며, PAT(Point After Touch Down)의 기회를 얻게 된다.
{{Youtube|7W7qtvREJ10}}
{{Youtube|7W7qtvREJ10}}
이런 방식이다.
이런 방식이다.


필드 골(Field Goal)은 공을 차서 골 포스트 사이에 넣는 것이다. 점수는 3점이 주어지며, PAT의 기회는 없다. 2016년 현재 NFL 최장거리 필드골은 맷 프레이터의 64야드.
필드 골(Field Goal)은 공을 차서 폴대 안에 넣는 것이다. 점수는 3점이 주어지며, PAT의 기회는 없다.
 
{{Youtube|kk968VCdxXY}}
{{Youtube|kk968VCdxXY}}


PAT(Point(s) After Touch Down)는 터치다운 후에 주어진다. 간단하게 보너스 점수라고 생각하면 된다. 킥의 경우는 엔드존에서 15야드 떨어져 라인 오브 스크리미지를 구성하며<ref>따라서 실제로 킥을 하는 거리는 32야드가 된다</ref><ref> 기존 2야드가 사실상 100% 성공률을 보여 2포인트 컨버전을 장려하기 위해 2015년부터 룰이 변경되었다</ref> 성공하면 1점을 얻는다. 2점을 선택한 경우는 2야드 뒤에서 일반적인 플레이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하지만 기회는 단 한 번 뿐이며 실패하면 바로 킥오프로 넘어간다.
PAT(Point After Touch Down)은 터치다운을 성공시켰을 때만 주어진다. 간단하게 보너스 점수라고 생각하면 된다. 상대팀의 땅으로 부터 3야드(약 2.7m)정도 떨어져서 진행하게 되는데 2가지 방법이 존재한다. 첫 번째는 공을 차서 폴대 안에 넣는것, 두 번째는 터치다운과 똑같다. 전자의 점수는 1점이 주어지고, 후자는 2점이 주어진다.


== 공격 방법 ==
== 공격 방법 ==
공격 방법은 크게 패싱과 러싱으로 구분 할 수 있으며, 러시인 척 수비를 유도한 뒤 패스하는 플레이-액션 패스와 공을 캐리하는 대상을 속이는 옵션 플레이 등 다양한 변칙 플레이가 있다.
공격 방법에는 2가지 밖에 없다. 패싱과 러싱이다.


=== 패싱(Passing/Pass Play) ===
=== 패싱(Passing/Pass Play) ===
리시버에게 공을 던져 전진하는 공격 방법이다. 패스는 거리에 따라 단거리 패스(Short Pass)와 중거리 패스(Medium Pass), 긴 패스(Deep Pass)로 구분된다. 래터럴 패스, 후방 패스는 어디서 이루어져도 상관 없지만 전진 패스는 반드시 Line Of Scrimmage(하단 항목 참고)뒤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자세한건 다음 영상을 보자
패싱 또는 패스 플레이라고 한다. 공을 받을 선수에게 공을 던져 땅을 먹는 공격 방법이다.짧은 패스(Short Pass)와 긴 패스(Long Pass)로 구분된다. 패싱을 할 때 주의 할 점이 있는데, 패싱은 Line Of Scrimmage(하단 항목 참고)뒤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자세한건 다음 영상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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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싱(Rushing/Rush Play) ===
=== 러싱(Rushing/Rush Play) ===
러싱 또는 러쉬 플레이라고 한다. 전진 패스 없이 볼 캐리어가 직접 공을 운반해 야드를 따내는 방식이다. 자세한건 다음 영상을 보자
러싱 또는 러쉬 플레이라고 한다. 공을 들고 전진하여 땅을 먹는 공격 방법이다. 자세한건 다음 영상을 보자
{{Youtube|vopcMCsEZS0}}
{{Youtube|vopcMCsEZS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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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e Of Scrimmage ===
=== Line Of Scrimmage ===
Line Of Scrimmage, 줄여서 LOS라고 한다. 경기를 시작하기 전에 공격팀과 수비팀 사이의 줄을 뜻한다. 이것을 넘게되면 페널티가 주어진다.
Line Of Scrimmage, 줄여서 LOS라고 한다. 경기를 시작하기 전에 공격팀과 수비팀 사이의 줄을 뜻한다. 이것을 넘게되면 패널티가 주어진다.


=== 페널티 ===
=== 패널티 ===
페널티는 규칙을 어긴 팀에게 적용된다. 상대방에게 얻은 땅의 일부분을 잃게 된다.(후퇴) 땅의 거리는 1~15야드(약 1~14M)정도 잃는다. 페널티가 적용되는 예로는 게임 시작(또는 공격 시작)전에 Line Of Scimmage를 넘거나, 필드에 투입된 선수가 11명이 넘을 때(그래서 교체될 때 빨리 빨리 움직여야 한다.) 등이다.
패널티는 규칙을 어긴 팀에게 적용된다. 상대방에게 얻은 땅의 일부분을 잃게 된다.(후퇴) 땅의 거리는 1~15야드(약 1~14M)정도 잃는다. 패널티가 적용되는 예로는 게임 시작(또는 공격 시작)전에 Line Of Scimmage를 넘거나, 필드에 투입된 선수가 11명이 넘을 때(그래서 교체될 때 빨리 빨리 움직여야 한다.) 등이다.


=== 페어 캐치(Fair Catch) ===
=== 페어 캐치(Fair Catch) ===
페어 캐치는 Scrimmage Kick 상황<ref>푼트와 킥 오프를 뜻함</ref>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보통 Scrimmage Kick 상황에서는 공격팀이 공을 받고 전진해야 하는데, 페어 캐치는 공을 받은 후에 더 이상 전진하지 않고, 공을 받은 지점에서 공격을 시작하겠다 라는 신호이다. 페어 캐치는 공을 받는 사람(리시버)이 양 손을 어깨 위로 들어 흔들면 된다. 잡고 나서 한 발짝 정도의 움직임은 허용된다. 페어 캐치를 선언 했다면 상대 수비팀에서는 차징(Charging)이나 태클(Tackle)을 가해서는 안 된다.
페어 캐치는 Scrimmage Kick 상황<ref>푼트와 킥 오프를 뜻함</ref>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보통 Scrimmage Kick 상황에서는 공격팀이 공을 받고 전진해야 하는데, 페어 캐치는 공을 받은 후에 더 이상 전진하지 않고, 공을 받은 지점에서 공격을 시작하겠다 라는 신호이다. 페어 캐치는 공을 받는 사람(리시버)이 양 손을 어깨 위로 들어 흔들면 된다. 잡고 나서 한 발짝 정도의 움직임은 허용된다. 페어 캐치를 선언 했다면 상대 수비팀에서는 차징(Charging)이나 태클(Tackle)을 가해서는 안된다.


그럼 페어 캐치를 왜 해요? 상대팀의 땅을 더 많이 먹어야 유리하잖아요. 라고 의문을 제기할 것이다. 페어 캐치는 다음 두 가지 상황에서는 손해가 아니라 오히려 이득을 볼 수 있다.
그럼 페어 캐치를 왜 해요? 상대팀의 땅을 더 많이 먹어야 유리하잖아요. 라고 의문을 제기할 것이다. 페어 캐치는 다음 2가지 상황에서는 손해가 아니라 오히려 이득을 볼 수 있다.


;1. 상대의 수비팀이 받는 사람에게 매우 근접해 있을 때
1. '''상대의 수비팀이 받는 사람에게 매우 근접해 있을 때'''
:여기서 또 의문 제기를 할 수도 있다. 페어 캐치를 하나 차징(Charging)을 당하나 거리는 똑같잖아요 라고 말이다. 지금 상황에서는 두 가지 위험성이 존재한다. 첫 번째는 거리 감소인데 지금 상황을 생각해보면 받는 사람(리시버)은 무방비의 정지 상태이다. 그에 비해 상대 팀의 수비수는 돌진(?)을 해오는 상태이다. 이럴 때 차징을 가한다면 충격으로 뒤로 물러날 것이다. 두 번째는 선수 부상인데 위 상황에서 무방비 상태에서 90~100kg이 넘는 선수가 돌진해온다면 충격은 배가 될 것이다. 그렇기에 페어 캐치를 선언하는 것이다.
여기서 또 의문 제기를 할 수도 있다. 페어 캐치를 하나 차징(Charging)을 당하나 거리는 똑같잖아요 라고 말이다. 지금 상황에서는 2가지 위험성이 존재한다. 첫 번째는 거리 감소인데 지금 상황을 생각해보면 받는 사람(리시버)은 무방비의 정지 상태이다. 그에 비해 상대 팀의 수비수는 돌진(?)을 해오는 상태이다. 이럴 때 차징(Charging)을 가한다면 충격으로 뒤로 물러날 것이다. 두 번째는 선수 부상인데 위 상황에서 무방비 상태에서 90~100kg이 넘는 선수가 돌진해온다면 충격은 배가 될 것이다. 그렇기에 페어 캐치를 선언하는 것이다.


;2. 상대방으로 부터 날아오는 공의 거리가 매우 짧을 때
2. '''상대방으로 부터 날아오는 공의 거리가 매우 짧을 때'''
:1번의 상황과 유사하다. 거리가 짧다는 것은 수비팀이 받는 사람에게 매우 근접할 수 있다는 뜻이다.
1번의 상황과 유사하다. 거리가 짧다는 것은 수비팀이 받는 사람에게 매우 근접할 수 있다는 뜻이다.


=== 펌블(Fumble) ===
=== 펌블(Fumb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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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지션 ==
== 포지션 ==
포지션은 크게 공격팀(Offensive Team), 수비팀(Defensive Team), 스페셜 팀(Special Team)으로 구성된다. 여담이지만 미식축구는 키 작은 사람들{{ㅊ|너 나 우리}}들은 플레이 하는데 여러 가지 애로사항이 있다.{{ㅊ|주륵}} 몰론 180cm 밖에 안 되는{{ㅊ|뭐요?}} 키 작은{{ㅊ|180cm가 작으면 난 호빗이냐?}} 미식축구 선수들도 있다. 사실 미식축구 만큼 프로레벨에서 피지컬의 중요성이 높은 스포츠도 없긴 하다.
포지션은 크게 공격팀(Offensive Team), 수비팀(Defensive Team), 스페셜 팀(Special Team)으로 구성된다. 여담이지만 미식축구는 키 작은 사람들{{ㅊ|너 나 우리}}들은 플레이 하는데 여러가지 애로사항이 있다.{{ㅊ|주륵}} 몰론 180cm 밖에 안되는{{ㅊ|뭐요?}} 키 작은{{ㅊ|180cm가 작으면 난 호빗이냐?}} 미식축구 선수들도 있다. 사실 미식축구만큼 프로레벨에서 피지컬의 중요성이 높은 스포츠도 없긴하다.
 
=== 공격팀(Offensive Team) ===
=== 공격팀(Offensive Team) ===
공격팀은 5개의 역할이 있다. 공격라인맨(Offensive Lineman), 쿼터백(Quarterback), 와이드 리시버(Wide Receiver), 러닝백(Running Back), 타이트 엔드(Tight End)이다.
공격팀은 5개의 역할이 있다. 공격라인맨(Offensive Lineman), 쿼터백(Quarterback), 와이드 리시버(Wide Receiver), 러닝백(Running Back), 타이트 엔드(Tight End)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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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쿼터백(Quarterback) ====
==== 쿼터백(Quarterback) ====
다른 말이 필요 없다. '''필드 위의 코치'''다. '''정말정말 중요한 보물이자 공격의 심장'''이다. 공격의 7~80%를 담당하고 있다. [[농구]]에서 [[포인트 가드]]를 떠올리면 이해하기 쉽다. 줄여서 QB라 표기한다. 센터 뒤에 위치하며, 센터로 부터 공을 받아 공격을 시작한다. 쿼터백은 미식축구 공격에 있어 매우 중요한데, 주전 쿼터백이 부상 등의 이유로 뛸 수 없게 된다면 그 팀은 {{ㅊ|망했어요}}시즌이 끝났다고 보면 된다. 그렇기에 타 포지션보다 더 많은 주목을 받으며, 더 많은 연봉을 받는다. 물론 좋은 쿼터백이 되기란 쉽지 않다. 좋은 쿼터백이 되기 위해서는 좋은 볼 핸들링, 판단력, 넓은 시야, 침착성 그리고 '''암기력(!)'''이 있어야 한다. 암기력이 필요한 이유는 수많은 전술을 머리 속에 담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물론 코치가 어느 정도 알려주긴 하지만 그 전술이 어떤 방식으로 진행 되고, 선수들은 어느 위치에 있는가를 알기 위해서는 암기말고는 답이 없다.. 공격을 원할하게 하기 위해 넓은 시야를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그 때문에 키 작은 선수들은 플레이 하는데 불리하다.{{ㅊ|안해!}}
다른 말이 필요 없다. '''필드 위의 코치'''다. '''정말정말 중요한 보물이자 공격의 심장'''이다. 공격의 7~80%를 담당하고 있다. [[농구]]에서 [[포인트 가드]]를 떠올리면 이해하기 쉽다. 줄여서 QB라 표기한다. 센터 뒤에 위치하며, 센터로 부터 공을 받아 공격을 시작한다. 쿼터백은 미식축구 공격에 있어 매우 중요한데, 주전 쿼터백이 부상 등의 이유로 뛸 수 없게 된다면 그 팀은 {{ㅊ|망했어요}}시즌이 끝났다고 보면 된다. 그렇기에 타 포지션보다 더 많은 주목을 받으며, 더 많은 연봉을 받는다. 물론 좋은 쿼터백이 되기란 쉽지 않다. 좋은 쿼터백이 되기 위해서는 좋은 볼 핸들링, 판단력, 넓은 시야, 침착성 그리고 '''암기력(!)'''이 있어야 한다. 암기력이 필요한 이유는 수많은 전술을 머리 속에 담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물론 코치가 어느 정도 알려주긴 하지만 그 전술이 어떤 방식으로 진행 되고, 선수들은 어느 위치에 있는가를 알기 위해서는 암기말고는 답이 없다.. 공격을 원할하게 하기 위해 넓은 시야를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그 때문에 키 작은 선수들은 플레이 하는데 불리하다.{{ㅊ|안해!}}  


우스갯소리로 쿼터백의 후보는 최고의 꿀직업이다 라는 속설이 있다. [[박주영|대한민국의 모 축구천재]]를 떠올려 보자. 단박에 이해할 것이다.
우스갯소리로 쿼터백의 후보는 최고의 꿀직업이다 라는 속설이 있다. [[박주영|대한민국의 모 축구천재]]를 떠올려 보자. 단박에 이해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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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백(Full Back) =====
===== 풀백(Full Back) =====
풀백은 러닝백+수비 역할이 결합된 형태라고 보면 된다. 풀백은 쿼터백 뒤에 위치한다. 줄여서 FB라고 표기한다. 수비 역할을 수행해야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힘이 있어야 한다. 플레이 스타일은 풀백이 테일백(Tail Back) 근처에서 블록을 해주면서 테일백(Tail Back)이 달리는데 더 원할하게 해주는 것이다. 패스 플레이(Passing/Pass Play)를 할 때는 완전한 수비 역할을 수행하기도 한다. 그러나 풀백이라고 해서 무작정 막는 역할만 하지 않고 달리기도 한다. 득점을 할 수 있는 거리가 얼마 남지 않았을 때 또는 퍼스트 다운(First Down, 새로운 공격기회를 얻는 것)을 할 수 있는 거리가 얼마 남지 않았을 때이다. 그럴 때는 풀백의 육중한 몸매(...)를 이용해 상대 수비를 뚫어(!)버린다.
풀백은 러닝백+수비역할이 결합된 형태라고 보면 된다. 풀백은 쿼터백 뒤에 위치한다. 줄여서 FB라고 표기한다. 수비역할을 수행해야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힘이 있어야 한다. 플레이 스타일은 풀백이 테일백(Tail Back) 근처에서 블록을 해주면서 테일백(Tail Back)이 달리는데 더 원할하게 해주는 것이다. 패스 플레이(Passing/Pass Play)를 할 때는 완전한 수비 역할을 수행하기도 한다. 그러나 풀백이라고 해서 무작정 막는 역할만 하지 않고 달리기도 한다. 득점을 할 수 있는 거리가 얼마 남지 않았을 때 또는 퍼스트 다운(First Down, 새로운 공격기회를 얻는 것)을 할 수 있는 거리가 얼마 남지 않았을 때이다. 그럴 때는 풀백의 육중한 몸매(...)를 이용해 상대 수비를 뚫어(!)버린다.


===== 테일백(Tail Back) =====
===== 테일백(Tail Back) =====
풀백이 단단한 형태의 유형이라면, 테일백은 단단하지는 않지만 재빠른 유형이다. 테일백은 풀백 뒤에 위치한다. 줄여서 TB라고 표기한다. 플레이 스타일은 풀백이 블록(Blocking)을 하는 동안 이리저리 턴하면서 전진한다. 그렇기에 와이드 리시버와 마찬가지로 방향 전환 능력이 필요로 하다. 패스 플레이 때는 와이드 리시버의 역할을 수행할 때가 있어 볼 캐칭 능력이 어느 정도 필요하다. 어떻게 보면 와이드 리시버와 여러 공통점은 포지션이다.
풀백이 단단한 형태의 유형이라면, 테일백은 단단하지는 않지만 재빠른 유형이다. 테일백은 풀백 뒤에 위치한다. 줄여서 TB라고 표기한다. 플레이 스타일은 풀백이 블록(Blocking)을 하는 동안 이리저리 턴하면서 전진한다. 그렇기에 와이드 리시버와 마찬가지로 방향 전환 능력이 필요로 하다. 패스 플레이 때는 와이드 리시버의 역할을 수행 할 때가 있어 볼 캐칭 능력이 어느정도 필요하다. 어떻게 보면 와이드 리시버와 여러가지 공통점는 포지션이다.


==== 타이트 엔드(Tight End) ====
==== 타이트 엔드(Tight End) ====
타이트 엔드는 전술에 따라서 등장하기도 하고 등장하지 않기도 한다. 타이트 엔드는 '''올라운더(All-Rounder, 모든 포지션을 수행할 수 있는 사람)'''이다. 공격이면 공격, 수비면 수비 모두 수행할 수 있다. 마치 카멜레온과 같다고 할까…. 줄여서 TE라고 표기한다. 올라운더라서 딱히 정해진 위치는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타이트 엔드가 서 있는 위치에 따라서 어떤 역할을 수행하는지 대략 짐작해 볼 수는 있다. 위치에 따른 상황은 다음과 같다.


# 공격라인맨 옆(태클 옆)에 나란히 위치하거나 살짝 아래에 위치할 때
타이트 엔드는 전술에 따라서 등장하기도 하고 등장하지 않기도 한다. 타이트 엔드는 '''올라운더(All-Rounder, 모든 포지션을 수행할 수 있는 사람)'''이다. 공격이면 공격, 수비면 수비 모두 수행할 수 있다. 마치 카멜레온과 같다고 할까... 줄여서 TE라고 표기한다. 올라운더라서 딱히 정해진 위치는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타이트 엔드가 서 있는 위치에 따라서 어떤 역할을 수행하는지 대략 짐작해 볼 수는 있다. 위치에 따른 상황은 다음과 같다.
#: 공격라인맨과 같이 수비역할을 수행한다.  
 
# 풀백(Full Back) 옆에 위치할 때
1.'''공격라인맨 옆(태클 옆)에 나란히 위치하거나 살짝 아래에 위치할 때'''
#: 풀백과 함께 테일백이 잘 달릴 수 있도록 블록(Blocking)을 해준다. 만약 풀백 옆에 있다면, 러싱(Rushing/Rush Play)을 한다는 점을 어느 정도 지레 짐작할 수 있다.
공격라인맨과 같이 수비역할을 수행한다.  
 
2.'''풀백(Full Back) 옆에 위치 할때'''
풀백과 함께 테일백이 잘 달릴 수 있도록 블록(Blocking)을 해준다. 만약 풀백 옆에 있다면, 러싱(Rushing/Rush Play)을 한다는 점을 어느정도 지레 짐작할 수 있다.


=== 수비팀(Defensive Team) ===
=== 수비팀(Defensive Te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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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커/플레이스 키커(Kicker/Place Kicker) ====
==== 키커/플레이스 키커(Kicker/Place Kicker) ====
주로 키커로 부른다. 줄여서 K{{ㅊ|페널티킥!}} {{ㅊ|노잼}} 또는 PK라고 표기한다. 킥 오프(Kick-Off)상황과 필드 골(Field Goal), PAT로 킥을 선택했을 때 등장한다.  
주로 키커로 부른다. 줄여서 K{{ㅊ|패널티킥!}} {{ㅊ|노잼}} 또는 PK라고 표기한다. 킥 오프(Kick-Off)상황과 필드 골(Field Goal), PAT로 킥을 선택했을 때 등장한다.  
킥 오프(Kick-Off) 상황에서는 상대 팀에게 공을 차서 넘겨주는 역할이다. 필드 골(Field Goal)과 PAT 상황에서는 공을 차서 득점하는 역할이다.
킥 오프(Kick-Off) 상황에서는 상대 팀에게 공을 차서 넘겨주는 역할이다. 필드 골(Field Goal)과 PAT 상황에서는 공을 차서 득점하는 역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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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트와 킥은 공이 날아오는 성질이 다르기에 일반적으로 역할이 분담되어 있지만, 둘 모두를 수준급으로 수행하는 리턴 스페셜리스트도 종종 있다.
펀트와 킥은 공이 날아오는 성질이 다르기에 일반적으로 역할이 분담되어 있지만, 둘 모두를 수준급으로 수행하는 리턴 스페셜리스트도 종종 있다.


<big><big>미식축구를 어느 정도 알았으니 미식축구를 빨리 하러 갑시다!</big></big>
<big><big>미식축구를 어느정도 알았으니 미식축구를 빨러 갑시다!</big></big>


== NFL(National Football League) ==
== NFL(National Football League) ==
미식축구의 대표적이고 유명한 [[미국 리그]]이다. 여담이지만 미국 외에 나라에서 Football이라고 하면 축구를 떠올리고 American Football이라고 해야 알아듣는다. 미국에서는 Soccer라고 해야 축구라 알아듣지 Football이라고 하면 백이면 백, 다 미식축구를 떠올린다. 팀은 총 32팀이 참가한다. 시즌은 대개 8월 중순부터 1월 말까지 진행된다. 특이한 점은 경기를 라운드(1R, 2R)라고 하지않고 위크(Week 1, Week 2)라고 한다.  
[[미식축구]]의 대표적이고 유명한 [[미국 리그]]이다. 여담이지만 미국 외에 나라에서 Football이라고 하면 축구를 떠올리고 American Football이라고 해야 알아듣는다. 미국에서는 Soccer라고 해야 축구라 알아듣지 Football이라고 하면 백이면 백, 다 미식축구를 떠올린다. 팀은 총 32팀이 참가한다. 시즌은 대개 8월 중순부터 1월 말까지 진행된다. 특이한 점은 경기를 라운드(1R, 2R)라고 하지않고 위크(Week 1, Week 2)라고 한다.  


8월 중순은 프리 시즌(Preseason)이라고 해서 연습경기가 치뤄진다. 야구의 시범경기라고 보면 된다. 총 4경기를 치룬다.(Week 4)
8월 중순은 프리 시즌(Preseason)이라고 해서 연습경기가 치뤄진다. 야구의 시범경기라고 보면 된다. 총 4경기를 치룬다.(Week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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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와 NBA와 같이 리그가 나뉘게 되는데 AFC(American Football Conference)와 NFC(National Football Conference)로 나뉜다. 또 그 안에서 북부(North), 서부(West), 남부(South), 동부(East)로 나뉜다. 자세한 건 아래 항목을 참고하면 된다.
MLB와 NBA와 같이 리그가 나뉘게 되는데 AFC(American Football Conference)와 NFC(National Football Conference)로 나뉜다. 또 그 안에서 북부(North), 서부(West), 남부(South), 동부(East)로 나뉜다. 자세한 건 아래 항목을 참고하면 된다.


로스터 등록은 53명이 가능하지만 최종 로스터는 46명으로 나뉜다. 이것은 메이저 리그의 로스터 등록 시스템을 생각하면 쉽다. 53명은 최종 로스터에 진입하기 위한 등용문이라고 할까……. 최종 로스터를 Active 46 또는 Active Roster라고 한다.
로스터 등록은 53명이 가능하지만 최종 로스터는 46명으로 나뉜다. 이것은 메이저리그의 로스터 등록 시스템을 생각하면 쉽다. 53명은 최종 로스터에 진입하기 위한 등용문이고 할까.. 최종 로스터를 Active 46 또는 Active Roster라고 한다.


[[드래프트]] 시스템이 존재하는데 타 스포츠의 [[드래프트]]와 같다. 좀 더 자세하게 알고 싶다면 영화 '''The Draft Day'''》를 보도록 하자. {{ㅊ|갑자기 단장이 하고 싶어졌어}}
[[드래프트]]시스템이 존재하는데 타 스포츠의 [[드래프트]]와 같다. 좀 더 자세하게 알고 싶다면 영화 '''The Draft Day'''보도록 하자. {{ㅊ|갑자기 단장이 하고 싶어졌어}}


=== 참가 팀 ===
=== 참가 팀 ===
{| class="wiki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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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erican Football Conference
|+ American Football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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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레 시리즈}}
{{리브레 시리즈}}
[[분류:리브레 시리즈]]
[[분류:미식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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