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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차 (셋째, 1976 ~ 2000) === | === 6차 (셋째, 1976 ~ 2000) === | ||
1976년에 도입되었고, 2000년부터 회수를 시작하여, 2020년 5월 1일부로 폐기될 | 1976년에 도입되었고, 2000년부터 회수를 시작하여, 2020년 5월 1일부로 폐기될 예정이었다. 스위스 프랑은 언제나 회수가 결정된 이후로 20년 동안을 교환가능기간을 두었는데, 2017년 12월에 이 법의 실질적 폐지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으나, 계류되면서 일단 6차 권종의 2020년 폐기는 확정되는 듯 하였다. 2019년 6월 21일 법안 폐기가 통과되었다는 기사가 올라왔으나, 동년도 9월 경에 이는 잘못된 내용이라고 정정기사가 다시 올라오는 등으로 갈팡질팡 하였는데, 끝내는 11월 19일에 기한 폐지가 실현되어서 영구적으로 교환을 보장하게 되었다. 다만 어디까지나 중앙은행(SNB)에서의 교환이 보장된다는 것일 뿐, 시중에서 통용수단으로의 효력은 2000년 회수를 시작했을 때부터 이미 없어졌다. | ||
디자이너는 에른스트와 울슐라 헤스탄트. 약간 애매한 감이 있던 5차와 달리 6차부터는 확실한 [[모더니즘]]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으며, 간결한 [[타이포그래피]] 등을 통해 이전보다 많이 정갈한 느낌을 준다. 이 시리즈 이후로는 모든 지폐를 취리히 조폐국에서 인쇄하게 되었고, 현재와 같은 발행절차의 모든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s>그리고 위폐 만들어내기가 굉장히 까다로워졌다</s> 특징이 하나 있다면 앞면은 가로도안, 뒷면은 세로도안이라는 당시로선 <s>괴상한</s> 독특한 체계. 앞면에 역사적으로 유명한 인물을 배치하고, 뒷면에 그 인물과 관련한 무언가를 그려넣었다. 테마는 "세계의 과학". | 디자이너는 에른스트와 울슐라 헤스탄트. 약간 애매한 감이 있던 5차와 달리 6차부터는 확실한 [[모더니즘]]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으며, 간결한 [[타이포그래피]] 등을 통해 이전보다 많이 정갈한 느낌을 준다. 이 시리즈 이후로는 모든 지폐를 취리히 조폐국에서 인쇄하게 되었고, 현재와 같은 발행절차의 모든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s>그리고 위폐 만들어내기가 굉장히 까다로워졌다</s> 특징이 하나 있다면 앞면은 가로도안, 뒷면은 세로도안이라는 당시로선 <s>괴상한</s> 독특한 체계. 앞면에 역사적으로 유명한 인물을 배치하고, 뒷면에 그 인물과 관련한 무언가를 그려넣었다. 테마는 "세계의 과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