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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 Cotton (코튼) // [[일본어]] : 綿(わた, 와타) | [[영어]] : Cotton (코튼) // [[일본어]] : 綿(わた, 와타) | ||
[[섬유]]의 일종으로 [[목화]]<ref>木花, 식물명이면서 솜을 가리키는 한자어 그 자체이기도 하다. 면화(綿花)라고도 한다. 다만 엄밀하게 말하면 섬유 목화는 한자로 綿이라 쓴다.</ref>에서 채취한 순백색의 섬유 원물을 가리킨다. 이것으로 [[직물]]을 짜면 [[면 (섬유) |면직물]]이 된다. [[문익점]]이 중국에서 몰래 가져온 이야기가 유명하지만 지어낸 이야기라는 것은 이미 익히 알려진 사실. <s>대신 [[모카|목화커피]]를 [[천송이|한국에 전했다]] [[카더라]]</s> | [[섬유]]의 일종으로 [[목화]]<ref>木花, 식물명이면서 솜을 가리키는 한자어 그 자체이기도 하다. 면화(綿花)라고도 한다. 다만 엄밀하게 말하면 섬유 목화는 한자로 綿이라 쓴다.</ref>에서 채취한 순백색의 섬유 원물을 가리킨다. 이것으로 [[직물]]을 짜면 [[면(섬유)|면직물]]이 된다. [[문익점]]이 중국에서 몰래 가져온 이야기가 유명하지만 지어낸 이야기라는 것은 이미 익히 알려진 사실. <s>대신 [[모카|목화커피]]를 [[천송이|한국에 전했다]] [[카더라]]</s> | ||
식물에서 얻으며 보온효과가 뛰어나 [[모피]]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가장 권장하고 있는 섬유소재이다. 대신 [[오리털]]이나 거위털에 비해 무겁다는 단점이 있는데 지금은 구경하기 힘들지만 과거 혼수용품으로 각광받던 옛 방식으로 만든 솜이불을 덮어보면 바로 알 수 있다. 더구나 면직물 100%는 신소재에 비해 통기성이 비교적 떨어지고 촉감도 다소 까끌하기 때문에 현대에 들어서는 100%면소재 의류는 찾기 어렵고, 대략 30~70%만 섞은 직물을 사용하는 경우가 흔하다. | 식물에서 얻으며 보온효과가 뛰어나 [[모피]]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가장 권장하고 있는 섬유소재이다. 대신 [[오리털]]이나 거위털에 비해 무겁다는 단점이 있는데 지금은 구경하기 힘들지만 과거 혼수용품으로 각광받던 옛 방식으로 만든 솜이불을 덮어보면 바로 알 수 있다. 더구나 면직물 100%는 신소재에 비해 통기성이 비교적 떨어지고 촉감도 다소 까끌하기 때문에 현대에 들어서는 100%면소재 의류는 찾기 어렵고, 대략 30~70%만 섞은 직물을 사용하는 경우가 흔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