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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정보 | {{인물 정보 | ||
|인물이름 = 손흥민 | |인물이름 = 손흥민<br />孫興慜, Son Heung-Mi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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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션 = 윙어, 세컨드 | |포지션 = 윙어, 세컨드 스트라이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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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팀 = [[함부르크 SV]] <small>(2010~2013)</small><br />[[바이어 04 레버쿠젠]] <small>(2013~2015)</small><br />[[토트넘 홋스퍼]] <small>(2015~)</small> | |소속팀 = [[함부르크 SV]] <small>(2010~2013)</small><br />[[바이어 04 레버쿠젠]] <small>(2013~2015)</small><br />[[토트넘 홋스퍼]] <small>(2015~)</smal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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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9 시즌==== | ====2018-19 시즌==== | ||
10월 4일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 2차전 [[FC 바르셀로나]]와의 웸블리 홈 경기에서 후반 21분 에릭 라멜라에게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 10월 4일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 2차전 [[FC 바르셀로나]]와의 웸블리 홈 경기에서 후반 21분 에릭 라멜라에게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 ||
== 국가대표 경력 == | == 국가대표 경력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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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레이스타일 == | == 플레이스타일 == | ||
분데스리가에서 활동할 당시에는 저돌적인 드리블과 슈팅 능력을 앞세운 크랙의 면모가 돋보였으나, EPL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주제 무리뉴 감독의 지도 하에서 장점을 유지하고 점차 스타일을 다듬어가며 현재는 동료들과의 연계 능력, 결정력에 강점을 둔 | 분데스리가에서 활동할 당시에는 저돌적인 드리블과 슈팅 능력을 앞세운 크랙의 면모가 돋보였으나, EPL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주제 무리뉴 감독의 지도 하에서 장점을 유지하고 점차 스타일을 다듬어가며 현재는 동료들과의 연계 능력, 결정력에 강점을 둔 포쳐 스타일과 중거리 슈터로서의 면모가 돋보인다. | ||
=== 장점 === | === 장점 === | ||
==== 스프린트 능력 ==== | ==== 스프린트 능력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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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에서도 오프 더 볼에 강점을 두고 있었지만<ref>그를 영입한 포체티노 감독이 주목했었다고 인터뷰로 밝힌 장점이기도 하다</ref> 초기 EPL에 막 입성했을땐 리그 특유의 템포에 적응하지 못하고 경험 부족으로 인해 온더볼 상황 이외에서 무색무취한 플레이를 자주 연출하기도 했다. 허나 점차 적응과 경험을 쌓아가며 연계력과 오프 더 볼 폼을 리그 탑급으로 끌어올리게 되었는데 이는 상술한 빠른 주력과 절묘한 시너지로 인해 하프스페이스 공간을 매우 빠르고 지능적으로 침투할 수 있는 방향으로 발전했다. | 분데스리가에서도 오프 더 볼에 강점을 두고 있었지만<ref>그를 영입한 포체티노 감독이 주목했었다고 인터뷰로 밝힌 장점이기도 하다</ref> 초기 EPL에 막 입성했을땐 리그 특유의 템포에 적응하지 못하고 경험 부족으로 인해 온더볼 상황 이외에서 무색무취한 플레이를 자주 연출하기도 했다. 허나 점차 적응과 경험을 쌓아가며 연계력과 오프 더 볼 폼을 리그 탑급으로 끌어올리게 되었는데 이는 상술한 빠른 주력과 절묘한 시너지로 인해 하프스페이스 공간을 매우 빠르고 지능적으로 침투할 수 있는 방향으로 발전했다. | ||
페널티 존에서의 연계 능력 또한 매우 준수하고, 이타적인 성향으로 본인이 골을 넣을 만한 상황에서도 도움을 곧잘 올려준다. 최근 19/20, 20/ | 페널티 존에서의 연계 능력 또한 매우 준수하고, 이타적인 성향으로 본인이 골을 넣을 만한 상황에서도 도움을 곧잘 올려준다. 최근 19/20, 20/21까지 2년 연속으로 10-10을 기록했으며 20/21 시즌에는 EPL 도움 순위 4위 경신, 헤리 케인과의 합작으로 엘런 시어러-크리스 서튼의 EPL 한 시즌 역대 최다 합작골 기록에 공동 1위로 올라섰다. | ||
==== 완벽한 양발 사용 능력과 킥력 ==== | ==== 완벽한 양발 사용 능력과 킥력 ==== | ||
매우 좋은 킥력을 갖고 있어서 질 높은 크로스를 곧잘 올려줄 수 있으며, 특히 하프스페이스 존에서 감아차는 특유의 중거리슛은 트레이드마크로 꼽힌다. 슈팅 스킬도 | 팀의 에이스 해리 케인보다는 조금 쉐어가 낮지만 이를 감안하더라도 매우 좋은 킥력을 갖고 있어서 질 높은 크로스를 곧잘 올려줄 수 있으며, 특히 하프스페이스 존에서 감아차는 특유의 중거리슛은 트레이드마크로 꼽힌다. 슈팅 스킬도 칩샷과 백힐, 넛맥 등을 상황에 따라 사용할 만큼 꽤 준수해다. 더불어 이를 받쳐주는 가장 큰 장점으로 주발의 개념이 없을 만큼 양 발을 모두 잘 사용할 수 있는데 토트넘에서 통산 100골을 기록했을 당시 42골이 왼발, 58골이 오른발이었던 부분은 이를 단적으로 나타낸다. 때문에 주발 편향적인 다른 선수들과 달리 슛각을 좁히는 골키퍼, 수비수와의 심리 싸움에 우위를 점하기 쉽다. | ||
==== 문전 상황에서의 정확한 마무리 능력 ==== | ==== 문전 상황에서의 정확한 마무리 능력 ==== | ||
경기마다 평균적으로 슈팅 대비 득점 기댓값이 매우 높은 편이며, 한 마디로 골 결정력이 매우 높고 빅 찬스미스가 적다. 티모 베르너, | 경기마다 평균적으로 슈팅 대비 득점 기댓값이 매우 높은 편이며, 한 마디로 골 결정력이 매우 높고 빅 찬스미스가 적다. 티모 베르너,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라힘 스털링 등과 같은 여러 빅 클럽의 최전방 주전 공격수들이 유독 중요한 순간에서의 결정력으로 지적된다는 부분을 생각하면 최상의 장점 중 하나로 평가할 만 한데, 중거리 능력에 강점을 둔 선수 치고 난사 기질이 좀처럼 없는 것에서 그 편린을 옅볼 수 있다. 이는 손흥민 본인이 매우 효율적인 공격 찬스를 잘 옅본다는 것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 | ||
==== 적은 부상과 회복력 ==== | ==== 적은 부상과 회복력 ==== | ||
매 경기당 보통 20~30회의 스프린트와 10km대의 활동량으로 풀타임 출전하는 주전급 선수면서도 좀처럼 부상이 적고, 있더라도 대부분 아주 빠른 회복세로 몇 경기내에 복귀하는 손흥민의 페이스는 굉장히 특이할 만 하다. 당장 역대급 스프린터로 화자되던 가레스 베일, 카카 등은 물론이고 부상을 잘 입지 않는 편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마저도 손흥민과 비슷한 나이 대에 무릎 혹사로 인해 플레이스타일을 크게 바꾸어야 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손흥민의 이러한 롱런은 월드클래스급 스프린터 선수들 중에서도 굉장히 예외적이라고 볼 수 있다. | 매 경기당 보통 20~30회의 스프린트와 10km대의 활동량으로 풀타임 출전하는 주전급 선수면서도 좀처럼 부상이 적고, 있더라도 대부분 아주 빠른 회복세로 몇 경기내에 복귀하는 손흥민의 페이스는 굉장히 특이할 만 하다. 당장 역대급 스프린터로 화자되던 가레스 베일, 카카 등은 물론이고 부상을 잘 입지 않는 편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마저도 손흥민과 비슷한 나이 대에 무릎 혹사로 인해 플레이스타일을 크게 바꾸어야 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손흥민의 이러한 롱런은 월드클래스급 스프린터 선수들 중에서도 굉장히 예외적이라고 볼 수 있다. | ||
== 단점 == | |||
=== 낮은 몸싸움 능력 === | |||
분데스리가에 뛰던 초~중기 선수 시절에는 곧잘 거친 몸싸움도 감내하는 저돌적인 드리블을 곧잘 보여주곤 했지만 2017년 월드컵 당시의 부상 이후에는 점차 적극적인 압박과 경합을 꺼려하는 플레이스타일을 가지면서 몸싸움과 경합 능력이 크게 떨어졌다. 사실 스프린트를 주 무기로 삼는 선수인 만큼 부상을 생각했을 때 감내해야 되는 부분도 있겠으나 그와 별개로 이런 이유 때문에 원톱 포지션에서는 활약이 제한되며 포스트 플레이가 가능한 폴스 나인 유형의 선수가 없으면 최전방에서 고립되는 일도 빈번한 둥, 포지션적인 한계는 상당히 명확한 편이다. | 분데스리가에 뛰던 초~중기 선수 시절에는 곧잘 거친 몸싸움도 감내하는 저돌적인 드리블을 곧잘 보여주곤 했지만 2017년 월드컵 당시의 부상 이후에는 점차 적극적인 압박과 경합을 꺼려하는 플레이스타일을 가지면서 몸싸움과 경합 능력이 크게 떨어졌다. 사실 스프린트를 주 무기로 삼는 선수인 만큼 부상을 생각했을 때 감내해야 되는 부분도 있겠으나 그와 별개로 이런 이유 때문에 원톱 포지션에서는 활약이 제한되며 포스트 플레이가 가능한 폴스 나인 유형의 선수가 없으면 최전방에서 고립되는 일도 빈번한 둥, 포지션적인 한계는 상당히 명확한 편이다. | ||
물론 피지컬적으론 183cm의 키에 좋은 밸런스를 가지고 있긴 하지만 공중볼, 포스트 플레이, 경합 상황에서 적극적인 순간돌파와 같은 능력은 상당히 부족한 편이다. 때문에 | 물론 피지컬적으론 183cm의 키에 좋은 밸런스를 가지고 있긴 하지만 공중볼, 포스트 플레이, 경합 상황에서 적극적인 순간돌파와 같은 능력은 상당히 부족한 편이다. 때문에 수비가 많이 붙어 스프린트가 불가능한 상황에선 볼키핑을 하지 못하고 백패스로 연결하는 경우가 잦다. | ||
=== | === 상대적으로 낮은 발재간 === | ||
팀 동료인 은돔벨레나 루카스 모우라처럼 | 역습 상황에서의 드리블을 꽤 많이 시도하는 플레이스타일을 갖고 있지만 팀 동료인 은돔벨레나 루카스 모우라처럼 테크닉과 발재간을 통하여 탈압박을 해낸다기보다 스피드와 양발 사용 능력에 주로 의지하여 벗겨내는 타입에 가까우며 본인의 개인 전술력은 오히려 평범한 수준에 가깝다. 이 때문에 마킹맨들한테 견제를 당하면 속수무책으로 지워지거나 턴오버를 남발하는 경기도 많은 편이다 | ||
== 평판 및 기록 == | == 평판 및 기록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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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일시 !! 장소 !! 상대 국가 !! 스코어 !! 결과 !! 매치 형식 | ! # !! 일시 !! 장소 !! 상대 국가 !! 스코어 !! 결과 !! 매치 형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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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2011년]] [[1월 18일]] || [[ | | 1 || [[2011년]] [[1월 18일]] || [[도하]] [[알가라파 경기장]] || [[인도]] || '''4'''-1 || 4-1 || [[2011년 AFC 아시안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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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 [[2013년]] [[3월 26일]] || [[서울]] [[서울월드컵경기장]] || [[카타르]] || '''2'''-1 || 2-1 || [[2014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 | 2 || [[2013년]] [[3월 26일]] || [[서울]] [[서울월드컵경기장]] || [[카타르]] || '''2'''-1 || 2-1 || [[2014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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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분류:1992년 출생]] | ||